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또는 연인관계의 둘만의 상자 연애에 이것들에 대해서
아직까지 풀리지않는 '미스테리'가 한두가지가 남아 있다.
1. 서로 잘 모르기때문에 일단은 얼굴을 보고 외적인걸보고 그리고나서 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지는건데
어쩌다보면 서로 잘 모르기때문에 믿음이나 의지, 신뢰라는게 잘 안쌓일수있잖아.
그런데 이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경우도 있고, 아니면 그냥 우연히 날 갑자기 믿는다고 하는경우도 있다.....참 이상해
2. 관계에 있어서 배려와 이해, 그리고 믿음과 신뢰, 의지가 생겨나는 계기가 뭘까,
여지껏 별에 별 인간관계에서부터 상류계층에서 하류계층까지 싹다 고루고루(?) 만나왔고
내 밑바닥부터 다 보여주고 친해지거나 서로 모든걸 알아야만 진실된 관계라고 믿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고 있다.
진짜 좋은 친구는 언제 만나도 즐겁고 의지가 되면 그걸로 된다는걸, 너무 빙빙 돌아왔던것도 있었어.
그로 인해 지금껏 놓친 친구들도 여러명 있었고, 정말로 셀수없이 많은 친구나 사람을 놓치거나 그냥 연락두절로 이어지기 바빴지.
그렇다고 해서 과거를 후회하는건 아니고 분명 힘든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 이렇게 내가 만들어진거니까 이제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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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가치판단이지.
그 사람이 얼마나 나에게 잘하는지 얼마나 평소에 진실된 모습을 보였는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 등
판단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충 사이즈 나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