1. 디즈니 판권 자랑을 넘어서 이영화를 디즈니 자랑질의 희생양으로 삼은거 같음

 

ㄴ 하이라이트의 끝이 결국 디즈니 공주들의 쓸대없는 능력 자랑들로 이루어졌다는점

 

ㄴ 개연성을 넣는다고 여러가지 사건을 낑겨서 디즈니씬이 시작된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냄세가 너무 나는점

   ㄴ  큰남자 발언이나 프리한옷을 입는등의 발언이 틀린건 아닌데 너무 적나라했음 구시대의 디즈니는 페미적 관점으로 잘못됐고

        이제는 그렇지 않고 페미니즘적인 사상으로 가겠다~ 라고 하는건 알겠는데 랄프에서 그러니까 이상했음

 

2. 능동적인 캐릭터중 남성은 없었다는점

 

ㄴ 제목이 주먹왕 랄프임에도 불구하고 랄프는 바넬로피의 들러리였음 모든 사건의 중심은 랄프가 아니였고

오직 파괴와 집착등의 악당 포지션에 랄프가 들어갔음 그게 전편의 랄프가 정해진 악당이었기에 고통받았던겄을 구원받은 엔딩과의

괴리감이 느껴짐 제작진이 1편에서 랄프를 공격하던 호텔주민들인거같은 느낌이 더러웠음

 

ㄴ 랄프가 수동적인 악당이 된걸 빼더라도 게임상에 능력있고 행동하는 인물과 리더는 모두 여성인것도 재미있더라

등장하는 남성들은 여성의 덜떨어진 비서, 부하, 혹은 악당이나 소인들이었는데 이게 좀 적나라 하지 않았나 싶음

미러링인가?

 

 

3. 인터넷세계의 표현은 좋았지만 세계관이 아쉬웠다

 

ㄴ 한마디로 너무 좁음 인터넷은 현실 그자체에 육박하는 거대한 세상임 이걸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아쉬웠음

너무 단순하고, 좁고, 게임은 하나밖에 안나오고, 유저들은 프로그렘 코드보다도 수동적인 멍청이들이었음

나는 좀더 고전게임의 랄프와 현실의 유저들이 소통하는 장면이 나올걸기대한거 같음 작품의 설정이 틀렸다는건 아니고

그냥 그런게 없어서 아쉬웠음

 

 

4. 엔딩은 실질적인 새드앤딩

 

ㄴ 1편의 악당을 응징했던 랄프라는 애니메이션의 모든 결말이 뒤집히다못해 랄프는 다시 혼자가됨 랄프가 괜찮다고는 하겠지 그래서 더 찝찝함

 

 

 

 

총평

 

1편의 랄프와 이어지는 시리즈라고 생각안하는게 좋음 1편에는 동화적인 감동이 있었음 하지만 2편은

 

그냥 현실을 랄프라는 소제에 녹인것임 이게 잘만들었으면 토이스토리 시리즈 같았을거같은데 나는 잘모르겠음

 

에디라는 매게가 없는 토이스토리3편을 본거같다 버디와 우디가 해어지고 끝나는 토이스토리 3편

 

그리고 영화제목을 레이싱왕 바넬로피로 바꾸지 그랬냐 사실상 2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가 아니였음

 

그냥 바넬로피는 주인공 랄프는 조연임 또 디즈니가 수동적인 공주에서 능동적인 여자아이를 위한 회사로 바뀌는건 알겠는데

 

이건 하나의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그런걸 어필하려고 억지장면을 넣은거같아서 산만함

 

내가 점수를 주자면 3/5점인거같음 재미는 있었음 게임파트는 사실상 장식이었다는점이랑 주제의식이 1편의 정반대라는점

 

등장인물들이 행복하게 끝나는영화가 아닌거같다는점이 환상의동화나라가 아니라 그냥 우리네사는 일상을 보는기분이라서

 

기대에 배신당한기분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