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태신앙인데

12살에 평생 주말동안 다녀온 교회 그만 나가고 기독교와는 담을 쌓은 사건이 있었음

부활절에 초등부 애들 공연 준비하는데 나이 50처먹은 집사년이 예수 십자가에 못박힌 거 재현한다고

애들 하나하나 십자가에 손 발 묶어놓고 망치 들고 못으로 손 박는 시늉함. 당연히 애들 하기 싫다고 단체로 울었는데

그 미친년이 그거보고 머리 돌았는지 한 꼬마애 못으로 손바닥 쎼게 박는 시늉하면서 손바닥 긁어버림.

당연히 피 흘리고 그때 나랑 누나랑 택시타고 도망왔던 기억있다.

엄마한테 말했는데 우리가 과장하는걸로 이해하고 별 조치 없이 그냥 교회만 그만 다니게 함.

시발 2000년대 초반이었는데 아직도 머리에 생생함

애미 씨발 저게 사람 새끼냐?

개 좆 같은 새끼들. 사탄이 따로 있냐 저런 새끼들이 사탄이지.

저러니까 신이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 건가봄. 저런 좆 같은 새끼들 안 죽이고 놔두니까.

교회가 원래 돈 뜯기고 강간 당하고 아구창 쳐맞고 하느님과 동급인 목사님 맘에 안들면 살인 당하는 맛으로 다니는 곳 아니냐?

왜이래 아마추어 같이?

성범죄 1위 직업 교회 목사

알면서 왜들그래ㅋ?

일부 그자체

인간에게 의미있는 신이 없는 건 확실 함.

세금 살살 녹는다~~

내 세금이 저기로 갔네 ㅋ

쟤네들이 섬기는 신은 사탄이냐

(주)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