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ㄴ자 추석 관련한 개드립으로 SNS에서 유명인잉 되신 김영민 서울대 정외과 교수... (스을대 맞나?)
글 진짜 존나 웃김 ㅋㅋㅋ
http://polisci.snu.ac.kr/kimym/main.html
운영하는 홈피
http://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97
연체동물 드립 씨발 ㅋㅋㅋㅋ
정체성 논의의 공백을 메운 것은 세계 대학 랭킹이나 노벨상 수상과 같은 공허한 수사였다. 실로 서울대와 노벨상과는 인연이 깊다. 한때 유력한 노벨상 수상자로 거론되던 시인을 초빙교수로 임용한 적이 있고, 그는 탑골공원 근처 술집에서 공개적으로 자위를 한 적이 있느냐 여부를 두고 역시 서울대 출신 시인과 현재 소송 중이다(「경향신문」 2018년 8월 23일). 러시아어로 글을 쓰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서울대를 방문했을 때, 당시 총장은 노어노문학과를 나와 로스쿨에 간 자녀 이야기를 했고, 함께 했던 참석자들은 “천박하고 무례한 인사말이었다”라고 탄식한 적이 있다(「한겨레신문」 2017년 5월23일). 과연 그때 서울대는 노벨상에 대해 존중을 표한 것일까, 노벨상을 넘어서는 가치로서 로스쿨을 홍보한 것일까, 그도 아니면 그와 같은 세속적 가치로부터 초월한 어떤 지점에서 노벨상에 대해 농담을 던진 것일까. 진상이 무엇이든 정체성이 부재한 대상에게 원칙에 입각한 비판을 하기는 어렵다. 그것은 연체 동물에게 뼈를 때리는 비판을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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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씨지린deat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