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딜 개새끼가 인간님 음식을 탐을 내 사료나 처먹을 것이지

그런거 함부로 놀리면 안됨

우리집 할마시 강아지한테 자주 그러다가 스택쫌 쌓이니까 간간히 자고 있을 때 베게에 오줌싸고 튀어

나도 그땐 혈기왕성했고 할마시도 한 2,3살 전성기라 가끔씩 존나 싸웠는데, 심할때는 3,4시간 다툼.

엄마가 와서 그 광경 보시곤 싸우는게 짐승같다고 한동안 밥그릇 바닥에 놔주심..

여하튼 요즘은 나이들어서 그냥 어차피 뒤지실거 맛난거나 쳐묵고 죽으라고 양념된 오리훈제고기 같으건 물에 잠깐 담궜다 주거나

비계는 내가 먹고 살코기 줌. 근데 이 개새끼가 자꾸 비계도 달라고 지랄 거림.

배때지 지방종은 존나 달고서.. 씨발.. 13년 살았는데 안 뒤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