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펌-밀리터리] 그래서 이게 뭐라고요? - Courageous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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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AGLE입니다
 
어느덧 12월입니다
 
어떻게 시간이 이리도 빠른지...
 
모두 한해의 마무리를 잘 해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하도록 하지요
 
 
 
 
 
 
 
 
 
Courageous Class
 

hms_courageous.jpg

 
예고에서는 분명 포를 달고 있었는데
 
갑자기 항공모함이 등장해서 당황하신 분 있으실거라 생각한다
 
오늘은 이 생애가 참 모호한 군함의 이야기
 
 
 
 
 
 
1915년
 
영국 해군은 실로 재밌는 발상을 하나 하게 된다
 
발트 해를 돌아다니며 독일 연안에 포격하고 튀는 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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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글자로 요약해 도발용 함선을 생각했는데
 
이전에 독일 해군이 자신들에게 해안에 포를 쏘며 도발해댄 전적을 생각해
 
이게 정말 실용성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이들은 자국 최고의 함선 설계자에게 이 배를 의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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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로 드레드노트를 탄생시킨 피셔 제독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도발용 군함을 만들려고 보니 문제가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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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그 주인공은 이었다
 
리나운급 순양전함이 발주된 이후
 
재무장관이 직접
 
 
예산안에 전함의 전자만 보여봐 다 짤라버릴겨
 
경순 만들거 아니면 들이대지도 마쇼
 
 
하고 반쯤 선전포고해버리는 바람에
 
피셔 제독마저도 이걸로 어떻게 배를 만들지 고민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한동안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그들은 결국
 
유구한 전-통을 통해 이 난관을 통과하기로 한다
 
그게 뭐였냐면
 
이 배의 함급을 대형 경순양함으로 박아버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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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순양함이 크면 중순양함이지
 
대형 경순양함은 또 무슨 개소리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런 어른의 사정은 더이상 파고 들어가봐야 입만 아프니
 
빠르게 넘어가자
 
아무튼 이렇게 어찌저찌 돈줄을 확보한 이들은
 
또다른 난관에 부딫히는데
 
이들이 원했던 것은
 
큰 포를 단 상태에서 상태가 안좋은 북해를 빠르게 뚫고 가는 배였는데
 
이럴려면 진짜 함체가 커야했고
 
그렇다고 무작정 키웠다가는
 
흘수가 높아지고 장갑을 떡칠해야해서
 
쏘고 튈 때 가장 중요한 속도와 주어진 순양함급 예산을 맞출 수가 없었다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한 피셔가 내놓은 답은
 
실로 모범적이었으니
 
 
어차피 전투는 안하고 포만 쏘고 튈거니까
 
진짜 그냥 큰 포 올린 경순양함을 만들면 괜찮겠지
 
 
이렇게 설계 방향이 완성된 새로운 배는
 
리나운급 순양전함 기반 설계이며
 
신형 보일러를 올려 출력을 확보하고
 
포는 리나운급 두 척의 설계가 바뀌고 3번함이 취소되며
 
남게 된 15인치 포들을 재활용하고
(15인치 연장포 4개 -> 3개로 줄면서 2개 + 3번함까지 취소되어 2개 추가 확보)
 
측면장갑은 최대 76mm로 진짜 경순급 장갑으로 만들어버려 다이어트를 해버린
 
꽤나 본격적인 대형 경순양함으로 1916년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지던 와중에
 
이번엔 높으신 분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3번함의 설계를 약간 변경하게 되었는데
 
이 3번함의 압박적인 부분은
 
기존 15인치 연장포를 18인치 단장포로 갈아버린 부분이었다
 
그래서 3번함이었던 HMS 퓨리어스는
 
1, 2번함과는 또 다른 함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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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이렇게 만들어진 커레이져스급은
 
 
배수량 - 19,180톤(기준), 22,560톤(만재)
 
전장 - 239.8m
 
전폭 - 24.7m
 
흘수선 - 7.9m
 
엔진 - 야로우 소형 관형 보일러 18기 + 4축 증기터빈 4기(67,113Kw)
 
속도 - 32 노트
 
승무원 - 842명
 
무장
BL 15 인치 Mk.I 2연장 2기 (총 4문) - 1, 2번함
BL 18 인치 Mk.1 단장 2기 (총 2문) - 3번함
 
BL 4 인치 Mk.IX 3연장 포탑 6개 (총 18문) - 1, 2번함
BL 5.5인치 Mark.I 단장포탑 11기 (총 11문) - 3번함
3인치 속사포 단장 대공포좌 2개 (총 2문) - 공통
 
21인치 어뢰관 2기 (총 2문) - 공통
 
장갑
측면장갑 최대 76mm
포탑장갑 최대 229mm
함교 254mm
갑판장갑 최대 76mm
 
 
로 보면 볼수록 진짜 변태적인 함선임을 만천하에 드러냈는데
 
경순양함이라면서
 
200m가 넘어가는 전함급 함체
 
포도 전함에나 어울리는 포를 올리고
 
그러면서도 장갑은 진짜 경순양함 수준의 장갑이라니
 
뭐 이런 변태적인 조합이 있나 싶지만
 
이 배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비대칭 전력을 가진
 
도발용 함선이기에
 
그들의 생각한 이상적인 운용법으로는 저것도 충분했다
 
 
 
 
 
 
그래, 이상적인 운용 하에서 말이다
 
 
 
 
 
 
의도가 불순했던 대가였는지
 
이 배는 나오자마자 반쯤 백수 신세가 되었는데
 
건조하고 나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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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틀란트 해전이 지나갔고
 
독일 함대들은 그냥 자기 앞마당이나 지키려들기 시작해
 
빈집털이할 환경이 잘 안나오게 되었다
 
거기다가 유틀란트 해전으로 인해
 
원래 이들을 호위할 예정이었던 순양전함들이 박살나버린 것까지 겹치는 바람에
 
커레이져스급은 나오자마자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린 것
 
이를 보다못한 영국은
 
1917년 2차 헬골란트 해전에 투입시켜보기도 했지만
 
그 결과는
 
전함포까지 단 전함급 덩치의 배가 뒤에서 깔짝거려야만 했다
 
영 아닌 결과였고
 
그 순간 영국은 
 
앞으로도 이 녀석을 목적대로 쓸 각은 안 나올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버렸다
 
결국 정신줄을 놔버린 그들은
 
건조 중이었던 3번함 설계까지 한번 더 손을 대서
 

HMS_Furious.jpg

 
전방의 단장포를 제거하고
 
거기를 실험용 비행갑판으로 깔아버리는 골 때리는 짓을 감행하게 된다
 
그렇게 잉여롭게 시간을 보내던 커레이져스급은

순양함을 1만톤 급에 8인치 포 탑재 군함으로 정의한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인해
 
순양전함으로 분류되어 꼼짝없이 해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여기서 영국은 항공모함 개조 조항,
 
기존에 만들던 주력함은 항공모함으로 개조하면 살려줄게
 
를 통해 한가지 딜을 벌이니
 
 
영국 - 아 우리 좀 전에 후드 뽑았는데 좀 봐주라
 
다른 국가들 - 야 그거 45,000톤 넘는건 알고 하는 소리지?
 
영국 - 에이 그래도 좀 봐주라 이웃 정이 있는데
 
다른 국가들 - 에휴 그래 후드 빼고 나머지 자매함들 폐기하면 봐줄게
 
영국 - 그러면 확실히 나머지 선체는 폐기할테니 커레이져스급 얘들을 항공모함으로 개조할게
 
다른 국가들 - 그건 뭐 괜찮음
 
 
이를 통해 후드를 살리면서 곁다리로 함께 살게 된 것이었다
 
이렇게 딜에 성공한 영국 해군은 그대로 신이 나
 

HMS_Glorious.jpg

 
이들을 그대로 항공모함으로 개조해버린다
 
이 과정 또한 실로 재밌었는데
 
막상 건드려보니 도저히 기존 함체는 격납고로 쓸 수가 없어서
 
아예 격납고와 비행갑판을 통짜로 만들어
 
선체 위에 올리는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는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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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 방법을 보고 좋다고 생각해
 
그대로 자기들 항공모함 개조식으로 때려박은 것이었다
 
그나마 아카기와 카가의 경우
 
전함 선체로 저 짓을 해서 어느 정도 안정성이 나왔지만
 
커레이져스는 경순양함이었던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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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이야기한 류조와 똑같은 문제를 겪게 되었다
 
 
 
 
 
 
그래도 아주 폐기한 것보다는 나았기에
 
1, 2번함 탑재 용량 46기, 3번함 탑재 용량 36기
 
항공모함으로 재탄생한 커레이져스급은
 
2차 대전이 발발하자 바로 크릭스마리네 감시를 위해
 
북해에 투입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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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함 커레이져스가
 
투입되자마자 16일만에 U-29에게 격침당하며
 
2차 대전 최초의 영국 해군 격침함이라는
 
개쪽도 이런 개쪽이 없는 꼴을 당해버리고 말았다
 
그러면서 동시기에 스캐퍼 플로 항에서
 
리벤지급 전함 로열 오크 또한 U-47에 격침당했고
 
이 사건들은 엄청난 나비효과를 일으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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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해외 진출
 
이로 인해 나치 독일은 말 그대로 국뽕을 치사량으로 들이켜버리고
 
크릭스마리네는 마찬가지로 국뽕을 들이킨 히틀러의 신임을 얻어
 
만들고 있던 새로운 전함 건조에 가속을 붙일 수 있었으며
 
이 전함은 기어이 1940년 취역 후
 
단 1년만에 영국이 커레이져스를 통해 겨우겨우 조약에서 빼낸 해군의 자존심
 
3분 요리로 먹튀해버리는 부메랑이 되어버리니
 

Battleship_Bismarck.jpg

 
그 부메랑의 이름이 바로 비스마르크였다
 
2번함 글로리어스의 경우
 
독일의 노르웨이 침공에 대응해 노르웨이로 파견보냈고
 
그나마 커레이져스와는 달리
 
경순양함 쾨니히스베르크를 찾아서 격침시키는 성과도 냈지만
 

5B독일5D순양함-샤른호르스트.jpg

 
샤른호르스트급 전함
 
샤른호르스트와 그나이제나우에게 걸려버려
 
초탄 피격에 비행갑판이 박살나면서 고자가 되어
 

imageproxy.jpg

 
신나게 표적함마냥 쳐맞다가 골로 가고 말았다
 
결국 이렇게 삽시간에 자매함이 다 가라앉으면서
 
남은건 3번함 퓨리어스 뿐이었고
 
이쯤 되니 영국 해군도 자매함보다 함재기도 덜 싣는 얘를 쓰려 하지 않아서
 
그냥 항공기 수송함 정도로만 굴렸다
 
그러나 시간이 다시 지나자
 
항공모함 이글, 아크로열이 지중해에서 유보트에게 당해버려서
 
신형이었던 일러스트리어스가 지중해로 파견가자
 
그로 인한 공백을 막기 위한 땜빵으로 그럭저럭 굴렀다
 
그래도 티르피츠 공격 작전에 참가하는 등
 
어느 정도 굵직한 전투에 참가한 퓨리어스는
 
1944년 임플래커블급이 취역하면서 연습함으로 내려왔고
 
이게 그대로 종전까지 이어지면서
 
1948년 스크랩처리된다
 
 
 
 
 
 
특이한 탄생만큼 특이하게 살다 간 이 배는
 
그 이력만큼 특이한 여담이 있는데
 
1, 2번함 커레이져스, 글로리어스의 15인치 포는
 
예비품이 창고에 짱박혀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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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후의 전함 뱅가드의 주포로 한 번 더 재활용되었고
 
3번함 퓨리어스의 18인치 단장포의 경우
 
18인치라는 숫자 그대로 무식한 크기와 무게로
 
포탑이 360도 회전이 안되는 트러블을 일으켰으나
 
그 무게만큼 포탄 무게도 야마토의 18.1인치급의 흉악한 무게였다고 한다
 
실전에서 이걸로 뭘 한 적이 없다는게 문제였을 뿐
 
 
 
 
 
 
차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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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18개의 댓글

9 일 전

크 함대글은 무조건 짱추야

거함거포가 최고.. 크고아름다운 물건..

9 일 전

퓨리어스 18인치는 지상포격에 한번 써먹지 않았냐

 

 

물론 제일 잘 쓴건 네이비필드 똥포였음. ㅎㅎ

리볼버식 대전차로켓인가??

9 일 전
@북북춤할아버지

대공로켓임

@불여우

ㄷㄷ

커레이저스가 첨부터 항모가 아녓구만.. 예전에 HIS였나 뱅기겜에서 첨봤던거같은데

무기사를 읽을 때마다 매 번 느끼는 건데..

"화력 못 잃어!! 대신 장갑을 포기하고 기동력을 얻는다!!"

..라는 발상 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걸 본 적이 없음 ㅋㅋ

9 일 전
@바라트 성계 자치령

그거 마치.. 덕후들이 "난 근육따윈 키우지 않는다. 압도적인 내 스피드로 치고 빠지면 된다" 라는 논리 아니냐

4 일 전
@바라트 성계 자치령

실전에서는 무조건 자기가 때리는만큼은 맞아가면서 싸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듯

9 일 전

오래 기다렸다 ㅠㅠ 고마워

9 일 전

대공 샷건...

9 일 전

와 아저씨 아직도 연재하네요 ㄷㄷㄷ 군대가기전에 봤는데 전역해도 보이네

9 일 전
@파르한

퍼오는건 내가 3대째이고 연재하는 사람은 2012년도부터 했으니ㅋㅋㅋ

9 일 전
@Intrud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왕위계승도 아니고 3대야 웃기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재하는사람은 개드립사람 아닌가보네

8 일 전
@파르한

연재하는사람은 그냥 네이버 에이스컴뱃카페에서 활동하는 사람임ㅋㅋ 지금은 보니까 미국에서 인턴생활하고있더만 그래서 최근에 연재가 1달에 1개씩 천천히 올라오고있음

8 일 전

막짤은 루프트 파우스트 구만ㅋㅋㅋㅋㅋㅋ

7 일 전

처음부터 설계 좆같이 하고 뜯어고치면서 더더욱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건 영국 전통인가 ㅋㅋㅋ 영국 제식소총만 봐도 ㅋㅋ

요즘에는 군함을 많이 리뷰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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