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고용량 움짤주의) 도트 메트로베니아 Odallus : The Dark Call -5-

 

 

마지막 연재니까 최종보스전에 움짤 좀 넣어봤음

 

곳곳에 숨겨진 룬스톤을 찾으면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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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엔 오직 어둠뿐이었다.

분노와 용기, 그리고 공포가 합쳐져 우리가 만들어졌다.
탄생할 때부터 우리들은 그러한 존재였다.

그밖의 모든 것은 어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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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어둠의 피조물들이 온 세상에 퍼졌다.

우리들은 모든 삶을 내던지고 미친듯이 싸웠다.
모든 것을 잊고 자신의 피로 목욕을 하면서.

분노와 용기가 우리를 그렇게 만든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느낀 것은 공포뿐이었다.

 

고대신이 강림하여 우리에게 희망을 심어주었을 때
많은 이들이 고대신을 믿지 않았다.

그들은 고대신의 초월적인 힘 앞에 죽거나 흡수되었다.
공포에 질린 우리는 그들의 말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고대신에 대한 공포 속에서, 우린 어둠과 맞설 용기와 분노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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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찾아와 어둠이 모든 것을 뒤덮었을 때, 고대신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텅 빈 하늘은 그들의 경멸의 표식이었고, 하늘에 가득 찬 만월은 그들에 바치는 공물이었다.
고대신의 은혜가 없었다면, 또다시 세상을 지배한 암흑이 우리의 시체 앞에서 웃음을 지었을 것이다.

 

이 왕국에 있던 고대신의 신탁을 듣던 자가 있었다.

우린 그들을 현자라고 부르며 신전을 제공하고 제물을 바쳤다.
그들 중 몇몇은 고대신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갔으며, 육체와 영혼이 인간을 초월해버리기도 했다.

 

붉은 달이 떠오른 날, 고대신은 더이상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
제물은 이제 고난을 해결해주지 못했고, 힘을 갈구하는 목소리는 허공에 흩어졌다
우리들은 또다시 어둠 속에 홀로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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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못잡고 도망쳤던 초롱이부터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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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을 차지공격하면 몸 주위에 불꽃이 생긴다. 이걸로 날아오는 투사체를 막을 수 있을까 해서 써봄
실제로는 그냥 패느라 바빴다. 공격력이 두 배 올라간 검으로 때리면 순식간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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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신전에 있는 보스도 잡아야 한다
보스는 거대 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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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는 실뜨기 공격을 하지만 매우 느리게 생성되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다
약점이 어딘지 잘 안보이는데 배를 공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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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돌조각을 모았다
조각들이 모여 보석이 되었다. 강력한 힘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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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테이지 게일의 성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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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가... 사라졌어?!"
모든 보스를 쓰러트려야 배리어가 사라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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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모드에서 볼 수 있는 황금기사
공격 후 경직이 굉장히 커서 빈틈이 보일 때 마구 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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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두 개로 나뉜다.
왼쪽 길로 가면 알비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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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봐라, 미천한 벌레놈이 용케도 살아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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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지?"

여전히 스웩 넘치는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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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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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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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라고 할 수 있겠지. 우리와 너는 그렇게 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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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그저 눈앞의 기회를 빨리 잡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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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기회라고 했지. 그 대가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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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는 바뀐 적이 없어. 천 년이 지났어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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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신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나? 하, 순진해 빠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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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내 인내심도 바닥났어. 죽어라, 벌레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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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의 패턴은 예전과 동일하다
여전히 느리고 더블 점프로 다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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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랍스터 모드가 되면 얘기가 약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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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상이 생기면서 공격력이 강해지고 모든 공격이 대단히 빨라진다
문제는 더블 점프로 다 피할 수 있는 건 바뀌지 않았다는 거. 혹여 실수로라도 맞으면 하트가 한 칸씩 뭉텅이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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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터지는 알비. 하지만 주특기인 텔레포트를 써서 도망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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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에는 애머게인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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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마주쳤군, 오만한 자여. 내 물건을 가지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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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줄 건 없다. 내 아들은 어디에 있지, 애머게인? 아들에게 무슨 짓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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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버지의 죄악을 이어받는 그 아들을 말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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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겐 아들이 없다. 네 죄만 더 커졌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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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라, 역겨운 짐승아! 아들을 어디에 숨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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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숨어있지 않아. 그는 모든 곳에 있지. 그가 없으면 이 세계는 존재할 수조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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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처럼 흔해빠진 천민 따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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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루스를 내놓아라. 너같은 자에겐 아무 쓸모없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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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면?"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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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머게인은 전사 버전과 마법사 버전 두 가지를 번갈아 가며 공격한다
전사 버전은 이전에 봤던 대로 이리저리 날뛰며 불꽃 쏘기. 해기스는 그때보다 훨씬 강해졌기 때문에 순식간에 터트려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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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버전은 방금 대화할 때 보여줬던 모습이다
거대한 사슬을 일정 패턴으로 날린다. 피하기보단 대충 맞아주고 사슬 돌아가는 시간에 딜을 넣는 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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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머게인의 전사 버전은 세 단계를 거쳐 강화된다
패턴은 비슷하지만 방어력과 속도가 점점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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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와 달리 텔레포트를 쓰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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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쓰러트리면 마지막 보스에게 가는 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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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다니 놀랍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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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는 집어치워, 역겨운 놈 같으니. 내 아들은 어디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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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를 벗는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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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도 알아보지 못하는 건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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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그럴 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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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은 어린 소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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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가 무한한 힘을 가진 정신을 계속 잡아둘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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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루스는 적절한 때를 기다렸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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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나의 진정한 이름이 프리스쿠스라는 걸 자각했다. 새로운 신들이 나타날 것이고 난 그들의 가운데에 서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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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마찬가지다. 이건 운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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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해선 이미 질리도록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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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아들아. 이런 짓은 그만두고 같이 집으로 돌아가자꾸나. 마을 사람들도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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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나와 같은 편이 아니야. 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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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위해 천 년을 기다렸다. 오달루스가 힘을 회복해 신에 가까운 힘을 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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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신은, 그 미천하고 허약한 족속들과는 달라. 이쪽으로 와라, 함께 모든 것을 지배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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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나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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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으니...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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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 있는 프리스쿠스는 모든 공격을 막는다. 공격이 먹힐 때는 오직 공격할 때 뿐이다
한 방에 하트 한 칸이 날아간다. 특히 삼단베기 중 마지막 일격은 하트 한 칸 반과 함께 넉백까지 시킨다!

10대 가량 빈틈을 공격하면 두 번째 페이즈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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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 아들이야... 비록 내가 알던 모습과 다르다 해도.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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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혈족과 나는 당신의 민족과 같은 세계에 살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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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민족이 오달루스를 훔치기 전까진 말이야. 그들은 오달루스의 힘으로 우리를 어둠과 함께 영원히 가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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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우린 다시 돌아와 복수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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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게... 복수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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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복수를 위해서. 그리고 힘을 위한 것이기도 했지. 누구나 신이 되는 꿈을 꾸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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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더 주장하고 싶은 게 있다면, 스스로 이 대학살에 대한 책임을 돌이켜보면 답을 알게 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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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터무니없는! 난 이 일과 관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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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에 빠진 자는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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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또한 힘을 갈구하며 영혼을 바쳤어. 그것도 당신의 아들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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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오면서 손에 피 한 방울 묻히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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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인 사람들의 숫자를 세어본 적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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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날 이 세계로 이끌었어. 어둠 속에 갇혀 있던 나에게 육체를 줬지. 그렇기에 제안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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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지배하자고!"

2페이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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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속도가 빨라서 다음 패턴을 예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일단 공격이 시작되면 빈틈이 많아지니 그 때를 노리는 게 좋다

가장 성가신 패턴은 마지막 짤의 베니마루 환영 허리케인. 환영의 패턴을 모르면 최소 하트 세 칸을 잃는다

빈틈이 더 많은 만큼 맞딜을 하면 쉽게 깰 수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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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하의 멍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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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지배할 힘을 나눠주겠다는데 그걸 거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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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학살을 막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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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당신은 내가 바보인 줄 아나 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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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악의가 없다는 건 피차 아는 사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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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죽이고 싶은 것이면 알겠다. 나도 더이상 오달루스의 힘을 억누르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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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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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즈에서 죽으면 최종보스를 처음부터 다시 도전해야 한다

사방팔방으로 공격이 오기 때문에 한 방만 맞고 패턴을 넘기긴 힘들다. 피격 시 최소 하트 한 칸이 날아간다

프리스쿠스 주변을 도는 보석을 공격해야 한다. 체력이 낮은 게 그나마 위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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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이러고 싶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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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늦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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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루스는 당신을 선택했고 당신은 홀로 세상을 지배하는 걸 선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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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구일 뿐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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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떻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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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달루스의 강력한 힘을 받고 천 년 간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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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소망, 나에게 지워진 책임... 모두 시간 속에 묻혀버리겠지,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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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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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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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진다...
날 집어삼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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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루스의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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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건 말도 안돼!
나는 이제 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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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전투... 수많은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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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제 신 따윈 필요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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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해, 이제 모든 것을 끝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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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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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네가 어둠이라 불렀던 것도 너의 일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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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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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받아들이고 새롭게 빛나는 세상이 펼쳐지는 걸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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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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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한 대로 스토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사람을 신으로 만드는 돌 오달루스가 있었습니다

프리스쿠스와 그의 민족들은 다른 민족들에 의해 오달루스의 제물로 바쳐져 어둠 속에 추방되었고

프리스쿠스는 어둠과 싸우며 천 년 동안 존버한 끝에 고독한 전사였던 해기스의 아들로 강림하게 됩니다

복수에 미친 프리스쿠스는 그동안 힘을 충전한 오달루스의 힘으로 세상을 멸망시키기 시작했으나

아버지인 해기스가 인간흉기 개백정이란 사실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아들을 처리한 해기스는 오달루스를 받아들이고 신이 되었으나, 스스로 신의 힘을 파괴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아이템 수집률 100%를 달성하면 볼 수 있는 추가영상인데,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후속작 떡밥인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5개의 댓글

2018.12.14

잘봤읍니다 횐님 ^^

1
2018.12.14

생각보다 많이 재밋었다!

1
2018.12.14

아주 재밌었다.

1
2018.12.15

야 재밌다 다른게임 더 해주라

0
2018.12.16

닌자용검도 저런 컷씬으로 스토리전개되던게 꿀잼이었는데..

 

저당시 일본게임들은 서사적인 부분에 충실햇던거 같네요 아트 컨셉도 실사풍에 다양한느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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