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조립 과정 사진을 찍지 않았어
새로운 모니터 떄문에 방정리 다시하면서 동시에 조립하느라 방안 꼬라지가 개판이라
조립 완료된 사진이야
메인보드는 델 인스피론 660 B75 보드 를 사용했고 SSD는 굴러다니는 120GB 를 수직으로 장착하고 HDD는 떱디 블루 500기가 두개
조립하면서 만원 초반대의 가격 대비 마감은 좋은편이야
이전에 조립한 어떠한 저가 풀 아크릴 케이스 처럼 막 유격이 심하거나, 이상한곳이 휘어져있거나 하지 않았어
조금 걱정했었던 후면 팬의 전원 단자도 보드에 연결할수있는 3핀이라 깔끔하게 선정리 하며 조립이 가능했어
IO쉴드 장착도 상당히 부드럽게 들어가서 놀랐다.
최근에 조립한 컴퓨터들 중에서 가장 잘들어간 녀석!!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대비 단점을 찾기 좀 애매한데
음...
전면 USB 단자 쪽 마감이 부족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뭐... 할말이 없는 수준의 퀄리티라 괜찮은거같아
어차피 문제 생기면 고객에 미친 기업 고객센터로 전화 한방에 해결가능할테니 걱정안해도되고
본체에 기본 내장된 하얀색의 80mm 팬의 RPM 900으로 찍히는데 900 이상으로 돌아가는지 소음이 상당한 편이라 저항 붙여주거나 사제 쿨러로 교체해주는게 좋을꺼같아
정면에 파란색 파워 LED와 빨간색 디스크 LED가 삼알 답게 엄청 눈부셔서 정면에서 바라보면 눈뿅당하니까 조심하고
진짜 싼맛에 쓰는놈인데
가격대비 마감이 좋게 나와서 깔만한 부분이 없네...
시끄러운 80mm 쿨링팬은 옜날에 삼알에서 만든 R460 에스프레소 케이스에 번들로 제공해줬던 80mm 오메가 레드 쿨러 로 교체해서 해결 완료
NBA
이번에 친구꺼 중고로 r3에다 조립한 적이 있는데.. 확실히 작기는 작더라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