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금 프렌치 캐내디언 밴드 르 쿨레흐(불란서 말로는 색을 뜻하는 여성명사)

 

-주요 목표

1. 프랑스 미션트리 완성

2. 자유 평등 박애 (혁명 완수)

3. 영국 없애기

 

 

 

게임 들어가기 전에 내가 볼 수 없는 지역들을 훑어봤다. 왼쪽 파란색처럼 오른쪽 파란색도 날아오르고 있다. 

가능하다면 포르투는 전쟁을 통해 속국화를 해볼까 생각중인데, 얘가 식민지를 열심히 까주면 어떻게 될까...?

카스티야는 브라질 권역에 식민지를 펴는 중.

 

 

다음 목표이므로 영국의 동맹 상황을 살펴보자. 신롬 소국 셋이 동맹이다. 본토 방어를 신경쓰면서 동시에 영국을 때려야 하는 상황인데, 이제 영국 병력이 20연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내 병력은 본토 2만, 영국 2만 정도로 나누어 굴리면 편-안한 전쟁이 될 것 같다.

 

 

미루던 새 켄트에 걸어둔 클레임이 떨어졌다. 사실 뭐 런던 켄트에 걸어둔 클레임은 다소 의미가 없기는 하다. 내가 먹고 싶어서 찍어는 놨는데 저지대 국가들이랑 가깝고 개발도도 높아서 어그로가 쭉쭉 끌림. 계륵 같은 지역이다 다소

그리고 판도가 예쁘게 나오려면 아일랜드에 있는 영국땅을 치우고 스코틀랜드를 끝내는 게 좋을 것.

 

 

덴마크가 신롬 소국과 가까우니 함께 전쟁을 수행하기로 하자.

 

 

굉장히 쉬워보인다.

 

 

영국 땅을 다 색칠했는데 AE가 너무 차서 먹기 어려우니 병력을 내륙에 두고, 육군 유지비를 꺼두고 잠깐 기다리자.

 

 

적당히 어그로 관리를 해주면서 아일랜드 판도를 깔끔하게 정리.

 

 

전쟁이 끝나자마자 개꿀 이벤트가 열렸다. 군포가 남아도는 마당이라 장군 가챠로 전문성 몇 번 올려주고 받도록 하자.

 

 

(늙은이가 발을 헛디뎌 죽어버렸다고 한다.)

 

프랑스를 영광으로 이끌었던 안이 죽었다. 루이가 왕이 되었고, 아들 헨리가 후계자가 되었다. 아들의 행포가, 아비의 군포가 낮은게 다소 불만이지만 삼삼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부자. 왕의 능력치를 생각해 이번 이념은 경제 이념을 열어야 되겠다.

 

 

버건띠의 상태가 다소 심상치 않다. 처망해서 쪼그라들어 있던 마당에 갑자기...? 1500년이 지나서 상속도 없는데 언제 처먹어야 하는지

 

 

좋은 이벤트

 

 

막간을 통해 판도 정리를 했다. 멀어서 어그로도 안 끌림.

 

 

부르고뉴의 땅을 뜯기 위해 동맹을 확장하던 와중에 콜투암 전쟁이 걸렸다. 이 판 포르투갈은 왜이리 여기저기서 처맞고 다니는건지...

 

 

그러던 중 남는 교황청 포인트를 투자해둔 것이 결실을 맺었다. 이걸 어떻게 쓰면 좋을까?

 

 

AE 감소가 무려 20퍼나 달려 있고, 파문을 갈길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파문은 교황과 사이가 안 좋은 국가에게만 갈길 수 있는 관계로 카스티야나 영국에게 이걸 쏠 수는 없다. 나폴리 정도가 전부인데...

 

 

아쉽지만 파문전사를 할 만한 데가 잘 없다. 플란다르 정도가 먹음직스러워보이긴 하는데 저긴 신롬 권역이라...

 

 

콜투암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왕에게 개좆같은 트레잇이 붙어버렸다. 국가 불만도가 올라가면 반란이 존나게 많이 일어나는데 영국 섬까지 걸쳐 있는 마당이라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포르투 전쟁이 끝났으니 바로 카스티야를 갈아버리자. 헝가리 동맹은 보헴이 갈아마셔줄 거라고 생각함.

 

 

이번에도 압도적인 차이

 

 

플란다르를 전쟁에서 빼면서 시대 목표 하나를 충족시켜주자

 

 

개종따리

 

 

장군으로 굴린 것도 아닌데 왕이 뒤졌다; 우째 예순도 못 넘고 죽냐...

 

 

재미있는 이벤트.

 

https://en.wikipedia.org/wiki/Grace_O%27Malley

 

위키를 살펴보니 아일랜드 여자고, 엘리자베스 여왕 때 유명해진 인간이라고 한다.

프랑스에서 왜 이 이벤트가 뜨는걸까... 아일랜드가 내 땅이기 때문이겠지?

규율 반값 조언가로 데려가 주자.

 

 

훈가리의 수도를 따고 카스티야 동맹을 끊고 피-쓰

 

 

승점 100을 꽉 채워 먹어도 코올리션이 없다. 갓갓 교황...

 

 

전쟁이 끝나자마자 스페인이 형성되었다. 정말 우스운 꼴이 아닐 수 없는 것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우리는 제국이 되었다. 3대째만에 이룬 쾌거이나, 우리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할 것이다. 신성하지도 않으며, 로마도 아니며, 제국도 아닌 자가 아직 황제의 위를 참칭하고 있으니, 두고 보기만 해서 되겠는가? 섬과 아프리카 속주가 안정되는대로 저들을 쳐야할 것이다

 

금일 연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