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짤은 1세대 게임방송 선조인 사람이 휠라랑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파는 이벤트를 했다는 내용인데
1차때도 순식간에 완판내는걸 보고 놀랐는데 2차도 마찬가지더라고...
솔까 인터넷 유저들 구매력 존나 별로같은데 이정도 충성도를 보이는 이유가 뭘까?
뭐 겜방 선조답게 팬층도 나이가 많아 구매력이 높은것도 있지만 아닌 인방들도 저런 콜라보해서 대박을 치는 경우가 많더라고
개인적으론 무한도전이라는 리얼 버라이어티의 성공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보통 개인방송이 쌍방향 소통 가능 하단점이 저런 충성도를 만드는 1순위로 꼽히지만, 개인적으론 기성언론들은 수많은 이해관계에 얽히고 섥혀 있고 시청자들은 거기에 휘둘리는데에 지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거의 혼자서 기획하고 노력하는 부분을 직접 볼 수 있고 시청자와 방송인 사이에 복잡함이 없는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그래서 광고에 큰 저항감을 느끼는거고...
너거는 어케 생각함?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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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갑옷빌런
왁굳형 내꺼야(덜렁)
환상수첩
요샌 알바할때 침대펄 틀어놓고 물건정리 하는데 개꿀잼인듯...개드립에 정리글 올라오면 보고싶은데 알바하는 주말까지 안보고 참음ㅋㅋㅋ
세레브민주공원
나는 이게 뭔지 모루게소요
환상수첩
참피 배게를 한정물량으로 팔듯 저 인방하는 양반 캐릭터를 박은 옷이나 신발을 파는거임. 거기에 휠라가 제작판매 맡아서 해 주는거구여
세레브민주공원
도대체 우지챠가 저것보다 못한게 뭐라서 박해받는가! 게임은 나도 할 줄 아는데
환상수첩
음...친구 50만명 만들기 같은걸로 생각해보면 완전 재능이 아닐까여? 씹인싸의 자질이 필요한듯
PC
기존 방송과 개인 방송의 차이를 보자면 기존 방송은 시청자이고 개인 방송은 팬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음.
지금 유튜브 등에 나타나는 개인 방송 및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을 보면 팬들이 굉장히 친밀감을 갖고 있음.
실제로 비드콘같이 개인 유튜버들과 팬들이 몰리는 행사를 보면 코믹콘에 셀럽들이 오는 것과는 달리
유튜버들과 팬들이 만나고 소통하고 하는 부분이 훨씬 가까움. 진짜 '나는 팬이지만 동시에 친구' 라는 생각을 갖기 쉬운 매체라고 생각함.
레바 트위치 체널만 보더라도 종래 방송의 진행자와 시청자간의 사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가깝잖음
그러니까 그만큼 더 생기는 애착 때문에 콜라보 및 도네가 팡팡 터지는거 아닐까 하고 생각함.
환상수첩
인방하는 양반들은 셀럽으로 분류해야하나 아닌가 잘 모르겠음...확실히 거리감이 장난 아니게 가깝게 느껴짐
바이곤
예전에도 파워 블로거니 뭐니 해서 물건도 팔고 그랬는데 뭘
기술의 발달로 개인매체가 글에서 영상으로 바뀐거라고 본다.
여우모피
왁두 GTA4때나 재밌었지 지금은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