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860 EVO 1테라 130달러 하던거 결제취소 돼서 이런 앀벌? 하면서 결제 재시도해봤는데 2번째도 빠꾸쳐먹음.
아니 시발 왜??? 하면서 해외 빌링어드레스 등록도 새로 싹 다하고 카드사에도 연락해서 제대로 등록되어 있는거 확인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싹 다 해봤는데도 왜 빠꾸쳐먹었는지 감이 안잡히더라.
그렇게 검색 돌리다가 글을 하나 봤는데, 주소를 입력하면 쇼핑몰 측에서 권장하는 주소로 바꿔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로 하면 주소가 안맞아서
높은 확률로 취소당한다더라고.
그래서 설마 하면서 다시 주문하는데 진짜 권장주소 밑에 작게 내가 입력한 주소 쓰겠다는 버튼이 있더라.
와 씨 무슨 보험광고 위험안내문인줄
여튼 권장주소 안쓰고 내가 쓴 주소 그대로 쓰겠다고 한다음 다시 주문해놓고 또 빠꾸먹으면 어쩌나 하고 기다리는데
방금 주문 확인됐고 배송되는대로 다시 연락 주겠다고 메일 옴.
덕분에 배송일이 현지 기준으로 11월 30일로 왕창 밀림 도착은 다다다음주 중 예상해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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