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대한 많은 생각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어린 학생 때, 

 

그 당시에는 솔직하게 말해서 남성이 너무 우위를 잡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가부장제라는 옛부터 전해져 내려온 문화의 아래에서 남성이 여성을 짓누르거나 고통을 주는 행위가 너무나 당연시되었고, 여성은 약자의 입장에서 피해를 받으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존재일 뿐이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저는 여성들의 인권이, 그들의 목소리가 자유롭게 낼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라왔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어느덧 흐르고 흘러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완화되고 여성들도 사회진출을 이루면서 그들의 입장을 표현하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멋지고 용기있는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약자라는 입장을 벗어 던지고 자신들의 능력으로 올라서는 참된 여성들이 늘어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자가 무슨 일을 하러 나오냐고 말하는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대판 싸우면서 서로 논쟁을 벌이던 시절이 엊그제같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도대체 어느 순간부터 무엇이 변질되었는지,

 

여성들의 목소리는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내미는 이기적인 목소리로 변해버리고 있었습니다.

 

동등함을 추구하자고 말하면서, 막상 불리한 면이 다가오면 어떻게든지 이를 타인에게 떠넘기기 위해서만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남녀간 감정의 골은 더더욱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여성들이 다 그렇다고 보면 안된다는 걸 늘 마음속에 새겨두며 바라보고 싶습니다.

 

아는 동생도 그렇고, 제가 연락을 유지하는 여성 지인들을 바라보더라도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면서 누구보다도 솔선수범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정말 빠르게 인정을 받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갑니다. 나이를 떠나서 존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싫은 것은, 그런 사람들의 이면에서 어떻게든 자신에게 맡겨지는 업무를 뒤로 빼려하고, 타인에게 떠넘기려하고, 아득바득 이익을 챙겨먹으려 소리지르는 이제는 일부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다수가 되어버린 여성분들입니다.

 

 "여자는 일을 안하려고 한다." "여자는 맨날 뺀질거리기만한다." "여자는 수다떨기만 할 줄 안다." 이런 이미지를 박아넣게 만들어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는 여성들에게마저 사회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받게 만들도록 이미지를 가꾸어 나가는 정말 답도 없는 여성분들입니다.

 

개인사업하시는 형님들 말씀도 들어보면 다들 하는 소리가 그겁니다.

 

여자는 뽑지 말자.

 

왜 이런 말이 점점 나오게 되는지 매번 뻔뻔하게 이득 챙겨가시려고 하시는 여성들은 정말 진심으로 고민해봤으면 좋겠는데 뿌리깊은 그들의 생각을 바라보면 답이 안나오더군요.

 

반대로 입장을 바꿔서......

 

직원을 고용했는데,

 

열심히 자기 할 일 처리하는 직원이랑

 

이런저런 이유 붙여서 휴가 4~5일 보낼 궁리만 하고, 일 맡기면 본인 밑의 사람한테(특히 열심히 자기 일 하는 직원에게) 다 떠넘기고 핸드폰 게임하고, 파벌 만들어서 서로 배척하면서 싸우려고만 하는 직원이랑

 

사장 입장에서 누굴 쓰고 싶을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만한 일인데 왜 생각이 그렇게 이기적으로 변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여성 동료들, 여성 상사들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너무나도 이기적이다라는 생각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마음이 더더욱 듭니다.

 

왜 힘들고 귀찮은 일들은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빠지려고 하는건지,

 

왜 힘들고 귀찮은 일들은 너무나도 당연스럽게 남자한테 떠넘기려고 하는지,

 

만약에 그런 행동이 본인들이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노라면 그것은 정말 크나큰 문제입니다.

 

걸즈 캔두 애니팡. 저는 이게 그저 남자들이 여성에 대한 비꼬는 말이라고만 여겼으나,

 

그것을 실제로 눈으로 목격하고 나니 정말 여성에 대한 혐오감이 이로 말할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근 있을 일만 있으면 인상 찌푸려지면서 휴게실 우르르르 몰려가가지고 짜증내고 헐뜯고,

 

이런저런 이유 붙여가면서 우린 야근 못한다 잔머리 열심히 굴려서 가버리고

 

남자들이 알아서 그 일 다 맡아서 해야 하고

 

그러고 정작 돈을 남자들이 더 많이 받는다는 소리를 들으면

 

왜 우리는 더 적게받냐며 또 휴게실에서 불만불평하고있고

 

그냥 야근 하나에 관련해서만도 이렇고 실상 여러모로 이것저것 따지고 보면 그 뻔뻔한 행태에 대해서 분노를 그지않을 수 없습니다.

 

 

 

처음 글에도 썼습니다만,

 

저는 여성들의 인권이 성장하는 것을 정말로 바라고 있었고 이를 주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모습은 전혀 아닙니다.

 

이런 식의 인권 신장이라면 안하느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닌 회사에서 여성들이 하는 모습과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면 정말로 너무 가관입니다.

 

일부 여성을 제외하면 정말 저렇게 이기적으로 뺀질거리면서 월급루팡짓만 하려고 하는 여성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이럴거면 도대체 사회에 뭐하러 일을 하러 나오는건지부터 의문일정도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긴 했는데,

 

정말 이건 사회적으로 문제라고 봅니다.

 

본인들의 그런 이기적인 행동들이 지금은 정권도 그렇고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이어져가니까 괜찮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분명하게 터집니다.

 

괜히 이제 새 출발하려고 하는 젊은 여성들마저 힘들게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들 스스로가 주장하는 유리 천장을 진짜로 겪게 될 훗날의 여성들이 불쌍합니다.

 

 

3개의 댓글

펌글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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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0
@순수실천이성판단력비판

요 근래 유튜브와 뉴스, 개드립 글들을 읽으면서, 그리고 스스로 피부로 체감하면서 느끼는 불합리함에 답답하여 쓴 글입니다. 퍼오진 않았습니다.

0
2019.01.10

인류 역사를 통틀어 봐도 "부부"와 "가족"은 언제나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고 생겨나야 하는 것이며

인간이 동물보다 나은 존재이기에 앞서 동물이라는 유기체에 속해 있고 사회라는 것은 언제나 필요한 것만 보더라도

가정은 인간에게 있어 필수불가결한 최소한의 사회입니다.

 

그런데 페미니스트라고 불리우는 강경파 혹은 래디컬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주장을 보면

독신주의의 성향이 아주 강합니다.

쉽게 말해 최소한의 사회조차도 거부하는 사람들의 집단인 셈이죠.

 

평균적으로 보통의 사람들은 어떻게든 가족을 구성하려고 하고, 결혼을 하며 사회를 구성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위의 언급된 집단은 그를 거부하고 그조차 가부장제라며 사회, 문화의 문제로 돌리려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남성중심의 역사가 되어왔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역사의 이면에는 그들의 가정과 아내의 역할이 아예 없어왔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언급되지 않았다고 해서 여성의 역할과 노력이 없었다고 감히 단정할 수 있는 일일까요?

전혀 그렇게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최소한의 사회는 언제나 유지되어 왔고, 남자만 가정이 필요한 것도 아니며 여자만 가정이 불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국가라는 단위는 과거의 "국가가 국민에 우선한다"라는 개소리를 집어치우더라도,

동질의 문화, 동질의 언어, 동질의 사고방식 등 보편타당한 원리가 비슷하게 작동하는 사람들의 집합이고, 사회입니다.

그러한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의 단위인 가정의 존재를 거부하고 독신주의를 주장하며

그것을 구분짓는 것 조차 올바르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이 과연 국가라는 단위를 존중하고 인정할까요?

겉으로는 그럴듯하게 인정하는 듯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잘 곱씹으면 실상 아나키스트적인 발상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페미니즘과 항상 같이 따라오는 것이 PC(정치적 올바름)입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도 밝혔다시피, PC는 너무나도 올바르지 않은 위험한 사상입니다.

어떤 이데올로기가 그 자신을 정의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나, 자본주의 역시 "정의롭다"고 함부로 단정할 수 있을까요?

대안에 비해 "정의롭다", 즉 비율적으로 정의로울 수 있기 때문에 또는 대안보다는 더 낫기 때문에 정의로 받아들여질 뿐,

그들이 주장하는 "올바름"이라는 단호한 개념으로 보면 민주주의 역시 올바르다고 판단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권력을 잡는다면 어떨까요? 그들 역시 독재주의적 사상에 물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위험하고, 올바르지 않으며, 그들이 주장하는 보편타당한 평등과 자유 역시도 마치 공산주의 같은 뜬구름일 뿐입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페미니즘은 사회의 최소단위를 거부하는 집단의 경향이 강하다.

2. 사회의 최소단위 조차도 거부하는데, 국가 수준의 거대한 사회는 그들의 입맛대로 해줘봐야 언제나 거부할 것이다.

3. PC(정치적 올바름) 역시 마찬가지로, 그 수준이 공산주의 수준이며 실제로 진정 올바른 것인가도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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