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규모를 줄이든, 아니면 블리자드가 꽉 잡던 대회 운영권 넘기고 수익을 상당 부분 넘겨주는 식으로 옛날식의 지역별 토너먼트를 열던가, 도타처럼 지역별 대회따로하고 큰 대회는 크라우드 펀딩을 하던가, 하여간 시도할 수 있는 수단은 여러가지 였는데 무작정 대회를 끊어버릴 줄이야.
그렇다고해서 대회 개최와 운영 권한을 지역별로 배분해서 자체적으로 대회 열어서 자생할 수 있는 길도 안 열어주고. 아예 게임에 가망이 없다고 봐야지.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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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지
EA식 경영법인듯 상도덕이고 뭐고 없고 수익안나면 바로 자르고 회사 이미지같은건 별로 관심 없고ㅋㅋㅋ 액티비전은 원래 좀 그딴식이긴 했지만...
회사 인력 자르는건 몰라도 프로게임판에까지 똥 오지게 뿌리네
Danal
옆동네 스타2도 배틀체스트인가 그걸로 펀딩식으로 열던거보면 간단함
히오스 대회 접습니다 선언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