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하는 과정에서 불같이 타오르는게 아름답게 묘사가 되네
톨스토이가 심리 묘사를 잘 해서 그런가 이해는 됨
다만 내가 평생 함께할 사람과의 사이에서는 불륜의 ㅂ도 없으면 좋겠다
근데 다들 불륜 많이 합니까? 저는 아직 학부생이라 끽해야 듣는 것은 의외로 연인이 있어도 바람 피는 사람이 많다 정도인데... 결혼해서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옛날 로씨아에서는 불륜하다 걸리면 결투해서 죽인다고도 하길래 깜놀
아무튼 내일 있을 교양수업 시험준비는 마치고 이제 잠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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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그 핀란드 여자애가 일본 와서 생활한거 그린 만화가 있었는데
걔네는 바람 핀것도 애인한테 말한다고 하더라
솔직함이 미덕이라고...
살찐곰
호올리...
아졸려
타이타닉은 하고 싶지 않은 결혼 아니었냐
살찐곰
그것도 그렇지만 남자입장에서 보면 ntr당한거잖아 ㅋㅋ
Spender
불륜 할때 도박 할때처럼 도파민이 마구마구 분비 된다하니
사실상 약에 뇌가 절여진거나 마찬가지라 그렇게 착각을 하게 되는겁니다
hellsong
사실 사랑도 비슷한 착각이 아닐지
Spender
정신의학과에선 신경 물질로 인한 흥분정도로 얘기하니
틀린말은 아닙니다 다만 어차피 사람에게 자유의지는 없기에 그것도 무의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