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수능날에 지각하냐고 개 꼴통인가 싶지만. 충분히 민감하고 예민해서 밤잠 설치고 지각할 가능성 있다.

아 6년전 생각난다 눈물

특별한 사고가 난 거 아닌 이상.

그냥 평소에 준비성 없고 게으른 거임.

입구컷 당해서 피눈물좀 흘려봐야 다음부터 안 저러지

주먹 ㅋㅋㅋ

아 선생님들 그립다..

개인적인 과실은 차치하고 일반적인 가정이라면 수능이라는 날에 주변 가족들이 챙기기 마련이다. 아마 맞벌이이고 집에 혼자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큼. 또는 가족이 애초에 정말 관심이 없다거나 혼자살겠지. 그리고 일반고등학교에서 상위 50프로 밖인 친구들 중에는 보통 수능에 별관심없는 애들도 많다. 아직 자기가 혼자 하는게 익숙지 않고 방황하는 놈들은 더 그렇고.  일반적인 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혀를 끌끌찰 상황이지만 비난하기만 하기엔 너무 어리고 판단근거도 부족하다. 그래서 사정이 어쨌든 수능이 다가 아니다는 내 입장에선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성실도만 보면 최악이지만.

전설의 솔져자세

나도 수능전날 5시인가잤는데ㅋㅋㅋ덕분인지 평소대비 언어 2등급하락. 긴장+컨디션죧망으로 지문을 봐도봐도 해석이 안됨 와 지문이 아예 해석이 안될 그때의 기분이란. 내 인생 망했구나싶었던 때..다음에 중요한 시험있으면 수면제 먹고가야지. 중요한 날 전날은 잠이 절대 안오더라

밤새고 수능쳤었는디 ㅋㅋㅋ

ㅋㅋㅋ영훈센세 ㅋㅋㅋㅋㅋ

응 병신

추워서 주먹 꽉쥔거임

젊은 쌤은 걍 추워서 그런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가디건 한장이야

시험장까지 40분거리라 7시간 푹자고 6시에 갔는데 저런사람도 있구나..

솔직히 중간에 사고난 거 아닌 이상 말이 안됨. 사람은 몸안에 생체시계가 있어서 저런 중요한 일이 있을땐 아예 잠을 안재우거나 일어나야 하는 시간에 딱 눈뜨게 만드는 그런 시스템이 있음. 저렇게 늦는다는 건 준비성이 부족하거나 수능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임.

ㄴㅇ섺기..

저런 자세로 시험에 임한다면 백전백패다.

멘탈상태 무엇

나도 시험전만 되면 불안해서 밤새고 그러는데, 수면제 처방받아서 먹으면 좋음

수능끝나면 고3들은 무법천지 아니냐? 선생들 터치 안하든데

진짜 이해가안감 그렇게 중요한날

잠을 더쳐자고싶나?

아래쪽은 그냥 추운 것 같은데 ㅋㅋㅋ

매년 느끼는 거지만

누구는 전날 미리 준비하고

안오는 잠 억지로 누워서 눈 껌뻑이고

알람 훨씬 미리 맞춰서 십분 단위로 선잠 자다가

평소보다 더 일찍 나와서 피곤해죽겠고

새벽에 날씨도 추워서 컨디션 안좋은데

힘내자 하면서 나와서 열심히 시험장으로 가는데

어떤 새끼는 늦게까지 요약집 보다가 쿨쿨 처자고

시험 잘쳐야되니까 아침도 좀 처먹고

존나게 늦게 나와서

콜택시마냥 경찰차 잡아타고 들어가는게 당연한 권리인줄 앎

갬성국민들은 무조건 여경이 옷벗어주면 진급해야되는거처럼 다들 그게 좋은거라고 생각함.

그거로 컨디션 차이나서 한문제로 당락이 갈릴수있는데

공정경쟁이 존나 당연한 기준이므로 경찰차로 실어주는거 절대 금지해야함.

진짜 개쩐다 와 수능 당일에 지각할정도면 와.. 개쩐다진짜ㅋㅋㅋ

선생 표정이 딱

"야이~새끼야!" 하는 표정이네

근대 ㄹㅇ 매번 수능마다 국가차원으로 수많은 배려를 해주는데

실수하는 애들보면 놀랍긴함...

근데 수능볼때 자기학교로 가서 보냐 요새? 난 다른학교 발령나서 거기서 시험봐서 존나 어색했는데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작 부자연스러운거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