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문 평론가같은거 아니니까 그냥 편하게 읽어줘
선감상평 :
이희준(극중 미쓰백 한지민의 동거인)이 느끼는
미쓰백에 대한 연민
한지민(미쓰백)이 학대아동에게 느끼는 연민이
관객들한테 고스란히 잘 전달 되는 영화였음.
주저리주저리 :
최근 공포영화나 마블영화나 이런거 볼때 관객들이
크게 감탄을 자아내거나 놀래는 모습을 잘 보지 못했는데
이번 영화 보는내내 관객들이 탄식, 안쓰러움을 서로 공유하듯이
표현해주시고
누구는 쌍욕도 하더라 ㅋㅋ
근데 다보고 난 후 느끼는건데
그냥 드라마 짧게 본거같다.
요새 tvn이나 ocn에서 나오는 그런 풍의 드라마 말이다.
딱 그런느낌이었음
결론 :
재밌다고 표현하면 안되고
잘 보고 왔다는 느낌은 받음.
여운도 좀 있었고...
나름 현실에 가까웠다고 보고...
7.5점 / 10점
6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피스타치
한지민 첫 원톱영화 아니냐? 오늘 우연히 예고편 보고 영화 나온지 알았다. 홍보가 안된느낌.
예고편만 보면 드라마 '마더'느낌 나던데..
안그래도 개인적으로 요즘 한지민 네임밸류에 비해 항상 영화에서 소모재로 쓰여서 원톱영화 한번 찍었음 싶었었는데
봐봐야겠다.
개또라이
한지민 인생영화 쯤 중에서도 상위 낄듯
더더더러워저마치
실화 배경이래
책받침
추천한단거지?
개또라이
ㅇㅇ
발랄라
딱 나랑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