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못 빼서 못가는거는 표면상 아무 문제 없다 일때문에 안간다는데 친구들이 지랄하면 그때부턴 친구들이 오지랖인거고 결혼식마냥 취업식 하는것도 아니고 취업이 뭐 대수라고 사주면 고미운건데 받는사람이 사정상 못받겠다는데 어떰?

아니 뭐 알바라서 못간다고 하면돼지

당연히 난 알바라서 못간다고 했지

근데 난 그 자리에 참석하고 싶단말이지

그런데 이상하게 못간다고 말했는데

알바빼고 그 자리에 참석하면

친구들이 보기에는

알바있다해놓고 알바빼고 술먹으러왔다고 볼 수도 있고

내 입장에서는 알바비 4만원 벌수 있었는데 못벌었고,,

내가 너무 꼬였냐,,

이미 안간다 했음 가지마라 아니면 야 말해보니까 빼도 된단다 하고 참석하든지 정 가고 싶으면 참석 못해서 아쉬운 밑밥을 깔아놔라

안간다고는 안했음 고려좀 이랬고 알바 ㅅㅂ 이정도 하소연?만했음

가고싶은데 못가는거 아쉬울수 있음

그래서 선택을 해야지 알바하던가 가던가 날짜를 바꾸던가

바뀌면 좋은건데 그 선택은 주최자가 우선이고 싫다하면 양자택일해야지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살수는 없자너?

가기싫은건 아니구,,,,

사람이 많으면 모이기 힘든건 ㅇㅈ,,

아쉽다면 아쉽다고 볼수 있는게

친구들 한 5명 모이는 자리에 내가 없으면 뭔가 아쉽잖아,,그래서 그렇지..ㅠㅠ

그니까 그럼 니가알바를빼야지

니가주인공인자리도아닌데말야

그래서 내가 알바를 빼고 가면

친구들이

'으이구 저샛기 기여코 알바빼고 왔네 병신 ㅋㅋㅋㅋ'이렇게 말할거같아서,,

원래 이런이미지 이긴하지만 ㅋㅋ ㅜㅠㅜㅠㅜㅠ

그게 뭐가중요하다고

보고싶으면 가는거지 그게 친구아니냐

찐따는 맞는데,,

진짜 친구사이도 아닌거 같다 이거는 좀 아니지 않냐,,ㅠㅠㅠ

내가 찐따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ㅠㅠㅠ

응..얘들이 망상 찐따샛기라고 놀려,,

알바끝나고 친구들 노는데 가서 얼굴 비쳐라. 축하한단 한마디 해주고 간단한 선물 하나 사가라. 어짜피 취업성공하면 늦게까지 놀거같은데 거기다 금토면 노는데 더 부담없지. 니가 야간편돌이 아닌 이상은

그러는게 가장 나을거같은데 니 체면도 그렇고. 잘하면 2차부터 껴서 놀수있는거고.

술집알바라서 1시에 끝나용 답없쥬~~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