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부 펨코인'에게) 죄악은 누구에게 있는가

왜 그대들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는 것이냐

짐짓 화난 채하면 그제서야 잠깐 멈추고서

원하는게 무엇이냐

 

난 항상 이해해주는 사람이다.

그대들 입장 불리하고 힘들까봐 이해했다.

그대들은 하루걸러 하루마다 나서는게 꼴보기 얼마나 싫었던지

1400일 동안이나 입을 막게하는 형벌을 내렸다.

그 조차도 화는 났지만 이해했다.

 

이제는 알 때가 되지 않았는가

난 항상 남들에게 무시받던 사람들을 동정하고 감싸주었다.

그건 나를 욕하는 사람들에게도 다르지 않고 똑같이 대해주었다.

 

그대들은 알지 않는가

내가 킹스날이란 사람에게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

지금 내가 그대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그와 다름없다.

 

주님이 이르시길

왼쪽 뺨을 맞으면 그 반대 쪽을 내어주어라 하셨다.

나는 그 마음가짐과 같다. 그러나 나는 주님이 아니며,

아둔한 사람일 뿐이라 도를 넘는다면 화를 낼 수 밖에 없다.

 

그대들을 이해한다.

내 거짓에 속아 스스로 선을 추구하려는 마음을 욕하고 싶진 않다.

그대들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정녕 분하고 스스로 내가 뉘우치지 않는 사람이라 여긴다면

이런 방법이 아니라 정식적인 절차를 거쳐라

직접 내게 이야기하고 오해를 풀던가 정 못미덥다면 신고를 해라

 

그대들은 착각에 빠져 또 다른 죄악을 스스로 지어내고 있다.

이것은 정녕 옳은 방법이 아니다.

지금 오늘날에 죄악은 그대들에게 있다.

 

들어보아라,

나는 생각한다.

내가 옹호하던 킹스날은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다.

난 지금도 확신한다.

텐구도 마찬가지다. 나도 그런 옛날이 있었기에

맞장구쳐주며 옳은 방향으로 선도하고 싶었다.

변명이라고? 텐구 밴먹은 직후에 내가 쓴 글이 무엇인지 보면 알지 않는가

심리학적 접근방식으로 이해하며 다가가는 태도라고 그 부분은 아예 빼놓고 이야기하지 않느냐

 

나는 오늘 이해할 수 없었다.

모든걸 이해하고 넘어가는 태도였음에도

그대들은 여기까지와서 사람을 이토록 모질게 대하는 것인지.

 

나의 죽음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그렇게 하겠다.

나의 사과를 원하는가? 내가 잘못된 부분에서 사과는 이미했으며 더 한다해도 잘못된 부분 이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울분을 품고 고소까지했던 상대를 포함하여 몇몇 사람들은 인터넷으로인해 나에대한 부당하게대한 처우를 인정하지 않는다.

싸이코패쓰 취급을하고 당연히 욕먹고 괴롭힘 당해도 당연한 사람취급한건 이미 그들에겐 지나간 일이고

나의 다른 잘못들을 확대해석하고 핑계삼기 바쁘다. 그들이 먼저 사과를 함이 마땅하지 어째서 내가 먼저 사과를 하는지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 이 조차도 상사, 부모님에게 건너건너 들은 것이다. 그게 옳은것인가?

하다못해 지금 이 치졸하고 졸렬한 행동들은 앞선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래 '일부 펨코인'들에게 묻겠다.

내게 원하는게 무엇인가

기껏해봤자 밀양성폭행하던 놈들처럼 피해자를 웃음거리로 삼고 떠들어댈 뿐 아닌가

 

자, 살수대첩에서 을지문덕이 쓴 글이 무엇이냐

'만족할 줄 알면 물러가라'

제발 당신들 아지트에서 노세요.

제가 여기 있는게 그대들이랑 무슨 상관이고 무슨 억하심정을 느꼈길래

여기 찾아와서 고소하는게 병신이라는 뉘앙스의 글들을 익게나 유게에 싸고있는가

 

일베했던것 맞다. 하지만 가장 후회하는 일 중 하나고 나는 고인모독이나 여러부분에서 동조한 적도 없고

오히려 일베에서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옹호글을 쓰고 전두환에 대한 비판을 쓰다가 욕쳐먹던건 뭘로 설명할건지

하다못해 항상 모든 정치인들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민주적 절차에 따라 당선됬기때문이라는 생각은 왜 화제삼지 않는지?

 

그대들 정의를 향한 노고를 치하하고 이해한다.

하지만 그것이 정의가 아니라면 뉘우칠 줄 알아야한다.

펨코 이제 신경안쓴다. 얘가 갸임?하는거 개드립에서 안봤으면 좋겠다.

굳이 다른 여기까지 찾아오면서 원하고 이루고싶은게 무엇이냐?

 

내가 빡치고 스트레스 받는거?

이미 충분히 받았다. 안그래도 위가 많이 안좋음 최근 병치레도 스트레스가 원인임

정신병원 입원해서 치료받는거?

않이 너네들이 별별것 다끌어와서 욕하다보니깐 피해망상 생겼는데 뭘 쒸불 나보고 정신과가라 지랄임

난 지금까지 정신과 치료로 인한 금전적 비용과 앞으로의 비용을 너네들에게 청구할 권리가 있다. 금전적인 목적이 아님.

내가 경찰서불려가고 벌받길 원함?

그래 신고해라 성범죄는 제 3자도 신고가능하다. 해라 난 인터넷에서 거짓말로 지어낸 그딴 이야기들 정말 한 적이 없어서 너무 떳떳함.

해봐 그것도 못하면 뒤끝 좀 작작해라

 

-

'일부 펨코인'에게 쓰는 글입니다.

제가 펨코에서 넘어왔습니다. 저는 펨코에 몇몇 억울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 부분조차 제가 자살한다는 부분을 문제삼아서 그냥 밴 때렸어요.

하다못해 패드립이나 여러 문제가 되는 일까지도 1400일 밴은 안때리는데 말이죠.

실제로 저는 여러 억울한 부분에 대해서, 울분을 삼키고 자살 직전까지갔음에도 부모님의 도움으로 최근 좋은 방향으로 잡아가고 있지만

개드립까지와서 설치는 '일부 펨코인'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2개의 댓글

2018.10.05

이제와서 펨코에서 밴때린거대해서 제게 뭐라한다해도 1~2년 전의 일들을 그때 문제삼아서 1400일 밴 때린다는 걸 해명해봤자 이해도안될 뿐이네요. 저는 펨코자체에 대해서 사업방해를 하지도 않았네요. 앞으로 몇몇부분에서 제가 도를 넘어간다고 판단하면 그땐 조치 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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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왕 장기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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