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이야기

내 전여친이 나랑 저녁먹고 내가 집앞에까지 댈다주고 1시간 운전해서 집에 도착하고 내명의로된 카카오카드랑 내 카카오가 연동되는걸 몰랐는지 투다리 찍힘

어디냐고 물어보니 아직도 모르는지 친구랑 카페왔다함 개 찝찝했지만 그냥 넘어감 1시간 뒤쯤에 전화오더니 속삭이길래 어디냐니

카페 화장실이라함 그땐 찝찝했지만 믿었는데 개씨발꺼 이제보니 전남친이랑 모텔 가서 화장실에서 전화한거였음 그걸 1달정도 더 만나다가 연애에는 숨기는게 없어야한다고 지입으로 얘기함

걸레같은거 바로는 안헤어지고 딱 한달정도만 더만나면서 떡이나 몇번 더치다 헤어짐

의리없는 년놈들이 한둘이냐

연애에서까지 합리적 소비자처럼 행동하는 년들은 뽐거지 진상같아서 좃같음

그래도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네. 저년은 결혼했으면 신혼때부터 바람폈을듯 ㄷㄷㄷ

킹치만 나올줄알고 마지막부터확인했는데

여자들은 원래 교제에 보험을 만드는 걸 좋아한다. 내가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거든.

그래서 연인관계 파탄났을때 여자가 남자를 훨씬 많이 좋아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항상 여자는 관계 파토나고 갈아탈 대상을 만들어 놓는다.

'썸'이라고 하는거 말이야.

환승표를 끊어놨다가 걸린 여자 사례는 많이 봤는데 법정관계까지 간 상대한테 다리를 벌려놨다는건 신기하긴하네.

머야이거 아까 광고 아래뜨는 개드립에서 봣던건데 저 짤방부터 아예 그대로 같은거네ㅋㅋㅋㅋ

좋맛이 좋았나보네

글 안읽어봣는데 ntr임??? ntr이면 읽어볼게

킹치만때매 읽기기 힘들다

심장이 아프다

떡정이 무섭지

불알친구가 먼지 모르나봄

불알이 없는데 뭔불알을 찾고있오

몇 번을 봤지만 주작이니 아니니를 떠나서 글의 내용이랑 마지막 문장이 여운이 남는게 실화면 가슴아프고, 주작이라도 잘 쓴 단편소설 읽은거같다.

내 20대를 함께한 사람이었다/ 나를 잃었다/ 글을 못써서 두서없이 마친다

글은 바뀌지 않았지만 댓글의 양상이 사뭇 다르다. 세상이 변한것 같다.

심리적으로 문제있는 사람같네

으후~ 답답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