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바이벌 이볼브드 <Ark : Survival Evolved>

 

이번에 포스팅 할 게임은 바로 생존형 RPG 게임 아크서바이벌 이볼브드(이하 아크로 생략한다).

아마 서바이벌 종류의 게임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거다.

 

아크는 다른 서바이벌 게임과는 다르게 공룡이 존재한다.

이 공룡이 이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크냐라는 질문에는

"엄청나게 크다"라고 답변하겠다.

 

아크는 기본적으로 2종류의 서버가 존재하는데

1. 언오피셜 (비공식 서버)

2. 오피셜 (공식 서버)

아마 대부분의 유투버나 BJ, 스트리머들은 언오피셜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그것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을거다. 그이유는 아래에 따로 설명해주겠다.

 

흔한 대기업 방송인을 통해 게임을 접하게되는 유저들은 아크의 진정한 참맛을

보지 못했다고 판단한다. 물론 국내 대기업 방송인에 한해서다...

 

1. 언오피셜은 기본적인 배율(파밍,브리딩,테이밍)이 일반적으로 더 높기때문에, 오피셜과는 다르게

더 빠르고 쉽게 성장할수 있다. 또한 서버내의 각종 모드로 인하여 좀더 게임의 재미를 높일수 있다.

하지만, 단점은 역시나 유저의 수. PVP기반의 게임이지만 대부분의 언오피셜은 PVE를 지향하고,

타 유저와의 교류가 힘든게 사실. PVP를 즐기는 유저는 상당수 오피셜에서 게임을 즐긴다.

해서 대부분의 방송인들은 언오피셜에서 게임을 즐긴다. PVP가 아닌 PVP성향으로 베이스를 만들고

각종 공룡을 테이밍하여 시청자들과 소꿉장난(?)하는 모습이랄까...게임의 난이도 쉽다.

 

2. 오피셜 서버의 숫자는 어마어마하다. 아크만의 특징은 PVP를 조장하는 운영방침에 있다.

바로 서버간의 워프가 가능하다는것!!! 예를 들면 1번부터 10번까지의 서버가 있다치며,

1번서버에서 각종 전쟁 물자를 준비하여 2번서로 서버이동을 통해 쳐들어갈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크의 전쟁은 소규모부터 대규모까지 가능하다. 실제로 대규모 쟁이 터지면

1000 VS 1000 규모의 전쟁이 터지고, 그럴경우 한개의 서버가 아닌, 동시다발적으로 여러개의

서버에서 전쟁이 터진다. 물론 서버내의 인원숫자 제한으로 인하여 엄청난 서버뚫기 신공과,

렉을 안고 게임을 진행해야된다.

 

 

아크의 특징을 몇가지 적어보려 한다.

 

1. 테이밍 

테이밍은 쉽게 생각하면 포켓몬스터의 포켓몬과 포획과 같다. 필드에 생존하는 각종 공룡들을

테이밍하여 본인의 소유물로 만드는 것인데, 이방법은 공룡들에 따라 다르긴하나, 대부분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기절을 시킨후, 해당 공룡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여 길들이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테이밍할수 있는 공룡들은 흔히들 알고있는 티라노, 랩터, 트리케, 브론토등등 

그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테이밍을 통해서 얻지 못하는 공룡들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와이번(용)이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종류에 따라 화염브레스,독브레스,전기브레스,얼음브레스 등을 토해내는 생명체인데,

이놈들은 그들의 둥지에서 알을 훔친뒤 알을 부화시켜 새끼때부터 키워야지만 가능하다.

 

2. 브리딩

브리딩은 테이밍의 다음 단계라 생각하면 된다. 우선적으로 테이밍을 통해 공룡을 확보한뒤,

암,수로 구분되어있는 공룡들을 교배시켜 유정란을 확보. 그뒤에 알을 부화시켜 새끼때부터 키우는 방식이다.

브리딩이 좋은 점은 야생에서 포획한 공룡들은 고유의 스텟이 존재하는데, 그중 특화되어있는 공룡의 유전자를 이어

좀 더 좋은 공룡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필자도 브리딩은 너무 어렵다)

 

3. 파밍

이게임의 기본은 파밍에서 시작해서 파밍으로 끝난다고 말해도 부족하다.

처음에는 곡괭이와 도끼로 파밍을 시작하지만, 추후에는 공룡을 활용하여 자원을 확보한다.

예를들면, 곡괭이로 나무를 한번 캘때 10개가 나온다치면, 공룡으로 나무를 캘경우 한번에 100개씩 나온다.

자원파밍을 위한 공룡들은 따로 정해져있으며, 특정 자원을 캘때 효율이 좋은 공룡들도 존재한다.

예) 나무 - 맘모스, 비버등, 돌 - 도에디

 

4. 방대한 맵

아크에는 현재 공식적으로 5가지의 맵이 존재한다.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스코치드, 에버레이션

각 맵마다 특색이 뚜렷하고 장단점이 존재한다. 유저는 이러한 맵들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앞서 애기한대로 서버간의 이동이 가능하기때문에, 여러곳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아크는 하늘과 지상, 그리고 바닷속까지 구현해 놨기 때문에, 그 방대함이 어마어마하다.

 

 

개인적으로 아크의 재미는 여러가지를 둘수있으나, 필자는 PVP를 추천한다.

쉽게 풀면, 부족을 만들고 유저들끼리 파밍과 테이밍을 통하여 각종 자원및 공룡을 확보.

베이스를 만든뒤, 전투 공룡을 양산하여 다른 부족에 쳐들어가는 방식이다.

 

아크의 전투는 상상 그 이상이다.

 

각종 화기류(스나이퍼, 샷건)등을 통하여 적플레이어를 죽이는 방식.

공룡에 탑승한채 공룡으로 상대 공룡을 죽이고, 적들을 죽이는 방식.

C4와 바주카를 들고 적진으로 뛰어들어 테러를 하는 방식등...

 

제대로 이게임을 배우고 플레이해본다면.

인생 게임 그 이상을 얻게 될거라 자부한다.

 

유투브를 통하여 아크서바이벌을 검색한다면, 각종 전투영상및 정보를 확인할수있다.

(한국인 유투버는 비추천한다. 소꿉장난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