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를 동경해서 입국을 시도하는데 헤깔릴 수가 있을까?

진짜 누군가에게 아주 사소한게

퍼지고 퍼지면 희대의 토론주제가 되듯이

실은 반지의 제왕이 좋다고 햇지만

저사람 마음속으로 해리포터가

더 재밋어서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게 아닐까? ㅋㅋㅋㅋㅌㅌㅌ

그 관광지가 촬영장소인 영화의 팬일 거고, 그 관광지를 가기 위해 손수 비행기표도 끊은 사람이 그걸 헤깔릴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됨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됨? ㅋㅋ 평생 한국말쓴 한국인도 한국말 헷~~갈~~리는데 ㅋㅋ

위험한 초대도아니고 말실수했다고 바로 불허때린건가? ㅋㅋㅋㅋ

관광목적으로 입국시도하는데 리턴티켓 없으면 어느나라든 인터뷰 빡시게한다. 조금만 낌새보여도 바로 내쫓아버림

리턴티켓이 없는것도 분명한 의심사유인데 거기에 반지의제왕이 좋아서 왔어요~ 하는데 보니까 주인공조차도 모르면 빼박 아니냐

왜 나한테달아 쟤가 억지부리길래 그 어이없는 꼴 보여준거라고

니가 원피스 좋아해서 오다에이치로 작업실 갔는데 오다가 원피스에서 누가 제일 좋아요? 물었더니 나루토요 이지랄 내놓은건데 헷갈릴일이냐 이게

이슬람 성지 순례 갔는데

입국하면서 위대한 신이 누구냐 했더니

오딘이시고 난 토르가 좋아요 꺅 이런거잖아 ㅋㅋㅋ

저새끼 맞춤법 '헤깔'려하길래 장난친건데

나한테 진지빨 일이냐 이게 시발아

ㅋㅋㅋ 비유 존나 참신하네

너의 맞춤법도 가서 그렇게 말하면 바로 입국 거부 당할거같구나

톰 봄바딜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