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청도 가서 왜 맛없다고 하고 있냐. 네이버에서 블로그 검색이라도 몇개만 해봐 거기 엄청 맛있는데 많은데; 먹물만두, 가리비구이 이런건 진짜 존맛이여 한국에서도 일부러 청도로 먹으러 찾아가는구만ㅠ 안타깝다

칭다오 ipa 마시써

경북 청도라는줄 ㅋㅋㅋㅋㅋㅋ

짱개음식이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졸라 좋아하는데 아닌 사람은 한끼도 제대로 못먹고 옴

짱깨국에 안전한음식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아니냐

당연히 고생하는게정상

햄버거 뭔맛이길래. 양상추위에 양파랑 소스밖에없는데?

나는 가면 라오베이징만먹는디 라오베이징존맛임 ㅋ!

그 뚝빼기 샤궈미센도 짱인뎅

춘천닭갈비맛나는 황먼지도 괜찮음 찾아보면의외로 괜춘

형님 오실대金谷园같은 교자전문점가서 마라 소고기 구운 만두랑 차갑게한 녹두죽에 설탕넣고 같이먹으면대박이에용

맥도날드 가라

회사 일땜시 1년중 에 3~4개월씩은 중국에서 생활하는데 음식 못먹는다는거 보니 내 초창기 모습이 생각나서 간단히 적는다.

나는 진짜 샹차이도 못먹고 양꼬치 쯔란 도 싫어하고 양 노린내도 싫어해서 처음 중국 한달 출장 갔다오고 나서 살이 8kg 빠졌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기본 찬도 안챙겨 갔었고, 점심은 회사식당 에서 주재원들이랑 출장자들은 한식으로 차려 준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갔는데, 한식으로 챙겨는 주는데 그거 만드는 식당 직원들이 중국얘들이더라.... ㅅㅂ... 어느날은 소고기 무국이 나왔는데, 샹차이가 존나 토핑되어 있더라, 그뒤로 점심 거르고 진짜 저녁만 한국 라면 아니면 근처 한식당 (한식당도 ㅈ같아서 맨날 김치볶음밥 or 계란볶음밥) 에서 때운거 같다 그렇게 한달 생활하니 8kg 빠짐.

그렇게 1년정도 지나니깐 내성도 생기고 중국여친 생기고 하니깐 점점 맛있는데도 찾아다니고 하다보니 괜찮은 곳이 많더라. 몇군데 추천 하고 간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건데 중국 패스트 푸드는 치킨 패티 종류가 많고 소고기 패티가 적은 느낌..

kfc : 계란 치즈 파니니 , 징거버거

ㅈㄴ 길게 썻는데. 밑에 다 짤렸네 .

맥도날드 : 빅맥 빼고 거른다.

버거킹 : 와퍼 한국이랑 똑같다.

리(이)선생 李先生 : 우육면 / 체인점이고 싸고 맛있다. 샹차이 안먹으면 반드시 부야오 상챠이 말해야 한다.

와이포지아 外婆家 wàipójiā : 추천 메뉴 먹으면 거이다 맛있다 . 개인적으로 볶음밥에 동파육인가 그게 맛있더라.

통더라이 彤德莱 tóngdélái : 훠궈 체인점인데 싸고 맛있다.

기타 : 중국 컵라면중에 탕다렌(汤达人) 이라고 있는데 노란색이다. 일본풍 돼지국물 느낌인데 맛있더라.

중국호텔에있을때 호텔지하에서 마사지 받아봤는데 ㅗㅜㅑ 좋았다...........

짱깨는 바퀴벌레가 사는 소굴인데 사람이 가면 괴롭지

맛집을 가야지;

육개장 큰사발은 한국에서 먹어도 맛이 없다

청도면 그 유명한 칭따오?

아예 걍 현지음식 먹는게 더 맛있을텐데;;

칭다오 어디냐? 칭다오면 바지락에 칭다오 원장맥주 마셔야지 ㅉㅉ

난 칭다오에서 양꼬치 맛나게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