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화 요약
디그다 피해서 도망
변태가면 보고 멘탈 깨져서 게임종료
다시 암흑의 숲 1로 왔다
골렘의 팔찌가 있기 때문에 이제 이 돌을 밀 수 있다
무너진 신전터가 나온다
아주 짜증나는 곳에 거대 청동기사가 많다
횃불로 처리하면 좋다
왼쪽으로 올라가서 발견한 기사의 석상
"뭔가 쓰여있군..."
"Fire walk with me"
트윈 픽스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말해준 대로 횃불을 쓰면 불이 붙는다
저렇게 멀리 있는 적은 안전하게 도끼로 처리한다
계속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석상 하나 더 발견
이 븅신겜은 이렇게 아래로 앉아있어도 밑을 보여주지 않는다
확인할 방법은 오직 신뢰의 도약뿐
떨어져서 지하로 가는 길을 찾았다
마지막 석상에 불을 붙이면
숨겨진 길이 열리게 된다
숨겨진 길로 가기 전 보이는 이상한 석상들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암흑의 숲 2로 가는 길이 열렸다
스테이지 입구에 있는 석상
"이 석상은 고대의 세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1. 데미지산
2. 블랙하트
3. 시
첫번째 영웅 이름 꼬라지가 좀...
이제 아래로 쭉 떨어지면 된다
적색 기사는 무시
아직은 열리지 않은 숏컷
저 표창처럼 대부분의 투척물은 때려서 없앨 수 있다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될 거대 적색기사
가까이 가면 삼단베기를 하고 좀 멀리 있으면 땅에서 촉수를 쏘아올린다
적색기사는 평타와 도끼에 면역이니 공격할때 역공하거나 투창으로 없애는 게 좋다
개무섭게 생겼지만 알고보면 별거없는 물뱀
와! 샌즈!
이 스테이지에서 제일 성가신 몹이다. 저놈이 쏘는 화염구의 데미지는 무려 하트 한칸 반
속도도 대단히 빨라서 보고 피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공격 타이밍을 완전히 파악해서 피할 수밖에 없다
여기까지 오는 것도 힘들지만, 앞으로는 더 힘들다
난이도를 대변하는 개같은 분위기
이 근처에 있는 해골은 무려 3개. 체력도 굉장히 많아서 잡기 힘들다
공격 주기를 익혀야 하는데 맞으면서 배우기엔 데미지가 너무 강한 게 문제
빨간 후드가 쏘는 파동권도 때려서 없앨 수 있다
여기서 위로 올라가면 고기가 있다. 회복템이 많은 게 그나마 위안거리
오른쪽으로 계속 가면 상인이 나온다
문제는 앵크를 팔지 않는다든 건데, 여기서 앵크를 다 쓰면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깨야된다는 뜻이다
"게일은 성을 내버려두고 여기로 왔다고 해."
"뭔가를 찾고 있다더군."
"아마도 빨간 무언가일 테지 헤헤헤."
"더 좋은 갑주를 찾고 있나?"
"어딘가에 전투갑주가 있다고 들었는데 말이지."
여기서 부무장을 다 충전하고 진행해야 한다
도르래를 타고 위로 올라간다
나오는 불가사리는 투창 두 방으로 처리하자
위로 올라가서 만난 중간보스
"벌레같은 것, 네놈의 둥지로 꺼져라!"
"그러시는 넌 뭔가?"
"허, 지금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나? 멍청하긴..."
"난 알비다. 암흑의 손 군단의 장군이고 버릇없는 등신들을 죽이는 걸 좋아하지.
너같은 새끼 말이야."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알비는 위아래로 검기를 날리거나
텔레포트를 한 뒤 등 뒤에서 나타나 벤다
뚜벅이처럼 걸어와서 칼춤을 추는 패턴도 있는데 그땐 줘패느라 바빠서 못찍음
앵크를 보면 알겠지만 이번에 죽으면 정말 끝이라 마음에 여유가 없었다
패턴이 그리 어렵지 않고 특히 가만히 서 있을 때가 많으니 횃불로 지지면 된다
"시간 낭비밖에 안 되는군. 네놈이 이미 이 전쟁에서 졌다는 걸 모르겠나?"
"너의 신은 더이상 귀를 기울이지 않아! 새로운 신들이 오시면 그분들의 축복을 받아야 할 거다."
"누울 자리를 잘 보고 발을 펴라고, 비루한 것!"
졸렬하게 변명한 뒤 텔레포트로 도망가는 알비
"그 여자 움직임이 잽쌌지... 비정상적일 정도로."
"빨리 아들을 찾아야겠어..."
앞으로 가서 열쇠를 얻었다
밑으로 떨어지는 중에 보이는 수상한 벽
안으로 들어가서 전투갑주를 얻었다
받는 데미지가 반 칸 줄어든다. 원래 데미지가 반 칸이었다면 1/4이 된다
절벽에서 떨어지면 스테이지 초반으로 돌아온다. 밑에 있는 돌을 부수고 문을 열어 진행한다
갈색 해초는 일정 시간 동안 전기가 흐른다. 타이밍에 맞춰 지나가자
물길을 지나면 신전터가 나온다
수상한 벽을 부수면
발견한 룬스톤
"여기 뭔가 쓰여있군..."
"밤이 찾아와 암흑이 모든 것을 뒤덮었을 때, 고대의 존재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텅 빈 하늘은 그들의 경멸의 표식이었고, 하늘에 가득 찬 만월은 그들에 바치는 제물이었다."
"고대신의 은혜가 없었다면, 또다시 세상을 지배한 암흑이 우리의 시체 앞에서 웃음을 지었을 것이다."
밑으로 내려가면 수상한 벽이 보인다
부수고 진행하면 숏컷을 열 수 있다
한 게 별로 없는거 같아서 계속 진행하기로 함
수상한 벽을 부수고
새로운 검 강철 클레이모어를 얻었다
균형잡힌 무기. 휘두르는 속도가 빨라진다. 체감상 거의 두 배는 증가하는 듯
이 칼만 있으면 플레이를 훨씬 공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이악물고 피할 거 없이 맞딜을 해도 이길 수 있을 정도
다시 암흑의 숲 1로 돌아왔다
새로운 길을 뚫었으니 이 길로 스테이지를 시작할 수 있다
아까 불을 붙였던 석상에서 오른쪽으로 쭉 간다
거대 청동기사와 빨간 후드를 없애면
위에 있던 돌이 떨어진다. 이걸 밀어서 문을 열 수 있다
위로 올라가서 발견한 상점
오른쪽으로 가면 보스전이다
"넌 누구냐. 겁도 없이 왜 내 영역에 들어왔지?"
"난 글렌피난에서 온 해기스. 네놈이 짓밟은 땅의 복수를 하러 온 자다!"
"넌 뭐하는 놈이지? 우리 마을을 공격하고 아이들을 납치한 이유가 뭐야?"
"오, 버르장머리 없는 용사님이시군. 내 이름은 애머게인이다. 파괴가 아니라 해방을 시켜주는 중이지."
"난 이 지옥같은 곳을 구닥다리 믿음에서 해방시켜주러 왔다."
"너도 붉은 돌조각을 가지고 있군..."
"돌조각? 오달루스를 말하는 건가?"
"하하하. 생각했던 것보다 더 무식한 천민이었군!"
"걱정마라. 고통 없이 죽여주지...나름대로 말이야."
애머게인은 밑에 타고 있는 강아지로 점프 공격을 한다. 코앞에 앉아서 피할 수 있다
강아지는 불꽃기둥을 쏘거나 탄을 발사한다. 타이밍에 맞춰 점프한 뒤 횃불로 코를 지져주자
도살을 끝내면 애머게인과 직접 전투한다
애머게인은 쭈꾸미를 소환하고 본인도 쭈꾸미마냥 펄쩍펄쩍 뛰어다닌다
가끔 저렇게 연속으로 탄을 발사하는데 점프하거나 앉아서 피하면 된다
강철 클레이모어로 따라다니면서 공격을 연타하면
이렇게 터지게 된다
본모습으로 돌아간 애머게인
"이 칼 앞에 거짓은 통하지 않아."
"기다려라 용사..."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이다."
"신이 오시면, 너도 네 긍지의 대가를 알게 되겠지."
텔레포트로 사라지는 애머게인
붉은 돌조각을 얻었다. 쓰레기같은 느낌이 든다
새로운 지역이 열렸다
내친김에 암흑의 숲 2 보스도 처리한다
숏컷을 열어놨으니 강철 클레이모어를 얻었던 곳에서 좀 더 가면 된다
"짐승같은 놈! 글렌피나에서 네놈의 군사가 저지른 죗값을 받아내겠다!"
"다가오지 마라, 천민 놈아!"
"우린 더 이상 필멸자 따위가 아니다!"
"곧 죽을 놈이 할 말은 아니지!"
"닥쳐엇!!! 그 더러운 아가리는 네놈의 신한테나 가서 놀려라!"
괴물로 변하는 게일
게일은 해골이 쏘던 것과 비슷한 불꽃을 쓰거나
손비비기로 파동을 전방에 뿌린다
거대 적색기사도 중간중간에 소환된다. 조금이라도 가만히 있으면 촉수에 맞으니 계속 움직여야 한다
강철 클레이모어가 있다면 공격은 적절히 피하고 마구 맞딜을 넣어주면 된다
붉은 돌조각을 얻었다. 쓰레기같은 느낌이 든다
강철 클레이모어를 얻은 시점에서 게임 난이도가 상당히 하락한다. 기본장비인 기저귀칼이 엄청난 쓰레기인 탓
내빤쭈
존나 빡세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