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마?

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 연애하지마 임

왜ㅋㅋ 하고싶어 그 만족감 너무 좋아

나는 기대하던거를 계속 못하게 되니까 솔직히 지쳐감.

뭘기대했는데?

1주년때 겁나 꾸미고 와서(내가) 아무리 못해도 공원에서 기념사진정도는 찍고 싶었는게 남친이 공원 계속 반대하고 사진관 얘기하길래 이해했는데 뽑기샵의 사진기계에서 1주년 사진 찍었음 ㅋ 이해할려고했는데 1주년반지까먹음ㅋ (100일때부터 내가 노래부르던거다)/ 크리스마스때는 아예 한달전부터 뭐하고싶냐고 계속 물어보고 계획도 짜고 그랬는데 남친이 최근에 계획중 하나 빼자 그래서 이해할려고 했는데 오전에 할게 없다고 해서 나랑 하고싶은게없냐는식으로 싸웠어 ㅋㅋㅋ

그냥 나는 기념일을 남친이랑 안가본 곳을 가거나 아니면 뭔가 안해본 체험을 하거나 그정도면 충분했는데 남친한테 말을 해도 남친이 이해하는척망 하는건지 나를 다 챙기기 힘든건지 이젠 모르겠다

아직 진행중인가보네?

나는 돈 안벌어서 그런가 반지는 잘 동의하기 힘드네 한두푼도 아니고

그 외에는 좀 이해를 안해준 느낌은 있네

반지 원래 반반 내기로 했었음

그리고 장거리 커플인데 내가 남친 지역을 주로 가는 편이고 남친이 쉬고싶다 한 주는 어디 가자고 내가 말을 꺼냈어도 되도록이면 남친 맞춰줄려고 남친 지역가서 발바닥맛사지하고 피씨방가고 그런식으로 노는편인데 기념일을 그렇게 보내는건 솔직히 나는 개싫음

넌 그냥 헤어져 제발

니가 기대가 큰갓도 아니고 누구나 남 녀 상관 없이 기대하는게 연애인데 그게 안맞으면 첫 연애라고 잡고있을 필요가 없다니까 고집부리네

ㅋㅋㅋ 크리스마스까지 갈까 어쩔까 생각하고는있다. 내가 황소자리라 그런듯..고집쎄 ㅋㅋㅋ

얘는 또 혈액형은 안 믿고 별자리를 믿는앤가..

그래 차라리 별자리가 혈액형보단 나은듯 싶은데.

남친이 뭐 다른부분에서 좋으면 잡고 있는건 니 생각이고 신녀이겠지만

내가보기엔 크리스마스 혼자보내 서로 만난시간도 아감고 첫 연애라 그렇지만 그

사람이나 너나 서로 다른걸 알면서 억지로 끼워맞추는거 같아 그냥

서로 다르고 맞춰가야지 그게 쉽나

라고 했다며

그게 쉽고 잘되는 사람이 있어 만나다보면

행복한 연애를 해도 시간 돈 건강 순간순간 행복해서 고민이 되는 연애를 하다가도 헤어지는데, 고통받으면서 이런곳에 글쓸 시간이 생기는 연애는 생각도 못해봄 나는 ㅇㅅㅇ..

잘생각해봐 크리스마스때 시간 장소 그런거 잘 잡고 한번 마음도 굳게먹고

내가 너였어도 너랑 크게 다르게 행동하진 않았을거야 만나며 보낸 좋은 추억때문에 사실 안바뀌는 것들을 알면서도 추억같은 걸로 가려놓거든

ㅋㅋ..솔직히 잘모르겠다 계속 선 그을려고하면 남친이 사과하나만큼은 참 잘해서..

근데 그걸로 다풀어지는것도아니니까

사과를 잘하면 뭐해.

사과는 순간의 대처이고 모면인데

매일 사과하면 매일 니

감정은 조금씩 까이고

남친도 사과에 지치다가 삐뚤게 말하고 그거에 또 상처받은걸 또 사과하고

사과하고 미안하다는 말 하려고, 들으려고 연애하는 거 아니잖아

미안하다고하면 다음에는 비슷한 행동이나 그런 같은 종류의 일들로 다시 사과 안할 수 있을 때 사과야

순간적으로 너의 감정을 다스리기위한 쿠션 말고

니가 선을 그을거면 확실이

이건 아니야 다시는 그러지마

오빠 얼굴이니 성격이니 잠자리니 다 잘 맞아도

매일 미안하다 사과들으면서 연애하는 것도 지쳐.

우리 미안하다는 말 말고 사랑한다 고맙다 자주 듣는 연애로 바뀌면서 그렇게 더 오래 보면 안될까 우리 서로 감정도 얘기하면서 만나자 그게

귀찮으면 그만할래 하셈.

니말이맞는거같애 저렇게말해볼께

내말이 맞는게 아니라

그냥 내 말은 내 생각이고

내가 추천하는 가이드일 뿐이야

그 사람도 소중하고 너도 소중하면

서로 만났을 때 더 행복하고

헤어져있을 때 더 애뜻한 사랑이 가능한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

내가 한 말은 너무 맹신하지말고 상황에맞게 잘 대처해서 말해봐 좋은쪽으로 잘 되면 좋겠어

나는 오히려 사랑한다 고맙다 이 말로 덮는게 더 위험해보임

나는 미안한데 자꾸 미안하다 하지말고 사랑한다 하래 그래서 하긴했지만 머릿속은??????

미안과 사랑의 상관관계는 뭐냐? 난 오히려 사랑이란 말로 내 감정을 덮어씌우는거 같더라 마치 무슨 만병통치약 마냥

말 뜻을 잘 이해 못했나보다

그 감정을 바꾸라는 말이 아니야.

내가 뭐를 못해서 미안해

내가 뭘 어떻게해서 미안해 보다.

그 안에 말이라는게 도 부정적인 단어가 계속 되면 질리거든

그러니까 내말은

"내가 뭘 못했지만, 자기가 이렇게 이해해줘서 고마워."

이런식으로 말장난이겠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내가 잘못한 행동을 알고있고 그걸 니가 이해해줘서 고맙다 해주는거지 아무래도 내 감정만 중요한게 아니니가 연애는 물론 내 생각이야

미안하다고 해야 할 땐 미안하다 해야하는게 맞지

그래도 너무 자주그러면 미안하다는 말의 무게나 진실성이 옅어진다고 생각해 나는

어차피 이젠 그런말할 상대도 없는걸 뭐

와 그건 좀 심하네

나는 반대였어 1년 반 만났는데 여친 외박이 안돼서 1번빼고 내가 다 찾아갔어

여친도 성의를 되게 많이 보였는데ㅎㅎ 결국 헤어졌어 슬프네

흑ㅜ

ㅋㅋㅋㅋ 남자사절 절루가 훠이~

힘내자 개붕아... 흐큭

지금 껏 연애 딱 한 번 했는데 1년도 안 가 헤어지고 솔로 된 지 2년인데 우울 터진다 ㅠ

나는 1년 반 만나고 9개월째 솔로다

마음도 힘들고 요즘은 성욕이 넘쳐서 너무 힘든듯... 해소가 안되네

나도 그래.. 성욕이 넘치긴 하는데 그거야 뭐 내가 해결한다고 쳐도 너무 힘들어서 ㅋㅋㅋ

오늘 너무 힘들어서 하루 알바 빼먹고 집에만 있었다

고생 많았어 나는 어제 2과목 시험봐서 이제 학교 끝났어

자꾸 밤새다보니 5시 전에는 잠도 안와

이제 다 끝났다 졸업한다니 기분좋다 이제 내가 하고싶은거 공부해야지

너야말로 고생 많았네 ㅋㅋ 취준생 백수가 고생은 무슨 고생을 했겠냐 ㅋㅋ 오늘 하루 집에만 쳐박혀 있었는데.. ㅋㅋ

한 살 밑에 남동생 있는데 처음으로 여친 생겼다고 어제 .. 어휴 ㅅㅂ ㅋㅋㅋ 고생했다 게붕아 힘내 ㅎㅎ

누구나가 각자의 고단한 하루가 있는거잖아 개붕이도 고생했어

동생 부럽네ㅎㅎㅎ 나는 언제 만날수 있으려나ㅎㅎ 너무 힘들다보니까 나 좋아한다는 사람있으면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우선 만나보려구ㅎㅎ 그러다보면 또 몰랐던 좋은 부분도 알게되고 그런거겠지

니가 고게에서 만큼은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