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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P IN TERREN - 緑閃光(녹색 섬광)

僕の背中を押したのは 確かに僕だった
보쿠노세나카오오시타노와 타시카니보쿠닷타
내 등을 떠민 건 분명히 나 자신이었어
何度も見た輝きは この目で見てたから
난도모미타카가야키와 코노메데미테타카라
몇 번이고 본 광채는 이 눈으로 확인했었으니까
あの丘に咲く花はきっと知っているだろう
아노오카니사쿠하나와킷토싯테이루다로오
저 언덕에 피는 꽃은 틀림없이 알고 있을테지
その時だけに咲く 景色も色も何度も 見てただろう
소노토키다케니사쿠 케시키모이로모난도모 미테타다로오
한 때만 피어나는 경치도 빛깔도 몇 번이고 봤었겠지

きっと喜怒哀楽は大抵 眠れば忘れる事を知っている
킷토키도아이라쿠와타이테이 네무레바와스레루코토오 싯테이루
희로애락은 대부분 잠들면 까먹는 걸 알고 있어
何度も湧いた感情は この心からだから
난도모와이타칸죠오와 코노코코로카라다카라
몇 번이고 샘솟은 감정은 이 마음에서 오기에
同じ場所に居続ける事もできない僕は
오나지바쇼니이츠즈케루코토모데키나이보쿠와
같은 곳에 눌러앉는 것도 할 수 없는 나는
また夜へ滲む 夕暮れ空とさよなら
마타요루에니지무 유우구레소라토사요나라
또 다시 밤으로 스미는 석양과 작별을 해

どこかに落とした気持ち
도코카니오토시타기모치
어딘가에 떨어뜨린 마음
夕暮れが連れ去ってしまったかな
유우구레가츠레삿테시맛타카나
석양이 데려가 버린 것일까
きっとさ
킷토사
기어코
ドラマの様にしたいだけのなんて事ない気持ち
도라마노요오니시타이다케노난테코토나이키모치
드라마처럼 살고 싶을 뿐인 별 볼 일 없는 마음
この目が醒めてしまえば
코노메가사메테시마에바
이 눈이 뜨여지자
もう昨日は遠くなってしまっていた
모오키노와토오쿠낫테시맛테이타
어느새 어제는 멀어져 버리고 있었어
どうせ戻れやしない
도우세모도레야시나이
어차피 되돌릴 수 없어
帰ろう 帰ろう
카에로 카에로
돌아가 돌아가
夕暮れの後で迷子にならぬように
유우구레노아토데마이고니나라누요우니
석양이 저문 뒤에 미아가 되지 않도록

でもさ ほら やはり悩む
데모사 호라 야하리나야무
그래도 말야 역시나 고민해
迷う理由もない帰り道で
마요우리유모나이카에리미치데
헤맬 이유도 없는 귀갓길에
ここに居る意味が
코코니이루이미가
여기 존재하는 의미를
誰も居ないと解らなくなりそう
다레모이나이토와카라나쿠나리소오
아무도 없다면 풀지 못하게 될 것 같아
あの丘に咲く花だけが知っている事と
아노오카니사쿠하나다케가싯테이루코토
저 언덕에 피어나는 꽃만이 알고 있는 것과
同じだろう 僕だけが見る風景も
오나지다로오 보쿠다케가미루후케이모
다름없겠지 나만이 볼 수 있는 풍경도

いつだってそうさ
이츠닷테소우사
언제라도 그래

どうせ もう 見える物はいつも そう
도우세 모오 미에루모노와이츠모 소오
어차피 이미 볼 수 있는 것은 언제나 그래
偶然でしかないだろう
구우젠데시카나이다로오
우연에 지나지 않겠지
だから もう 足搔く事もないよ
다카라 모오 아가쿠코토모나이요
그러니 더는 버둥대는 일은 없을 거야
帰ろう 帰ろう 夜になる前に
카에로 카에로 요루니나루마에니
돌아가 돌아가 밤이 되기 전에

どこかに落とした気持ち
도코카니오토시타키모치
어딘가에 떨어뜨린 마음
夕暮れが連れ去ったとしても
유우구레가츠레삿타도시테모
석양이 데려가 버린 것이라 해도
いつか同じ様に 何度も
이츠카오나지요오니 난도모
언젠가처럼 몇 번이고
何度でも見つけてみせるよ
난도데모미츠케테미세루요
몇 번이라도 찾아내줄게
見付けられないとしても
미츠케라레나이토시테모
찾아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紡いでいくしかないだろう
츠무이데이쿠시카나이다로
자아내며 가는 수밖엔 없어
見付けられたとしても
미츠케라레타토시테모
찾아낸다고 하더라도
満たされるわけじゃないだろう
미타사레루와케쟈나이다로오
충족될 수 있는 것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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