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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수록 아쉬움만커진다.

f49b7d16 2018.11.20 201

체력증진겸 한 6키로정도 빼는게 목표였는데

 

처음에 느릿느릿하더니 가속이붙어서 14키로정도빠짐..

 

빼면서 슬슬 숨어있던 복근이 조금씩 보이면서 

 

좀더 선명하게하고싶다! 하면서 더빼고. 그러다가 거울을보니까 가슴허리가 일자야. 등도 허접하고. 어깨두 안넓구

 

계속계속 아쉽고 욕심나면서 . 한편으론 하시바 어차피 생긴건 못생겼는데 뭔지랄인가 싶기도하고 이래저래 그렇다  ㅠㅠ

 

운동하고집가면서 푸념해봄 ㅠ

 

 

10개의 댓글

73cf3a7d
2018.11.20
[삭제 되었습니다]
f49b7d16
2018.11.20
@73cf3a7d

그게모에요? 아직 헬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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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cf3a7d
2018.11.20
@f49b7d16
[삭제 되었습니다]
f49b7d16
2018.11.20
@73cf3a7d

넹 감사합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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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5f92ef
2018.11.20

어깨 골격을 근본적으로 늘리려면 수영이나 태극권이 직빵이라니까 그러네

물론 단기간에 늘어나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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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9b7d16
2018.11.20
@2d5f92ef

단기간에 하고싶은 욛심도 겹쳐서 이러는거같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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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5f92ef
2018.11.20
@f49b7d16

헬스도 근육 제대로 만들려면 몇년 이상은 보고 해야되는거 아니냐.

천천히 꾸준히 해야지 단기간에 뭔가 이루겠다고 무리하다가 주옥되는 수가 있다.

 

나도 무리하다가 허벅지 안쪽 근육들이 다 찢어져서 한달반동안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죽는줄 알았음.

뜨거운 파스 붙이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워낙 고통스러워서 계속 붙여대다가 피부까지 씹창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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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9b7d16
2018.11.20
@2d5f92ef

무리는 최대한 안하구있당 위험해보이는 운동은 돌아가더라도 최대한 중량 적당하게하구 낮은무게사부터도 뭔가 어? 싶으면 바로그만두거나 트레이너한테물어보고있어.

꾸준한게 진짜 정석인건데 시간이오래드니까 계속 조급하기도하고그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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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5f92ef
2018.11.20
@f49b7d16

그래 그렇게 그냥 느긋하게 해라.

물론 그냥 단순히 몸이 힘들다고 그만두는건 좋지 않은 자세긴 하지만

정말 몸이 고장날것 같을때는 느낌이 확실히 오니까 그럴땐 멈추는게 좋은듯.

나도 뭔가 좆될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도 그걸 무시했다가 그꼴난거라.

 

하여간 뭔가 의무감으로라도 무조건 해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봐.

그러다보면 뭔가 쉬는 날이라도 운동을 안 하면 죄짓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라도 하게 되더라.

0
f49b7d16
2018.11.20
@2d5f92ef

꾸준히 해보겟습미다 고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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