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주관적인 현 스니커즈 best

안녕 이번에는 스니커즈 추천으로 돌아왔다. 현재 신발씬은 스트릿한 스니커즈가 주류가되고있어. 물론 닥터마틴이나 컨버스 척테일러, 반스 슬립온, 에어맥스97 90,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슈퍼스타 같은 스테디셀러들은 여전하나 그와 좀 색다르고 인기을 끌고있는 신발들을 소개해 볼까해. 가격은 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신발은 패션의 시작과 끝이라생각해서 투자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 아니면 그냥 재미로 보던가. 선정한 신발은 주관적이며 순서와 순위는 관계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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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화이트×나이키

 

사진은 조던unc야. 위 신발뿐만아니라 오프화이트 나이키 콜라보신발들은 스니커즈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있지. 요즘와서는 og시리즈보다 양산되서 희귀도는 좀 떨어져보일수는 있어도 그 밸류는 탑클래스지. 리셀가가 어마무시한데 워낙 한정수량이보니 그정도 값어치는 하는것같다. 내가 가진 제일 비인기 콜라보인 하이퍼덩크가 20에서 30에서 70까지 오른거보면 이 신발들의 가치는 갈수록 올라갈거라 예상된다. 

가격. 발매가20전후 리셀가 60~300 (제품마다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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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나이키 줌스트릭

슈프림과 나이키의 매번있는 콜라보. 잘뽑혔다고 생각해. 리셀가가 엄청 뛰진않았지만 너가 좀 튀고 특별한 신발을 신고싶다면 괜찮은선택이야. 슈프림에 특별한 애정이있거나 관심이있다면 신어봐

가격 발매가 19 리셀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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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디스럽터

스니커씬이 하이엔드브랜드 중심으로 돌아가는것은 맞지만 이 신발은 좀 달라. 저가 브랜드라도 디자인을 독창적이고 예쁘게 잘만들면 히트한다는 예시를 보여줬지. 대중적으로 엄청히트했다는 사실은 굉장히 큰 요소거든. 이 신발에대해서는 극찬을 아끼고 싶지않아. 너무 많이 신고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흰색 어글리슈즈는 어느 코디든 평균이상을 해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신발이야

가격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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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트랙슈즈

발렌시아가 일을 한 번 더냈다. 트리플s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을 어글리슈즈를 제시했어. 품절대란이 이어지고 있지. 이것또한 얼마나 우려먹을지 모르겠지만 인기를 끌것이란 사실은 분명한것같아.

가격 발매가105 리셀가130(특정색ex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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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mk2

나이키의 어글리슈즈야. 색감의 조화가 예쁨. 가격도착함. 굳!!

 

가격 발매가 12 리셀가16에서 20(색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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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라이톤

구찌의 신발또한 히트를 하고있어. 어글리한 느낌과 과한 프린팅은 내가바로 하이엔드신발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다만 이 신발과 상하의 조합을 이상하게해버리면 정말 보잘것없는 졸부 혹은 짭쟁이로 볼수있으니 코디에 신경쓰면 더 신발이 독보일거야

가격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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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시몬스 뉴러너

미니멀이랑 스트릿둘다 어울리는 신발. 정말 예쁘다. 신어본결과 착화감은 매우 쓰래기로 1시간만 걸어도 발이 터질것같다. 하지만 디자인이 매우 수려하다. 

가격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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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시몬스 오즈위고

라프시몬스의 어글리슈즈.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착화고 정말좋음 ㅋㅋ

가격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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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나이키 리액트 아래 언더커버x나이기 리액트

양말이 비추는 신발이야. 특이하지?ㅋㅋ 화려한 디자인과 양말의 코디가 함께어우러지면 정말 독보이는 신발이야

가격 리액트 발매가 23 리셀가 45 언더커버 발매가20 리셀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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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지 700 아래 이지 500

솔직히 2018년도 스니커즈씬을 주름잡은건 이 두신발이라는것에 부정할수없을거야. 스트릿에 최적화된코디와 수려한 디자인과 착화감은 이 신발이 완벽하다는것을 보여주지. 다만 미니멀룩에 시도하는것은 삼가해줬으면해. 단언컨데 스트릿 전용신발이니 리셀가가 조금 있는데 어마무시한 수량이 풀렸다는걸 감한했을때 소비자의 니즈가 어마무시했다는걸 알수있었어. 이지는 아직 건재하다

가격 이지700 발매가 40 리셀가45 이지500 발매가25 리셀가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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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엘라 퓨전

이게 뭔 구더기야 하겠지만 저 디테일은 전부 의도한 디테일이야. 세세한 이 스니커즈의 구조는 정말 공을들인티가나지. 이 스니커즈의 가치는 마르지엘라가 가진 이미지인 해체주의를 아주 직접적으로 보여줘. 가격이 높은 이유는 이 신발하나로 이 브랜드의 이미지적 가치와 디자이너의 사상을 보여주기때문이지. 패션계에서 하나의 예술작품이자 마스터피스라고 생각하는 신발이야 마르지엘라의 커리어에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해. 정말 없어서 못신는 신발이야.

가격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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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로 범피

저가 어글리슈즈의 한 계보. 필라와 마찬가지로 정말 잘뽑아낸 스니커즈야. 브랜드가치를 제외하고도 디자인만으로도 앞서말한 신발들과 견주어줘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해

가격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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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트리플s

어글리슈즈 열풍의 주역. 언제까지 유지될것인가.

현 신발의 트랜드의 og인 트리플s. 너무많은 인기에 엄청많은 색상이 출시됬지. 신발의 질자체는 좋지않은편이야. 밑창보강도 많이해줘야하고 돈이 좀 지속적으로 들거든. 한개쯤 큰막먹고 사는것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해. 코디는 어떤 스타일에 입어도 잘어울린다는게 장점이야. 겨울시즌이라 매물 가격이 더 오를거라고 생각해. 비인기컬러는 중고로 80만원선으로 구할수있으니 입문할때 노려보는것도 ㄱㅊ..

가격 110

 

신발은 패션에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흔한 스테디셀러들을 사는건 쉽지만 이런 신발도 있다는걸 알고 도전해보는것도 재미있을거야. 어차피 자기투자니까 ㅎㅎ 

 

106개의 댓글

2018.11.11

나이키 응모해서 파는 신발들은 대부분 리셀붙어?

0
2018.11.11
@171024시작

대부분이긴하지만 아닌것도 많음. 대표적으로 이번 아크로님콜라보... 디자인 잘뽑고 수량이 한정이되야 리셀 붙는다 생각하면됨

0
2018.11.11
@하이데거

나이키도 케바켕ㄴ가요?

0
2018.11.11
@171024시작

ㅇㅇ케바케 정가이하 정가 정가이상 다다름

0
2018.11.12

돈지랄 ㄷㄷㄷ

0
2018.11.14

위에 파란거 존나이쁘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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