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해서 깨어나보면 낯선 해안가에 도달해 있어!

 

이것이 1챕터 기쁨의 섬이야, 원래 죄수 수송선이 가려던 목적지기도 하고 말이지...

 

1챕터의 목적은 무사히 이곳을 빠져나가는 데 있어.

 

 

 

하지만 그건 게임의 목적이고 플레이어들의 진정한 1챕터의 목표는...

 

악어를 무사히 잡아내는 거야!

 

이 게임을 안해본 사람은 의아할만한 말이지.

 

1챕터의 진보스라고 불리는 '악어'(별명아님 진짜 동물 악어)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난 무 적 권 '외로운 늑대'라는 재능을 찍어서 강해져야만 해.

 

재능은 3레벨에 찍을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3레벨을 달성하는 게 우리의 목표야!

 

 

 

이건 웨이포인트 인데 원할 때 esc-웨이포인트 선택, 웨이포인트와 상호작용을 통해

 

다른 웨이포인트로 이동할 수 있어. 귀찮으니까 담부터 이런 동상이 나오면 웨이포인트라고 생각해.

 

브라쿠스 렉스는 난 1편을 플레이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1편에도 나오는 악역이라고 알고있어.

 

자세한건 검색해봐 ㅋㅋㅋ

 

 

 

아무튼 올라가다 보면 배에서 싸웠던 공허 벌레와 마주치게 돼.

 

이녀석들은 흡혈능력이 있어서 짜증나는데 선빵 먹여주고

 

캐릭터 별로 있는 CC기(넘어짐, 닭형상, 기절, 결빙 등)을 활용해 하나를 묶어주고 상대하는게 좋아

 

솔로플레이기 때문에 이건 얘네 뿐만 아니라 다른 적들에게도 해당 돼!

 

아참 이 게임은 물리 방어력, 마법방어력, 체력 으로 캐릭터의 맷집이 구성되는데,

 

물리 방어력은 물리 공격에 깎이고(딱봐도 물리적인 공격, 칼로 때리거나, 활로 쏘거나, 땅속성 공격 등)

 

마법 방어력은 마법 공격에 깎여(번개, 불, 독, 얼음, 정신 공격 등)

 

이 방어력이 모두 소진되면 스킬에 따라 좆같은 CC기가 걸리는 데 이게 이 게임의 가장 좆같은 별미야

 

CC기가 걸리면 1턴이 생략되기 때문에 아주 아주 아주 주의해야해!

 

 

 

해골 고양이에 타고 있는 다람쥐, 게임 끝날 때까지 따라다녀

 

번역이 다 안되서 뭐라하는진 몰라...

 

그리고 이 게임엔 '동물과 대화'라는 재능이 있는데 이걸 찍으면 동물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어

 

여러 퀘스트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찍으면 게임이 풍부해지고 경험치도 늘어남 ㅎㅎㅎ

 

 

 

앞 쪽에 부서진 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침낭'과 '삽'이 있어

 

침낭은 적과 가까이 있지 않을 때 사용하면 생명력을 모두 채워주는 필수 아이템이구

 

삽은 땅에 묻혀 있는 무언가를 팔 수 있게 해줘 내가 하려는 1챕터 플레이에 꼭 필요해

 

 

 

내려와서 옆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바로 무언가 묻혀있는 걸 발견할 수 있어.

 

붉은 왕자 캐릭이 애초에 삽을 안써도 땅을 팔 수 있는 앤진 모르겠지만

 

여튼 땅을 파서 유니크 활과 쓸만한 상의 방어구를 얻을 수 있어.

 

 

 

올라오다 보면 리자드 마지스터가 '알렉산더'와 '달라스'에게 심문받고 있어.

 

죄수들의 탈출을 도와주려 했나봐.

 

리자드는 항변하지만 이 세계에 자비는 없기 때문에 좋은 리자드가 되버리고 말았어...

 

이 광경을 보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안에 들어와보면 참 활기찬 곳 답게 서로 행복나눔을 하고 있는데

 

껴들어서 여자 엘프의 편을 들면 전투가 벌어져!

 

그냥 설득으로 무마시킬 수도 있지만 ㅎㅎ 경험치를 더 얻어야되서 죽였어.

 

3:2라 쉽게 이길 수 있어. 전투가 끝나면 숨겨진 은신처가 있다며 위치를 알려주고 그곳으로 오라고 해.

 

 

 

가는김에 거지같은 천막이 있는데 여기 괜찮은 하체 방어구인 모나의 바지가 있어

 

은신 상태로 훔치면 돼. ?? 돚거가 돚거 하는데 무슨 문제라도?

 

 

 

아까 말해준 은신처는 동굴이야. 들어와서 말을 걸면 보상을 줘!

 

웬만하면 자기가 쓸 수 있는 좋은 무기를 고르는 게 좋아.

 

 

 

동굴 안에는 눈이 리신인 여자 엘프 한명이 있는데 예언자 컨셉플레이 중이야. 뭐 한마디로 오라클이라 할 수 있지.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신의 친구인 엘프 한명이 도둑으로 몰려 갖혀있는데 그를 구해달라고 해.

 

 

 

동굴 앞에는 무섭게 생긴 리자드 아찌가 있는데, 캐릭터가 붉은 왕자라 적대심을 보여.

 

무시하고 대화창 옆의 '거래'를 눌러보자.

 

이렇듯 이게임은 거의 모든 NPC와 아이템 거래를 할 수 있어.

 

얘는 쓸만한 무기를 팔기 때문에 우리에겐 똥이나 다름없는 부활스크롤(다른 동료 부활시켜줌 ㅎㅎ)을 다 팔고

 

무기를 사면 좋아!

 

 

 

퀘스트 찍혀 있는 곳으로 와보면 남자 엘프 한명이 철창에 갖혀 있어.

 

그를 가둔 사람은 '그리프'라는 놈인데 이곳 짱이야.

 

도난당한 보급품은 저기 파란 도마뱀이 훔쳐갔기 때문에 그를 좋은 도마뱀으로 만들어 줘야해

 

사실 제작진이 힌트를 주는게 처음 저곳으로 가면 파란 도마뱀이 자기 보급품좀 나눠달라고 찡찡대고 있어.

 

 

 

파란 도마뱀을 쫒아가다보면 여자 엘프인 '세빌' 도 쫒아오는데

 

'세빌'은 도마뱀들에게 노예낙인이 찍힌 엘프야, 그래서 도마뱀들을 엄청 싫어해

 

말을 걸면 동료로 삼거나, 죽일 수 밖에 없는데 생각없이 말걸어서 죽일 수 밖에 없었음...

 

그래도 죽은 친구에겐 쓸모없는 여러 아이템을 챙길 수 있어!

 

 

파란 도마뱀은 자구 있는데 이름이 '스텅테일'이야.

 

첫사진 윗쪽에 보면 보급품 표시가 그려진 상자가 있지?

 

얘는 도마뱀 중 특별하게 꿈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가? 인데

 

말을 걸면 자신이 그리프의 보급품을 훔쳤다고 해.(캐릭터가 붉은왕자라 말해주는거임)

 

이유는 요새 자기 끝발이 떨어져서 보급품으로 위장해 들어온 '마약'의 도움없이는

 

꿈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다고 해. 그래서 붉은 왕자에게 훔친 보급품을 사용해서 꿈의 세계로 들어갈지,

 

그러지 않을지 선택하라고 하는데 난 가지고 있는 화염 스킬북이 더 맘에 들어서 죽였음; 경험치도 줘!

 

 

 

그리프에게 오렌지(안에 마약들어있는)를 주고 아미로를 풀어주면

 

동굴에 가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무기를 고르자.

 

자꾸 왜 무기에 집착하는지 궁금해 할 수 있는데

 

솔로플레이에선 내가 경험한 바로는 무적권 죽기전에 죽인다를 실천해야 되서 그래...

 

한마바키 봤지? 응 네다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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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제 쓰려고 했는데...

 

실수로 한번 죽었어 ㅅㅂ

 

멘탈 뿌서져서 시간이 좀 걸렸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