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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면 직접 가서 보렴 

조교수가 싼 글은 저게 다란다

그러니까 고작 저문장만 가지고 무슨 의미인지 어떻게 알아서 저 문장을 까고 있느냔 말이지

질문에 답하지않고 공부하고 오라던가 질문에 답을 듣고 싶으면 등록금을 내라는 교수의 태도를 까고있는건데

쉽게 말해 고작 저 문장만 있으니까 학생들이 의도와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질문을 했잖아. 그런데 교수라는 인간의 대답이 어떠니? 이제 생각이 정리 돼?

우동사리

미안 잘못씀

글읽기 공부 다시 해야할지도?

그래서 댓글에 "어떤점에서 그렇냐고 알려달라고"하니깐

"등록금내세요"

님도 한글 다시배워야할듯;

개소리니깐 까는거지.... 비율이 맞아야 평등하냐고 물어본건 저 조교수가 먼저 교수 비율이 동일하지 않으니 불평등하단 소리 싸지르니깐 여성 비율 높은 다른 직업군 보여주면서 개소리 깨부시는거고...글 읽기 공부라니....

남을 설득하려면 당연히 그 대상한테 어느정도 알아들을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줘서 이해시키는게 당연한거아니냐?

지들 논리부족으로 말을 못하니깐 맨날 공부하고 오세요 하는애들하고 뭐가 다르냐?

교수님 직접오셧네^^;

본문 요약 (의역 들어감)

'산이' (래퍼)가 페미니스트란 곡을 냈는데 그 노래가 올라온곳의 댓글 창에서

현대 시대에는 이미 남녀차별이 사라져있고, 오히려 여성쪽에서 주장하는 임금차별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말 남성이 대우를 받지 않고, 여성이 차별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나는 서울대 나온 사람으로서 능력이 꽤 있는사람인데) 얼마나 더 능력을 키워야 차별받지 않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남성들은 자기자신이 여성을 차별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별이 없다고 믿는것이다.

차별은 남성들이 느끼지 못하는것 뿐이지 실존한다.

서울조교수 답변

서울대의 여교수 비율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죠. --> 여성 교수의 비율이 적기 때문에 본문 내용에 동의함을 밝힌다고 볼 수 있음.

상담온 대부분의 학생들이 졸업 후 한국 떠나고 싶어한다. --> 주장의 근거로서 학생들의 탈한국의지를 사용함.

한국(우리나라)는 멀었다. --> 이러한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아래 댓글

서울대조교수가 본문의 내용에 대해 부분 부정조차 없이

자신의 경험담을 근거삼아 본문에 주장을 보충해준 것이기 때문에

본문에 동의한다고 추론할 수 있는 부분이고, 본문의 핵심적인 내용인 남녀비율의 문제에 대한 반박을 교수에게 함.

조교수 답변2

읽기 공부해라.

그 아래 댓글들

뭔 개소리임? 당연히 니가 동조한걸로 읽히는데?

조교수 답변3

나는 무작정 비율 맞추는 빨갱이가 아니라

''해석1 : 우리나라는 멀었다고 달았던 1댓글에 대해서 아랫댓글이 '반정부'라고 반박하는것으로 판단, 나는 빨갱이가 아니다 라고 해명.

해석2 : 나는 본문에 동의하지만 무식한 사람이 아니고, 하려는 말도 지식과 근거없이 떠드는 무식한 소리가 아니다. 

해석3 : 나의 의도는 본문에 딱히 찬성한게 아닌데 니가 잘못읽었다.''

****해석 1,2,3 중에 하나라고 판단할 수 있는데

... 등록금 내면 알려주겠다(댓글 단 사람보다 자기가 훨씬 더 지적인 사람임을 간접적으로 표현)는 다음 문장으로 해석 2,3 으로 압축됨.

그러므로

저건 해석 2번의 의도로서 본문에 동의하는데 "나는 지식인 계층이라서 근거없는 소리아님" 이라는 뜻이라면

그에 대해서 반박하는 학생들과의 대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거고 학생의 반박에 논리적으로 설명을 못한거임. (논리가 딸림.)

만약 3번이라면 읽기가 아니라 조교수가 당연히 본문에 동의한다고 느껴지도록 쓴 작문실력 문제가 더큼. (작문 수준이 딸림.)

만약에 "쓴 내용 대로만 판단해야죠!" 라고 할까봐 예를 하나 들어줌.

니가 추레한 차림으로 격식있는 장소에 갔을때 드레스 입은 사람들은 그냥 통과하고 니가 지나갈때만 경호원이 앞을 가로막으며

"어떻게 오셨죠?" 라고 묻는다면 이건 어떤 교통수단으로 왔는지

순수하게 궁금해서 묻는게 아닐거라는건 누구나 알아듣는 쉬운 언어적 추론, 유추임.

'여기에 그런 추레한 차림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는거지.

마찬가지로 저위의 본문 내용에 "00만 봐도 알 수 있죠" 라고 이야기한건 당연히 동의 혹은 반대를 의미하는거고

'서울대 교수의 비율을 봐라, 학생들이 한국을 떠나고싶어한다, 아직 멀었다. 이 문장을보면

토론경험이 많은 사람이거나, 해석능력을 '정상적'으로 갖춘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당연히 본문에 동의하는거라고 판단할거임.

이정도로 설명했으면 알아들었다고 이야기 해주던가, 저 교수의 말을 학생이 잘못 해석했다는 너의 판단을 풀어써줘~

아니면 저 교수가 저문장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의미는 '알 수 없다' 라고 생각하는 이유라도 괜찮아.

본문이랑 저 조교수 글을 읽고도 해석할 수 있는 문장이 아니라고?

글 읽기공부 다시 하셔야겠는데?

조교수 뜻 - 교수계의 신입사원이라 보면 된다. 교수 실적 없이받는 대부분 첫 직급

서울대 교수가 왜 낮은지에 대해서 묻는 사람한테 '공부하세요' 라는 답변부터가 에러지

더 큰 문제를 부른건 저 사람의 직업이지

교수라는 사람이 본인 주장에 대한 근거는 하나 없으면서

반론제기한 것에 대해 저런 식으로 답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지

본인등판이냐

아! 번치대 아시는구나!

직위에 상관 없이 본인의 주장에 대한 의문을 한마디도 반박 못하면서, 상대에게 자기 주장의 입증책임을 떠넘기는 태도가 문제인 거 같은데?

누가 아니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