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가까이에서 본 게이가 두 명 있는데 하나는 군대 맞선임이었고 하나는 대학 동기가 알고보니 게이었음. 뭐 모든 게이가 그렇지 않다라고하면 할 말 없는데 일단 적어봄.

게이들이 대외적으로는 이성애자가 그렇듯이 우리는 아무 남자에게나 들이대지 않는다고 하는데 개소리임.

남녀관계에서 하면 매장당하는 행동들이 동성에서는 자연스럽게 가능함.

이 점을 이용해서 이새끼들은 게이라는 걸 숨기고 자기 사리사욕을 채운다.

남자들 사이에서 별 생각없이 하는 스킨십들을 하고 점점 발전하면 얼굴을 ㅈㄴ만진다거나 안기거나 좀 과한 스퀸십까지 함.

대학때 봤던 놈은 지가 좋아하는 남자 자취방에서 일부러 자고 그러더라

그리고 지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집착이 ㅈㄴ심해짐.

보통 대여섯명 무리가 있으면 남자들은 누가 베스트다 하는거 없이 그냥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데

얘네는 지 마음에든 한놈에게 엄청난 애정을 보여서 다른애랑 얘기하고 있으면 과하게 끼어들려고 하고 말을 가로챔. 

자기랑 있을 때 누가 다른데 데려가는 걸 굉장히 싫어해서 계속 자기랑 뭘 하자고 그러고 약속을 잡아서 계속 같이있으려고 한다.

군대랑 대학에서 싫어도 계속 봐야대는 상황에 있었다보니까 진짜 지긋지긋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