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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폭행 친형으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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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te.com/view/20181019n03426?sect=sisa&list=rank&cate=interest

 

 

 

 

때린 사람이 동생이고 맞은 사람이 친형이래 ㄷㄷ

197개의 댓글

2018.10.19
@1등

그렇다고 해서 때린 게 잘한 건 아니잖아?

0
2018.10.19
@민트안먹어

ㅇㅇ 잘못인데, 난 욕 안 할거임.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어느정도 이해 되고

또 나였으면?을 가정했을 때 더 잘 할 자신도 없고 ㅋ

 

폭력을 지양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만 모든 폭력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ㅋ

폭력은 무조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애들도 많이 보인다만 ㅋ

0
@1등

아~정신적으로 몰려서 자살할거같으면 가족이라도 패버려도 되는구나~

 

0
2018.10.22
@인천중구신흥1동김종운

안돼지 병신아 ㅋ

0
@1등

뭘 안돼 위에 좋은폭력도 있다고 써놨구만

0
2018.10.22
@인천중구신흥1동김종운

니가? 마인드가 병신이네 이거

폭행전과 몇범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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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지가 위에 써놓고도 못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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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인천중구신흥1동김종운

그럼 그런걸로 하던가

0
2018.10.19

동생이 혜자네

0
2018.10.19

동생 스트레스가 한계치에 다다른거지

0
2018.10.19

아....이건 진짜 욕못한다 휴...

0
2018.10.19

책임 못질 훈장질은 좀 닥쳤으면 누가 누굴 처벌해 지들이 먹여살릴것도 아니면서

1
2018.10.19

동생은 심리적으로 낭떠러지 끝까지 몰려있다고 봄

너희들 한글자 한글자가 한 가정을 죽음으로 몰수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함

0
2018.10.19

나도 동생입장이 어느정도는 이해가간다.. 어쩔수 없이 데리구 다니는 입장이라면

얼마전개드립에서본 일본 치매어머니랑 같이 자살시도한 남자랑 비슷한 케이스가 되지않게 국가차원에서 뭔가를 해야 맞다 생각한다

0
2018.10.19

병수발 3년에 효자없다

0
2018.10.19

동생이 버티다 못해서 폭발했다고 생각함. 형제가 둘 다 불쌍하네 ㅠㅠ

 

0
2018.10.19

이건 택배기사 욕할거 아니다. 국가시스템의 문제고 사각지대를 욕해야 하는 사건이다

1
2018.10.19

동생 정신치료가 더 급할거 같은데...

종샹은 감방가면 더 편안해할듯

0
2018.10.19

어려운 문제로구만

0
2018.10.19

장애인한테 맞을만한 놈들이 키배뜨니깐 웃기긴하네

0
2018.10.19

백주 대낮 사람들이 계속 지나다니는 길 한복판에서 누가 보던 말던 사람을 저리 잡아패는걸 그 어떤 이유로 수긍을 하고 이해를 해야하는거냐?

 

 

0
2018.10.19
@알카

수긍안하고 이해안할거면 어쩔건데?

찾아가서 말리고 책임 똑바로 지라고

인생교훈담긴 이야기라도 해줄꺼냐?

0
2018.10.19
@인생무상이요

누가 너보고 씹선비질 하랬냐? 훈장질을 하랬냐? 니가 길거리 지나가는데 누가 사람을 저리 잡아패고 있으면 "아 저사람은 무슨 이유가 있고 삶의 고단함과 스트레스가 많아서 저사람을 패겠구나~" 라고 생각하냐? 교도소를 가봐라 이유없이 사람패고 이유없이 사람죽인사람이 있나? 그런 사람들 다 이해해줘야하는거냐?

0
2018.10.19
@알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10.21
@알카

물론 너 말도 일리가 있지만 저 형 패고있는 동생이 해명글 올린거 보면 너도 조금이나마 이해가 갈거다.. 나도 뭔 이유가 있어 사람 저렇게 패냐고 욕했음

0
2018.10.22
@닉스참치

나도 보배 상주하는 놈이라 해명글은 올라오자마자 봤는데 동영상 보면 아무래도 저건 자기 가족을 때리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이 들었거든 나중에 보면 탑차 뒤에 문닫고 본격적으로 팰려는 정황이 보이던데 저정도면 저건 그냥 때리는게 손에 익은거지 삶의 고단함과 스트레스로 인한 우발적인게 아니지. 당연시 됐다는게 욕먹을 일이라는거지.그리고 이건 해선 안되는 상상이자 억측이긴 하지만 자기 형을 저렇게 패는 사람이라면 자기 엄마한테는 어떨까? 라는 의문이 생기는것도 사실인지라.

0
2018.10.19

나같으면 형,엄마 버리고 도망갔을것 같다. 후......

0
2018.10.19

시발 동생의 인생을 상상해보면 미쳐버리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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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포 1번포수

ㅇㅈ.... 진짜 보통이면 도망갔을거 같다

0
2018.10.19

오죽하면~~ 풀가동

0
2018.10.19

폭행하는장면이 되게 모욕적으로 때려서 심하다는생각이 들긴 한데, 동시에 정신장애 친형이 환청보인다면서 사람들 붙잡고 그러는거 보면

이해는 간다. 그래도 가족이라고 어떻게든 데리고 같이 일하면서 스트레스 엄청받고 물건에 문제생기면 다 보상해줘야 할텐데.

비난만 할 수는 없네..

0
2018.10.19

뭔일인지 안알려줘서 ㅂ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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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장애있는 가족을 데리고 산다는거 자체가 스트레스 장난 아니라던데

확실하게 알지못하면 이야기하지 말자

0
2018.10.19

진짜 뭐라 못하겟다..애초에 비정상인 형 데리고 다닌 거면 어느정도 책임감이 있었을텐데 ㅠ

0

그 일본에 치매 어머니 모시고 동반 사잘할라던 이야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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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장애가 때리면 고쳐짐? 화풀이한거아니냐?

0

나같았으면 엄마는챙기고 형은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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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예수사랑엑소시즘

엄마가 형을 안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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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일

서글프고 더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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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저거 잘못하면 얼마전 어린이집교사 사건때처럼 사람 또 한명 자살할수도 있을거같음..

아버지 초2때 돌아가시고 집안에 유일한 정상인은 자기 혼자뿐인데

몸도 못가누는 장애인 어머니랑 형을 초2때부터 보살펴왔으면 얼마나 희생해왔다는건지..

 

물론 때린건 정말 잘못된거고 해선 안될짓이지만 저렇게 되기까지 속이 진짜 썩어 문드러졌을거같다

영상보니 한두번 저렇게 때린거같지도 않고..그냥 삶 자체가 고통스러워 보임

남들 누리는 삶 누려보지도 못하고 어머니, 형 약값 대고 살아있는동안 계속 책임지면서 살아가는 사람인거같은데

그냥 저렇게 살아간다는거 자체가 슬퍼보인다

0
2018.10.19

선의 빙의해서 씨부리면 욕은 좔좔 나오지... 폭력은 안된다~ 꽃으로라도 때리지마라~

근데 현실 빙의하면 글쎄다...

0

보배? 저기 댓글중에 봐주자 용서해주자 이건 또 뭔말임ㅋㅋ

택배기사가 뭐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지들이 안봐주고 용서안해주면 어쩔 건데ㅋㅋ

0
2018.10.19
@질문자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시발 보배새끼들 평소엔 존나 구질구질한데 이런거 보면 갑질하려고듬 ㅋㅋ

0
2018.10.19

그거 생각나네 치매 걸린 엄마 죽이고 자살하려 했던 사람에 관한 만화가 있음

일본에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 카든데

 

엄마가 치매걸려서 돌보다 보니 빚 쌓이고 직장도 변변찮았다보니 월급도 얼마 안나오고

국가 보조금 조금 나오는걸로 간병인 쓰는데 100% 국가부담이 아니라 돈 주기도 벅참 한달한달 꾸려가기가 힘듬

그 와중에 엄마 돌보는데 그냥 치매환자가 집에만 있나 간병인 못 부를땐 그냥 집안이 매번 난리남

 

그거 치우고 자고 출근하기 바쁨

 

자기 인생이 사라짐 그냥 엄마 돌보는걸로 끝임

연애는 고사하고 취미생활이고 뭐고 없음 일하고 엄마 돌보고 끝임

술한잔 한다던지 그런것 꿈도 못꿈

 

그래도 엄마를 버리진 못하니 나아질 구석 하나 없는 인생에 즐거움이 완전히 사라진 그냥 지옥같은 삶을 계속 이어나감

이렇게 정확히는 몇년인지 모르지만 짧은 기간은 아니었음

 

어느날 국가 보조금 그만 나오게 되니 이젠 간병인을 못들이고 일하다 엄마 때문에 뛰어가고

난장판이 됨 결국 일에서도 짤리고

엄마는 계속 똥칠하면서 정신 못차리고

 

저축해둔 돈이 얼마 있지도 않아서 그냥 답도 없어짐

자기가 없어지면 엄마를 돌볼 사람이 없는걸 알아서

엄마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려 함

 

집 깨끗하게 치우고 월세 못내서 죄송하다 편지 남기고 그나마 남은돈 봉투에 담아서 놓고 나옴

길거리를 전전하다 엄마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려다가 실패해서 잡힘

 

재판에서 진술하길 도저히 어쩔 방법이 없었다며 자신의 인생을 다 바쳤었다고 울며 그냥 자신을 죽여달라는 그 사람한테

일본 재판부도 차마 뭐라질 못함 기억이 정확한진 모르지만 이젠 자신의 삶을 살길 바란다며

실형을 짧게 줬던가? 집유를 주고 끝냈던걸로 기억함

 

위에 이야기랑 일치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느껴지지 않음?

 

저 사람의 폭력을 옳다곤 안함

 

근데 저 사람한테 욕은 못하겠음

위에 적은 만큼은 아니더라도 저 택배기사분도 자기 인생이 거 ㅡ 의 없을꺼임

집에 정신이상한 사람 한명만 있어도 그 사람 돌보느라 하루에 자기 시간이 거의 없어짐

연애는 고사하고 취미생활 하나 온전히 할 수 있을꺼 같음?

 

나아진다는 기약 없이 그렇게 십수년을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앞으로도 버리는게 확정이라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게 남이 보기엔 훈훈하고 멋지지만

저 사람입장에선? 자신의 형이 죽을때까지 자기가 뒷바라지 해야하는게 어떤 족쇄로 느껴질것 같음?

 

자기가 돈이 많다면 모르지만 자신도 자기 풀칠하기 힘든 형편에 저 택배기사분도 사랑을 하고 싶고 취미생활도 가지고 싶지만

그런게 없음 그냥 저 고된 택배일하고 집에가서 형 돌보고 집에 가족 돌보고 씻고 자면 끝임 눈 뜨면 또 똑같이 택배일이 기다리고 있음

한번만 진지하게 이 사람의 일상을 머리속에 그려보길 바람

 

저사람한테 인생에 낙이 있을까?

 

창살없는 감옥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그냥 모자란 형 돌보는데서 오는 자부심, 주변인 몇명만 입에발린 칭찬만으로 저걸 버티라기엔

너무 잔인한 이야기 아닐까?

 

이번에 실수한걸로 저 사람한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지만 그렇다면 자신의 형을 십수년간 돌볼때 다들 관심이나 있었냐 말이다.

 

'야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한다 그래 맞는 말이다.

쉽고 편하게 말 쓸수 있는 SNS 에 pc충들이 들끓는것처럼 선비가 되서 옳은말 좋은말은 참 하기 쉽다 다들 아는거고 편한 말이다.

 

하지만 현실적인 말들 , 불편하고 입에 씁쓸한 말은 입에 담기가 참 어렵다 담으면 그걸로 난리가 난다.

사상검증 들어가고 어느순간 나치히틀러의 화신으로 몰린다.

 

나도 저 폭력이 옳다곤 안한다 하지만 저 사람의 일상을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면 난 차마 욕을 못하겠다.

저 사람이 잘못했다고 꾸짖지 못하겠다.

 

저게 틀렸다곤 생각하겠지만 저 사람에게 도움은 못줄망정 돌을 던지며 비난은 못하겠다. 

1
2018.10.19

우리나라 법이 진짜 ㅈ같은게 가족들이 일 못할정도로 심각하게 정신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 아파도 일할사람 한명만 있으면 지원 거의 안나옴 ; 그냥 죽지못할정도로만 지원해주고 생색은 오지게 내지

0
2018.10.19

폭력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저런 가정상황이면 10명중 5명은 가족버리고 빤스런한다

0
2018.10.19

하청이라 어찌 할수 없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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