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장문) 라이브 에이드를 보고 생각나서 쓴 글이야

뭐 아는 친구들도 많겠지만 모르는 개붕이들은 알아가라고 쓸게

길지만 재밌게 읽어주면 좋겠다.

 

라이브 에이드가 재방송 되면서 대부분 

퀸에게 관심이 쏠려있는데 라인업을 보면 알겠지만 

퀸말고도 워낙 화려한 라인업이고 이당시 퀸의 인기는 

사그라들던 시기여서 퀸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관심 밖이었어

퀸이 공연에 출연한다고 확정나기도 전에 엄청난 수의 티켓이 

이미 팔린 상태였으니까 그래서 퀸의 맴버들이 작전을 짜는데

그건 20분의 시간동안 최대한 자신들의 히트곡을 많이 

부를수 있도록 곡 배치를 한거야 그 작전이 제대로 들어 맞고 

퀸이 공연을 훔쳤다는 평과함께 다시한번 전성기를 맞게되었어

그리고 이 공연에서 당시 햇병아리 밴드였던 U2가 

Sunday bloody sunday로 자신들을 완벽하게 대중들에게

알리고 완전히 스타덤에 올라 최고의 밴드가 되었지

https://youtu.be/SCKcULlEydo

(sunday bloody sunday 라이브 에이드 영상이야)

 

영국 말고 미국 케네디 스타디움에서도 공연이 열렸는데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미국에서의 공연을 메인 공연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타디움 자체의 관중석이 웸블리보다 이만명정도가 더 많아서 관객이 더 많을뿐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으로 

라인업이 더 좋았다고 생각해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블랙사바스가 스타트를 끊고 

전성기의 주다스 프리스트, 애릭 클랩튼, 산타나, 마돈나도

나왔고 듀란듀란도 공연을 했어 그리고 영국에서 폴 매카트니가 혼자 나왔다면 미국에서는 롤링 스톤스가 나왔지 

무었보다 미국 공연에는 레드제플린의 재결성 공연이 있었어

존본햄 사망이후 5년만에 재결합 공연 이었으니 

단연 양쪽 공연을 합쳐서 제플린의 무대를 메인행사로 봐도

무방했는데 지미페이지와 로버트 플랜트가 등을 맞대고 

연주를 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엄청난 인파가 몰렸고 

제플린이 무대에 오르고 지미 페이지가 5년묵은 기타를 꺼내고 로버트가 마이크를 잡으며 연주가 시작되자 

5년동안 관리가 전혀 안된 기타와 로버트 플랜트의 삑사리가 

울려퍼졌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플린이라는 이름아래에 다시 뭉친 전설들을 반기는 관객들 최악의 연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공연을 만든 이 모습이 라이브 애이드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해

https://youtu.be/TudbbVdz8os

(레드제플린 라이브에이드 20분짜리 풀영상이야)

 

여담으로 딥 퍼플도 재결성을 기념으로 이 공연에 출연한다고

했는데 리치 블랙모어가 잠적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고해 

이게 제플린이랑 관련이 있는건지는 모르게따

그리고 미국 공연보다 영국 공연이 더 찾아보기 쉬운 이유가

있는데 영국은 bbc가 미국은 abc가 방송을 했어

bbc에서는 공영 방송 답게 광고,인터뷰등을 줄이고 공연에

집중을해서 송출 했고 거기에 깨끗한 화질과 음질로

전 유럽에 방송을 했어 반면 미국에서는 abc가 마음대로 공연

중간 중간 누락 시키고 돈벌라고 안달나서 광고 있는대로 넣고

방송 상태가 가관이었는데 덕분에 영국에서의 공연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더 좋은 자료가 많이 남게되었어 

 

아까 생각이 안나서 못적었다가 추가할게 라이브에이드에서 

제플린의 드럼은 두명이 나눠서 했는데 한명은 디스코 밴드인 시크의 타니 탐슨 이었어 시크는 음악성을 인정받는

정말 몇 없는 디스코 밴드중 하나야

이 글을 쓰게만든 퀸도 이 시크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시크의 good times와 퀸의 Another One Bite The Dust를 들어보면 베이스가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았구나

단번에 알수있을거야

https://youtu.be/7j7rcSutYAQ

(위에건 시크의 good times

아래는 퀸과 시크의 노래 비교한 영상이야)

https://youtu.be/0wDku5hMH-U

 

또 다른 한명은 당시 제네시스의 드러머 필 콜린스 였는데

이 사람이 제네시스에 들어갈 당시 에피소드가 오디션에서

자기 전 차례의 드러머들의 연주를 보고 한번에 모두를

카피해서 그 자리에서 합격했다는 전설이 있는

엄청난 실력의 드러머야

 

쓰다보니까 퀸에서 레드제플린으로 이야기가 기울어 버렸네

그러니까 제플린과 퀸에관한 이야기도 몇자 써볼게 

퀸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건 그 유명한 킬러퀸이 있는 3집

시어하트어택 앨범부턴데 그 전까지는 상업적인 성공은 둘째치고

레드제플린의 짝퉁이라는 욕을 그만 먹는것이 최우선인 밴드였어

뭐 3집 이후로 모두가 잘 아는 퀸이 되어서 1,2집때 먹은 욕보다 많은 찬사를 얻게되지만 말이야

 

이제 제플린의 드럼에 대해서 말해줄게 

1980년 레드제플린의 드럼 존 본햄이 지미 헨드릭스와 마찬가지로 술을 먹고 잠들었다가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 사망을하는데

그렇게 세계최고의 드러머를 잃은 제플린은 누구도 존을 대체할수없다는 판단과 함께 팀을 해체하게되지 이 소식을 들은

퀸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는 이렇게 소리쳤다고해

“이제 내가 최고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이고 엄청난 인재의 손실이지만 

이런 사건들이 있었기에 라이브 에이드에서 제플린 공연이

다른 누구의 공연보다 의미가 깊은 공연이 되었고

레드제플린이 끝까지 전설로 남게되었다고 생각해

그 밖에도 위에서 써놓은 두란 듀란의 드러머도 이름이 테일러야 이사람은 존 테일러인데 뭐 그냥 알아두라고 써봐

https://youtu.be/AwIPiw4_Ba8

(이건 레드 제플린의 모비딕인데 존 본햄의 드럼 솔로가 있는 곡이야 존 본햄의 드럼을 듣고 싶다면 들어보면 좋을거야)

 

내가 레드제플린에대해서 엄청 길게 썼는데 제플린이 도데체 뭐하는 애들이야? 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은 일단

stairway to heaven을 먼저 들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rock and roll, blackdog, heart breaker, immigrant song, kashmir 등등 명곡들도 찾아서 들어보고 제플린4집 앨범 전체를 들어보고 하는식으로 알아가면 듣기편할거야

 

노래도 같이 추천해주면 좋을거래서 동영상도 같이 올리고 싶은데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링크만 남겨둘게 미안해 개붕이들아

 

요즘 영화 덕분에 유행인지 뭔지는 몰라도 라이브에이드가

재방송될 정도로 퀸이 갑자기 인기가 많아져서 당황스러운데 

퀸을 좋아하게된 사람들이 조금 더 락에 관심을 갖고 제플린 

딥퍼플 블랙사바스이런 밴드들도 알게되고나아가서는 

아이언 메이든 메탈리카 메가데스같은 메탈밴드 까지 

락을 좀더 알아주고 좋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어 

갑자기 생각난거 두서없이 적어서 길기만 더럽게 길고

자세한 내용은 하나도 없이 정말 별 내용 없이 적은거 같은데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긴글 읽느라 수고했어 개붕이들아

14개의 댓글

7 일 전

너무 멋진 썰인데 음악추천과 같이 봐야 더 이해하기 쉽고 몰입될 것 같아ㅠ 나도 레드제플린 좋아하는데 그냥 보면 레드제플린이랑 메탈리카가 누군데 씹덕들아ㅠㅠ라고 욕먹을것 같아서... 썰 재밌게 쓰기가 어렵지

7 일 전
@발칸

자기전에 생각나는거 급하게 쓴거라 거기까진 생각못했는데 듣고보니 그러네 참고해서 글쓰도록할게

잘봤당ㅋㅋㅋ 특히 영국 미국 방송사 이야기는 첨듣는거내 잼썼슴

7 일 전
@닉넴할께읎어용

방송사 관련 이야기는 나도 오래전에 본거라서 잘 기억 안나서 대충 쓴건데 잘 찾아보면 더 자세히 알려주는애가 있을거야

이런글 경우에는 음악도 같이 더 올려주면 안성 맞춤이다. 재밋게 읽고감 ps.레젭도 레젭이 좋지만 난 딥버플이 더...

7 일 전
@위안칠드런옼닼니스

동영상도 같이 올리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라서 링크만 같이 올렸어 동영상은 어떻게 올리는거야??

@환자666

귀차니즘으로 가르쳐주지 못해 미안혀 이번에 글로 썻으니까 보고 참고하도록!

7 일 전

테일러 저 썰 주작썰이래. 최고로 존경한 드러머인데...

7 일 전
@김잔슨

주작이었구나 고건 몰랐네 그냥 테일러 평소 성격대로 나보다 잘난놈 없어졌다!!! 한줄알았는데

SLi
6 일 전

주다스랑 사바스도 한지는 몰랐네 사바스는 오지?

6 일 전
@SLi

ㅇㅇ 오지형이 나왔음

6 일 전

레드제플린, 블랙사바스, 딥퍼플 다들 진짜 오지게 들었던 밴드들이네...데스메탈도 사랑해줘 개붕이들아ㅠㅠ

5 일 전

나도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면서 레드 제플린을 가장 먼저 떠올렸음. 둘이 공통점이 좀 있지. 비슷한 시기에 음악을 했고, 멤버의 죽음으로 밴드가 해산이 되었고. 다양한 방면에서 음악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지. 기타 선율이 상당히 유려하다는 공통점도 있고... 그리고 레드 제플린은 이후 존 보헴 아들래미 껴서 라이브 에이드 이후 딱 한번 더 레드 제플린으로 공연을 하게 되지. 만약 영화가 나온다면 이게 대미를 장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퀸은 좋아하지만 레드 제플린을 더 좋아함 ㅋ. 좀 더 락킹하지. 그리고 좀 다른게 레드 제플린은 결성전부터 이미 멤버들이 한딱가리 이상하던 멤버들이라.. 그림이 좀 다르게 나올것 같아. 또 반면에 좀 사이키델릭한 사운드가 많아서 관객들이 좋아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 락밴드로써는 퀸이 영화를 만들기 가장 이상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

5 일 전
@화울

진짜로 제플린 영화가 만들어지면 2007 Celebration Day에서 지미 페이지가 제이슨이 존을 넘었다고 말하는 장면 나오면 진짜 소름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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