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좀 바쁘기는 함..간호과 실습중이라서

그치... 딱 살아있는 것만 알지...

연애 스타일 차이인듯. 안 맞으면 점점 힘들어지다가 헤어지는 거지 뭐..

나도 연락 많이 하고 뭐 자기 생활도 없이 맨날 만나고 서로 속박하고 그런 거 싫어해서 비슷함

그런 사람도 있다는거 이해하려고 하는데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자꾸 연락하게 되지 않나... 여자친구가 그렇지 않다는거 알아서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여자친구도 연락해주려고 하기는 하는데 아직 조금 힘듬

그런 게 연애 스타일 차이인 듯

연락 많이 안 한다고 안 좋아하는 게 아님. 충분히 사랑하고 좋아하고 항상 생각하는데

굳이 하루 종일 폰 부여잡고 연락하고 몇 시간씩 전화하고 그런 걸 싫어하기도 하고 사실 필요성 자체를 못 느낌. 그냥 서로 잘 지내는지 정도만 알고 지내면서 가끔 만나는 시간 소중하게 여기고 그러는 거지 뭐.

여자친구랑 똑같은 생각 보고 나니 좀 힘이 나는거같다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봄

그래 힘내 ㅋㅋ; 어느 한쪽은 힘들어지는 거 같다. 내 군대 동기도 연락 안 하는 스타일인데 여자친구는 매일 전화 몇 시간씩 꼭 해야하는 타입이라 힘들어했거든

그런데도 몇 년째 잘 사귀는 거 보면 적응되나 봄

나도 그렇게 적응 되야지

연락만 잘 되면 할만 해 이번이 좀 빡세서 그렇지...

사대섬 섬에서 섬임... 버스타면 6시간 정도

내년 되면 국제연애 1년 보냈다가 동거할 계획이기는 함

큐슈에서 코치인가?

거까지는 밝히진 않겠음 미안

대강 알겠다 ㅋㅋㅋㅋ 힘내라

ㅜㅜ

친가에 같이 실습 듣는 친구랑 돌아가서 실습하고 귀가하면 기록일지 쓰고 반복임..

가족들에 친구까지 있으니 좀 힘든가봄

현재 실습기간이고 친가에 같이 실습 듣는 친구랑 돌아가서 실습하고 귀가하면 기록일지 쓰고 반복임..

가족들에 친구까지 있으니 좀 힘든가봄

화장실가서 짬내서 통화도안더ㅣ는건가 시 었는데 가족들이라니...가장크긴하다..

ㅇㅇ...

편지라도 자주 써달라고 한번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