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못미더우면 의전원 가셔서 직접 반박하시면 될 듯, 전 전공자가 아니라서 정신과 의사분들 말씀 믿겠습니다요.

네네 전공자 아니시니 성매매 여성은 자발적 종사자가 아닌 무조건적인피해자이고

윤리적으로 봤을때 여성은 무조건적인 성약자이며 피해자라서 성문제 관련 유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야하는것이 정의인 것도 믿고 다니세요 그럼.

전문가들이 만든 법이 그러니까요 ㅎㅎ

네네 님처럼 아무 근거도 없이 학계가 잘못됐다고 빼액댈 바엔 그렇게 살아가죠 뭐

설사 실제로 저 장애인이 인지능력이 없다고 해도 처벌해야지 유사악용범죄나 장애인 차별을 막지.

모든 법이 범죄자 재사회화를 위해서 만들어지고 작동하는지 아시나 ㅎㅎ

치료감호가 장애인판 감옥이잖아요, 보아하니 15년인가 20년인가 썩어야 한다는데, 적절한 판결이라 보는데요?

무죄라 떨어졌다는데 본문 어디에 치료감호가 벌로 떨어지셨다는건지??

유사악용범죄? 말도 못 하는 애가 편법써서 나쁜짓 하는 거 보심?

아무것도 아닌 토론이나 의견교환일지래도 이런 대화를 자유롭게 나누는 사람이 많아지고 여론이 합치되면 정당한 절차를 통해 법을 시대에 맞게 수정하고 건강하게 변하는것인데.

그저 자유롭게 인터넷에 자기생각 올리고 대화하고싶은 사람한테다 전문가도 아닌새끼가 뭘아냐 꼬우면 어디가서 따져라 꼬우면 학계를 바꿔라 그래서 니가 전문가보다 잘아냐 ㅋㅋㅋㅋ

전형적인 권위에 기댄 오류죠?

같은 논리면 악법이나 개악 떼법도 반론 안하고 닥치고 맞다 해야죠??

의학계가 잘못됐다고 하실 거면 의학적 연구를 하셔서 반박을 하셔서 인정을 받으시고 잘못된 이론을 수정하면 되죠, 암것도 안 하시면서 아몰랑 암튼 틀렸어~ 거리시면 누가 공감해줍니까? 의학적 사실이 여론으로 결정되는 거에요?

뭐 틀렸다고 생각하면 거기 전문가분야로 들어가서 학회활동을 해야 의견개진 가능한거냐?

이야 영화 평론도 직접 영화직접 만들어야 가능하고 공감받을수 있는거겠네?

의학적 사실이 님 맘에 안 드는 거랑, 법이 악법인 거랑 같나요? 의학적 사실이 가치판단이 가능해요?

의학적 사실이 맘에 안 드시나 본데, 계속 말했듯이 직접 연구를 하시거나 아니면 그게 불가능하면 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남의 연구결과라도 들고 와주세요.

이렇게 자신있게 저 사람이 나일롱 장애인이라고 하시길래 근거라도 있으신 줄 알았죠

? 인간 본능에 대한건 어디까지가 후천적이고 선천적인건지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바 없는데?

심리학 자체가 역사도 짧고 깊이도 얇고 미개한과정을 통해서 발전해왔는데 항상 사회적인식이 학문 전반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

장애인 관련법 만들때 학계 주류의견이 몇번이나 바뀔정도로 오래되기도 했고.

장애인의 자유의지를 전공자나 학자들이 꿰뚫어보고 판단내리는지 아냐

그건 아무도 모르는것임.

1급장애인은 살인이라는 인과관계를 인지할 수 있다는거 학계 주류의견이 아닌 그냥 내 의견을 말한거지

평소에도 애들 괴롭히면 고통스러워하는거 보고 실실 웃던녀석이 애를 창밖에 던지고서 쪼갰는데 인과관계에 대해 인지를 못하고 했다는게 믿어지냐?

그리고 그걸 떠나 사회학적인 관점으로 봤을때 처벌하는쪽으로 법이 바껴야 관련범죄 발생 증가를 막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 혐오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큰 근거임.

그러면 지역구 의원한테 청원을 넣어보는 게 좋을 거야, 지금 장애등급 판정방식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의 의견 첨부해서, 우리끼리 여기서 왈가왈부해봐야 걍 시간만 날리는 거 같으니.

근데 심리학 얘기 많이 하시는데요, 제가 관련법령 찾아보니까 장애등급 심사 받으려면 의료기관에서 서류 떼어가야 한다네요, 즉 심리학자가 아니라 정신의학자가 판단한단 거죠. http://www.law.go.kr/%ED%96%89%EC%A0%95%EA%B7%9C%EC%B9%99/%EC%9E%A5%EC%95%A0%EB%93%B1%EA%B8%89%EC%8B%AC%EC%82%AC%EA%B7%9C%EC%A0%95

정신의학자가 심리학자 범주안에 있는데 용어 정확히 못 쓴걸로 말꼬리잡진 말자 ㅎ

정신의학이 그럼 사회문화적 상황에 의해 영향을 받고 변화하기도 한다는 말씀으로 알아들으면 되나요?

ㅇㅇ 거기에 따라서 정신병자에 대한 인식이나 처우가 달라져왔음.

그도 그럴게사람 머릿속으로 무슨생각을 하는지 왜 어떤행동을 하며 어떤상태일지 읽는 기계가 있는것도 아니고 관심법이 있는것도 아님.

통계를 보고 역지사지 및 사회적 관념가지고 해석, 토론 토의해서 정립해나가는 식으로밖에 발전해나갈 건덕지가 없는 학문이라 그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시도나 노력은 항상 하는데 학문적인 한계가 명확하지, 토론이나 정치로 그럴듯한게 주류이론이 되고 수정하다보니 사회적인 관점이나 인식이 많이 개입될수밖에 없고.

병명을 나누고 증상을 분류하는건 과학적인데 한 사람의 마음속 머릿속 생각을 정확히 짚어내거나 예상할수 있다는 생각은 심리학자로서 가장 경계해야할 생각임.

항상 틀릴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정 예측하며 대응하면서 상황을 보는거일뿐이지.

특정병엔 이런식의 약처방과 대처가 좋다더라 하는 학계 주류 의견이나 통계를 참고하고 ㅇㅇ

프로이트가 초자아,자아,이드 정립할때 빼고는 그렇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탐구가 이뤄지지 않았음

그게 가능한 영역이 아니기도 하고.

ㅇㅇ 병원에 격리시키는 거래

그래서 저 피해아동 어머니께서 말씀하시잖아, 복지시설의 관리소홀이 문제인데 모두가 저 장애인 한명한테 책임 떠넘기고 빤쓰런 한다고.

이때 내가 잠시 이성을 잃었구나 반성합니다

태도 좋아요

ㅇㅇ? 영역은 비슷읍읍

세상에 죽기 싫은 사람 죽이는 게 인권 챙겨주는 거라니...

지금 판정 받아보시면 나올 듯

척 하는 게 통했으면 현역 갈 사람 하나도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