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미국에서 대학 재학중인 헬린이야 내 글을 읽고 개붕이들이 혼자 루틴을 짜고 그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갖고 운동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서 부족하지만 글을 써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개판일테니 감안해주고 읽어줘
"오늘은 가슴 조지는날" 이라는 말을 참 많이 들어봤을거야 이런말을 하면서 하루에 가슴을 40~50세트씩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약물의 도움없이 운동하는 우리 개붕이들은 이런 운동방법으로는 최대한의 결과를 얻어 내기가 힘들어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하지
내추럴들에게는 오버트레이닝이 존재하기때문에 오버트레이닝의 선을 넘지 않고 최대한의 회복을 가져갈 수 있는 적정 세트수를 찾는게 아주 중요해
보통 일주일에 부위당 최소 10세트 이상부터 원하는 스트렝스 증가나 근비대가 이뤄지고 20세트가 넘어가면 우상향 곡선을 그리던 그래프가 평평해진다고 생각하면 편할거야
사실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세트수는 아직 정확하게 발표된게 없어 "오버트레이닝을 피하고 최대한의 회복을 가져 갈 수 있는 세트수는 n회 입니다!!" n 은 사람마다 다를것이고 운동경력에 따라 바뀔수 있어서
핸드폰으로 써서 길게 못쓰는점 양해해주고 다음편에는 정해진 세트 수 내에서 어떤 운동종목을 선택하는게 가장 효과적인지 써볼게
한줄요약 일주일에 최소 10세트 ~ 최대 20세트를 넘기지 않는 방향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짜봐라
하지우노
자극 느낌 받는거 중요하지 근데 근성장은 자극에서 오지 않는다. 내가 운동 잘 하고 있는가의 척도는 내가 다루는 무게가 점점 늘어나는가 로 봐야한다. 점진적 과부하라고 하는데 다룰 수 있는 무게를 점점 늘리면서 근육에 점점 더 큰 과부하를 준다는 의미임
라그랑지안
ㅇㅋㅇㅋ 그럼 마지막 세트때 실패지점을 겪지 않더라도 적당한 무게로 꾸준히 하면 근육 늘어난단거지?
하지우노
응 다루는 무게를 점진적으로 꾸준히 늘려주기만 해
명란파스타
아니 댓글로 답 달지 말고 빨리 다음편을 쓰라고 ㅋㅋㅋㅋㅋ 내일부터 11주차 운동게이인데 자꾸 근돼가 되는것 같아서 무섭다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