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못먹는데 개 고기 어떤 맛인까 궁금하면 양 먹어보셈

양념 막 해서 먹는 약꼬치 그런거 말고 한국에서는 뭐라 하는지 모르는데 ribeye 이란 부위 진짜 존맛이고 개랑 비스므리함

근데 개 냄새나고 식감도 개랑 비슷함

진짜 맛있긴 함 ㅋㅋㅋ

나는 저기서 나오는 것중 소스가 제일 좋더라. 집에서 돼지고기 수육 해먹을때도 보신탕 소스에 찍어먹고 싶은데, 레시피를 모르겠음. 들깨넣고 참기름 넣고 또 뭐넣지...

호오오오옥

맛은잇긴한데 껄끄러움

부드럽다못해 흐물거려서 별로야

진짜 맛있는데 잘하는데 가야됨 병신같은 개빠새끼들 때문에 도축과정이 깨끗하지 못한데가 많아서 진짜 잘찾아 가야됨 잘하는데는 진짜 맛있음

미끌거려서 별로더라..어릴때 소고기라고 속아서 먹고나서부터 안먹음

돼지고기랑 비슷한 맛이던데. 솔직히 돼지고기로 대체 가능한 맛인듯

고기 자체가 맛없으니 맛있는 곳 잘하는 곳 가야한다고 항상 덧붙이지 ㅋㅋ

부모님들 애들 한테 소고기라고 속이면서 안 줬으면 좋겠다.

어릴때 일곱살 땐가? 외갓집 누렁이 잡은날 엄마가 소고기라면서 주길래

이거 누렁이 고기냐고 했더니 소고기라고 그냥 먹으라고 주더라고

우리 누렁이 존맛이더라. 한그릇 더 달래서 또 먹음

어렸을때 먹었다는데 기억은 안나고 지금은 먹기 좀 껄끄마럽겠다

존맛

고기 좋은건 인정하는데 냄새랑 껍질 흐물거리는 느낌 때문에 못먹는다

개띠가 개고기먹는다고 동족상잔의 비극이 따로 없네 라는 소리들으면서 맛나게 먹었었는데

안먹었으면 안먹었지 한번밖에 안먹은 사람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