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구멍냄 여기저기 뜯어먹음. 쥐오줌 쥐똥. 집안헤집고다님 존나찝찝하고 병균옮음.

바깥에 내논 음식 파먹음. 그거 모르고 먹는수도 있다. 예를들면 항아리에 게장담가놨는데 다먹을때즘 빠져죽은 쥐가한마리 들어 있었다던지 ㅅㅂ 내가 쓰고도 리얼한상상에 구역질나네ㅋㅋㅋ

하수구나 온갖 더러운 곳 다니면서 온갖 병균 세균 등등을 몸에 묻히고 집에 숨어들어 사람이 먹는 음식을 훔쳐먹음 ㅇㅇ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일반 가정집에선 보기 힘든데 음식점은 쥐 입장에선 풍요의 땅이라....

쥐오줌 냄세 한번도 못맏아봤나보군.

지독함... 진짜 오줌 묻은건 전부 다 버려야함 장판까지

흑사병으로 사람 존나 죽음

니가 먹으려고 라면봉지를 뜯었더니 쥐똥이 나왔는데 그냥 먹으면 아무 피해도 없는거임

그리고 덧붙이자면 그 덫에 걸려 죽어 부패한 쥐를 맛있게도 냠냠 하는게 파리들이다. 쥐 썩은시체 쪼물락 거리던 손으로 너희들 제육볶음 터치하는거니까 파리 앉은 음식은 꼭 버리는게 좋다.

가정에서는 단열재를 다 망처놓고 한번새끼까면 수십마리로 증식함 단열자재 사이에 죽은 쥐새끼많아서 시체 냄새 오지고 오만 벌레들 다 기어나옴 똥오줌 냄새도 많이 나고 결정적으로 아이키우는 집은 쥐로 부터 옮겨지는 질병에 치명적임 옛날에는 뭔지도 모르고 감염되서 죽은 사람 많았음 꼭 패스트뿐만 아니라 쥐가 옮기는 질병 존나 많음

농가에서는 농작물을 다 파먹어서 농사를 망쳐버리는 경우도 허다함 에이 쥐가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어 하는데 몇개 집어먹으면 그러려니하는데 맛있는 부분만 골라 처먹는다고 조금씩 다 뜯어처먹음 저장고 같은경우에 쥐가 한번 생기면 존나 빠르게 증식하고 몇주만 있다가 문열어보면 영화에서나 나올법하게 쥐가 수북히 산처럼 쌓여있음... 씹 극혐 저장고 잘 관리해도 농작물 특성상 구석에서 이리저리 파먹고 똥싸고 그 위에서 뒤지고 하면 농작물 전체가 썩어들어감

사실 농가에서는 쥐를 잘 잡는게 농사꾼들의 일이기도 하고 쥐가 아니더라도 태풍이나 가뭄등에 망하는 경우도 많은데 진짜 심각한건 산업영역에서 심각하지

가끔씩 오래된 공장 화재가 심심잖케 나오는데 90퍼센트이상 원인이 전기 합선임 쥐새끼들이 전기 피복 갉아처먹어서 불나서 공장 다 타버리는 경우도 많고 재고품/재공품 보관창고도 쥐때문에 쉽게 오염되고 변형이나 품질관리를 어렵게 함

우리 할아버지가 플라스틱 공장 크게 하셨는데 옛날에 불이 크게 났음 쥐새끼들이 전선피복을 갉아먹어서 합선으로 불에 타서 전 재산을 날렸는데 다행히 보험금으로 복구는 했는데 나중에 IMF때 망함 ㅋㅋ

그때 당시 전우방제 라는 쥐잡는 회사를 불렀는데 할아버지 생각에 세상에 쥐잡이 회사도 다 있네 하면서 신기해 하셨음 그때 당시에는 쥐잡는건 어린이들 소일꺼리쯤으로 생각하기도 했고 전국민 쥐잡는날 이런 날도 있어서 돈을 주고 쥐잡는다라는게 흔치 않았음 그때 그 전우 방제가 지금의 세스코가됨

다 의견들어보니깐 이해가 가네..

나 어렸을 때 7살쯤 무렵... 집 근처 폐차장이 놀이터였는데 폐차 안에 보면 쥐오줌 쥐똥 천지였는데

어린 마음에는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부릉부릉하며 놀기 바빴음... 그 땐 왜 그랬을까...

짱 빨라서 바구니로 잡기도 힘들고 덫이 최고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