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늙는다고 모두가 진상 틀딱충이 되는건아닌데

서로서로 조심해야지 저렇게 추하게 늙지 않기위해

하지만 불편한걸 어떡해요...

노인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존중하고 양보해야하나요? 저렇게 다 당하고도 저분들께 한마디도 뭐라고 안했어요.

마음속으로만 불평했죠.

다른건 그렇다치고 잘 몰라서 행선지 물어보는건 왜 깜? 진상부리면 모를까 정중히 기사분한테 존댓말로 어디 가냐고 여쭤보는게 뭐가 문제? 거기다 ㅈ같은 냄새는 뭐 일하시다가 그럴 수 도 있는걸... 같은 논리면 공장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기름냄새 밴 몸으로 퇴근한다고 버스타고 가는 사람들도 까도 됨?

행선지 물어보는건 아래에 "매번 물어봄"이라고 적혀있어요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냄새가 나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유를 불문하고요.

원래 나이드신 분들은 자주 잊어먹으신다. 매일 하는 것도 불안해서 또묻고 또묻고 그러셔. 학교에서 봉사시간 의무로 채우라고 정해놓은거 기회되면 어디 양로원이나 요양병원같은데 가서 봉사활동하면서 나이드신 분들이 어떤지 니 눈으로 직접 보고 오는걸 권한다. 거기다 ㅎㅐㅇ선지 물어보는거 정도로 불쾌하다는 생각을 갖는다면 그 사람이 과연 정상적인 생활의 영위가 가능한지부터가 의심스러운데. 대중ㄱㅛ통이나 공공장소에서 냄새가 나면 불쾌감을 줄 수 있지. 그건 니 말이 옳다. 그러나 거기에도 불가피함이라는 요소는 따라올 수 있는 ㄱㅓㅅ이고 개별적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뭉뚱그려 "불합리한 평가를 적용하는 척도"로 삼는 것은 어디에다 갖다놔도 불합리하다 할만한 것 아니냐.

지랄을 하네 너도 꼭 늙어서 저렇게 행동해라

또 또 국민평균 5등급 인증하고 자빠져있쥬~?

너도 얼굴 씹창나서 밖에서 면상 띄이면 구토 유발되니 매번 나오지 말고 집에 쳐박혀있으렴 이라 하면 화내실거임?

심술많이났네 이친구

작성자분 그저 빛빛빛빛

놉 악취나는 음식물 못들고 타게 바꼇음. 커피도 들고 못탐

그 분들이 알겠냐 ? 마음좀 넓게 써라

들고 타면 기사가 바로 뭐라함. 커피들고 (뚜껑있는 텀블러는 괜찮) 타려다가 몇번 내리라고 해서 기억함. 마음을 넓게 써라가 아니고 버스 안에 공문도 붙어있음 승차 불가라고.

냄새맡아봐야정신차리지 떾 이눔시키야!

ㅈㄹㅈㄹ

담배 + 막걸리 + 홍삼캔디 냄새 환장의 콜라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