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쓰잘데기 없는 장르 지식(메탈코어)

안녕 쓰잘데기 없는 지식을 작성을 해보는 잉여야 글을 써보는 이유는 

 

조금이나마 메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공연이라도 봐주면 어떨까 하는 맘이고

 

2번째는 그냥 잉여처럼 보내는 것보다 이거라도 쓰는게 시간 잘 갈꺼 같아 써봄

 

요즘 메탈이 뭐가 대세다 하면 아직까지는 (메탈코어)라고 할 수 있지

 

그럼 메탈코어는 뭐냐? 하드코어 펑크 듣는 애들은 : "저새끼들은 우리 애들 아니야"라고 하며

 

메탈돼지 아재들은 " 저새끼들은 내 새끼 아니야"라고 하는 끔찍한 혼종이라고 하며

 

아빠를 아빠라고 부르지 못하는 비운의 장르 이기도 함

 

다만 잘나가는 락의 한 장르이기도 하며 아직까진 많이 빌보드 락 차트에선 얘내들이 많이 올라옴 (락 차트 라고 했다 분명)

 

대충 여기까지 잡소리 이야기 하며 더 깊이 원초적인 사운드를 찾아보자

 

먼저 사운드를 찾기전 나라마다 특징이 있어 오늘은 미국편에 대해서 먼저 소개를 하고자 함

 

그럼 메탈코어를 알기전 하드코어 라는 장르와 스트레이트 엣지 라는 사상에 대해서 먼저 짤막하게 소개를 할께

 

하드코어의 기원은 1970년 영국에서 대공황이 발생이 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실직자가 되어

 

그 울분을 음악으로 표현 하기 시작하지

 

음악에 대한 개념이 없던 젊은이들은 3코드로 이루어진 음악을 만들기 시작하며

 

가사 내용은 거의 정부 비판이므로  이 양반들 사상은 당연히 정부에 대한 분노 이므로 아주 심한 극좌인 아나키를 표방을 해

 

(그래서 빨갱이 음악이라고도 함)

 

그렇다고 다 아나키를 표방하지 않지만(그래도 한국에선 좌빨이라고 욕처먹을듯 한) 이러했던 저항정신에서 나오던 음악이 다보니 

 

음악에 대한 투자가 없어 녹음 부터 상태가 엉망이며 들을땐 거의 소음 수준에 가까워 진짜 앵간한 사람 아니면 듣기 힘듬

 

다만 이 펑크가 섹스 피스톨즈 , 더 클래시 , 더 라몬스 같은 밴드들이 히트를 치다 보니 여기에 반항심에 갖은 

섹스 피스톨즈

 

더 클래시

애들이 니들은 변졀이 되었다 우리는 니들 인정 못하고 더 새로운 음악으로 반항 하겠다 하여

 

생긴게"하드코어펑크" 이 하드코어 펑크는 어찌보면 펑크에 근원이 되있어 메탈하고는 연관이 어렵지만

 

나중에 되서는 이리섞고 저리섞고 무슨 짜파구리마냥 존나 혼합이 되어 새로운 장르 탄생을 공 시키는데 큰 영향을 줌

 

하드코어에 대해선 간략하게 소개를 하였고 이제 추가적으로 알려줘야하는건 스트레이트 엣지 사상이지

 

시작은 마이너 쓰로이트 라는 하드코어 밴드의 보컬 Ian MacKaye  이라는 양반이 새로운 사상을 만드는데

 

무분별한 관계(원나잇), 술 , 담배 , 마약 금지 라는 사상이 생긴 stright edge 사상이 탄생하지(우리 개붕이들의 삶 ㅋㅋㅋ 필자도 스트레이트 엣지가 아니고 싶은데고 그러고 삼 ㅅㅂ ㅠㅠ )

 

그럼이 스트레이트 엣지를 왜 굳이 알아야 하냐 설명하자면

 

메탈코어 기초적인 시작은 어찌보면 저 스트레이트 엣지 사상으로 시작이 되기 때문에

 

꼭 알필요는 없으나 알면 대화하는데 지장없는 부분으로 설명해봤음

 

자 대충 이제 필요한 설명도 끝났으니 원초적인 사운드로 들어가보자

 

원래 메탈코어라는건 Metallic Hardcore Punk(즉슨 메탈릭 하드코어 펑크)의 줄임말이지

 

그럼 메탈릭 하드코어는 또 어떻게 시작된거냐 설명하자면

 

기존 하드코어 펑크는 달리기만 했으나 좀더 새로운걸 추구 하는 이제 새로운 시대가 도입이 되지 그게 90년 초 상황이며

 

유럽쪽은 그 나라와 맞게 연관은 없으나 미국의 Slayer 나 북유럽쪽 블랙메탈밴드 들의 리프를 영향 받기 시작을 하였고

 

미국쪽은 pantera 같은 서던하며 그루브가 생기는 밴드에 영향 받게 생겼지

 

(판테라는 번외편으로 또 다시 다루겠음 워낙 지금 메탈에 지대공 끼친 양반들이라)

 

그 Pantera 류를 받은 애들 음악이 메탈돼지들이나 락찔들도 들어봤을만한 Hatebreed 류의 음악을 말함

 

말 즉슨 메탈릭 하드코어는 하드코어라는 펑크에서 메탈이 섞인 음악이라고 이해하면 쉬움

 

여기서 이제 유럽쪽은 다른쪽을 영향 받았고 미국쪽은 이쪽에 영향받았다 이렇게 아시면 되겠음

 

오늘은 미국을 소개 하는거니까. 미국사운드로 들어가보자

 

미국 뉴욕씬에선 새로운 밴드가  탄생이 되는데 그 밴드가 바로

 

Earth Crisis

 

기계를 부시라는 저 앨범은 아주 무시무시한 사운드로 무장이 되어 하드코어 키드들에겐 새로운 희망을 주었고

 

이게 바로 메탈코어의 시작이라고 보면 됨

 

하드코어에서는 하드코어 댄싱(모슁)이라는게 있는데 이게 투스탭으로 추는 춤으로 굉장히 과격한 춤

 

하지만 기존 하드코어는 빨라 그냥 아무렇게 노래 안맞게 춤을 췄으면 그만 이였지만

 

사운드도 마초하며 또한 묵직하게 느릿하게 시작되는 브레이크다운 타임에서 이제 노래 박자에 맞게 

 

허공에다 주먹질러도 별 상관이 없게 되어 하드코어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게 되었지

 

우리가 아는 하드코어의 이미지는 이 밴드가 만들었다 봐도 무방하다 함

 

이 밴드 사운드를 보자면 Pantera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게 팍 느껴지지

 

어찌보면 판테라는 정말 메탈코어 탄생의 기반을 이미 다 닦아놨는지도 모르지

 

이러한 밴드 사운드로 탄생이 되는 밴드가

 

Hatebreed(한국에 내한 온적이 있는 밴드)

 

 

Integrity

 

 

 

 

Terror

 

 

 

그러면 위에 밴드 처럼 마초한 사운드만 추구하는 밴드가 있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아니라고 답을 할 수  있지 이제 소개 되는 밴드는 다른 사운드를 추구하며 많은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메탈릭 하드코어 밴드

 

Shai Hulud

 

Converge

 

여기까지 이제 메탈코어의 원초적인 사운드를 마쳤네 자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끝날것인가? 아니지 

 

그 다음 세대에 대한 새로운 갈등을 살펴 봐야지

 

90년도 후반 쯤에 해당 사운드로는 만족 하지 않아 북유럽에 열풍이였던

 

멜로딕 데스메탈 밴드(엣더 게이츠 , 인플레임즈  , 다크 트랜퀄리티 , 아치에너미 ) 같은 사운드와

 

아예 자기들 조상급인 스래쉬 메탈(메탈리카,메가데스,슬레이어,엔쓰렉스) 사운드를 원하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

 

여기서 이제 갈라지는 건데 위에 사운드 추구 하는 애들은 본인들이 "하드코어" 이기 때문에 우리는 메탈릭 하드코어다

 

라고 주장을 하기 시작하며 그 후세 사람들은 "우리는 엄연한 메탈"이라고 주장이 되어 이제 이쪽 파를 멜로딕 메탈코어라고도 하지

 

자 그럼 메탈릭 하드코어를 알아봤으니 멜로딕 메탈코어를 한번 봐야겠지?

 

얼쓰크라이시스를 표방을 하여 나왔단 메사추세츠 밴드 출신 애들은 더욱더 새로운 사운드를 찾기 시작하였지

 

그 밴드가 오버숔,오버캐스트라는 밴드인데 이 밴드는 추후 killswitch engage 와 Shadows fall로 탄생의 기원 

 

메탈릭 하드코어와 멜로딕 메탈코어의 중간다리 역할이 된다고 보면 된다

 

Aftershock

 

Overcast

 

 

 

여러분도 들으면 알겠지만 방금 위에 밴드와 사운드를 비교하자면 많이 다르는건 알겠으나 어느 부분은 유사하기도 하면서

 

이렇게 엉성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시작하며 이 메사추세츠에선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지

 

자 이제 내가(8년)동안 좋아하는 멜로딕 메탈코어를 들어가보자!

 

메사추세츠에선 새로운 역사가 시작이 되어 가고 있었으며 우린 그 사운드에 열광 하기 시작을 함

 

바로 Killswitch Engage , Shadows fall , All that remains , Unearth

 

Killswitch Engage

 

Shadows Fall

 

 

All That Remains

 

Unearth

 

 

이쪽 밴드만 들어도 무슨 소리인지는 조금은 감은 잡으실듯 그러면 메사추세츠만 히트치고 있었나?

 

그건 아니지 이제 다른 지역 밴드도 소개 해줄께 

As I Lay Dying

Darkest Hour

Avenged Sevenfold

 

August Burns Red

 

여기까지만 들어도 끝났다 생각해 요즘 아쉬운건 이제 이러한 사운드를 듣기 힘들다는거

 

어찌보면 요즘 메탈코어는 메탈 구성이 더 오히려 거세가 되고 포스트 하드코어나 , 멜로딕 하드코어에 가까워 지거나

 

아니면 아예 젠트 무브먼트에 참여 하는 경우 도있지

 

더 가자면 너무 복잡해지니 여기서 정리하고자 함

 

개인적 저 사운드에 열광하던 1인으로써 

 

더 이상 듣기 힘든게 아쉬움 오늘 개붕이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함

 

좋은 추석보내~

54개의 댓글

2018.09.28
@위안칠드런옼닼니스

워낙 살기바빠서 이제 드럼칠 여유가없음... 나중에 전자드럼하나 사서 소소하게 집에서나 치고싶당 ㅎㅎ

재야에 고수들은 많고많으니 곧 구할수 있을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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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헛우훗

구랫음 좋것네 ㅋㅋㅋ 또 좋은 글올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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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
2018.09.28

컨버지는 있는데 딜린져이스케이프플랜은 어디감...ㅜ 근데 이런글에도 덧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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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

글게 말여 더 연재해야할듯.. 그리고 딜린저는 매스코어라 매스코어는 깊게 파본적이 없어 좀 더 파보고 말하마 뭐 매니아 틱한 애들이 진짜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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