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는 원작의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기반으로 한 낙하형 노트 리듬게임임. 현재 CBT를 진행하고 있는데, 말만 cbt지 카페 가입하면 다 할 수 있음.
노래는 아이돌 노래가 거의 대부분이라 전부 중박 이상은 침. 근데 멜로디를 연주하는 악기는 딱 하나뿐이고, 멜로디에 드럼만 얹어놓았음. 그래서 원곡이랑 느낌이 다른 경우가 꽤있는듯. 이미 있는 노래를 갖다 쓴다는 안전함에 갇혀서 음악에 신경을 너무 안 써준 건 아닌지...
패턴은 무난함. 어려움 난이도 해봐도 어디 한 번 죽어봐라 식으로 어렵진 않은 것 같음. 게임모드가 4키밖에 없어서 이대로면 금방 질릴 것 같음. 그리고 내가 못 찾은 건지는 몰라도 곡 난이도를 볼 수가 없음. 난이도 보고 곡 고르는 사람도 있는데 정식오픈때는 나올까?
발적화는 진짜 너무했다 싶음. 로딩화면은 세월아 네월아 하고있고 심지어 곡선택화면에서도 다른 곡으로 포인터를 옮길 때마다 엄청나게 렉이 걸림. 내 폰이 하이엔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산지 2주밖에 안 된 폰인데 렉이... 그나마 인게임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음. 다만 여러판 하다보면 싱크가 조금씩 밀림. 10월 첫째주 오픈이던데 그전까지 최적화 잡을 수 있을까? 난 못한다에 돈도 걸 수 있을 것 같음.
가챠 시스템, 멤버 시스템이 뱅드림이랑 비슷함. 자칫 밸런스 조절 못하면 가챠망겜될 수도 있음. 일단은 두고봐야 할 듯.
배틀 시스템이 존재하고 랭크도 매김. 랭크를 매기는 방법은 하스스톤이랑 비슷하게 이기면 별 쥬고 별 세개 모이면 다음 랭크로 승급임. 내 생각에 실시간 배틀은 아닌 것 같음. 고스트 배틀? 이라고 해야하나 다른 사람이 플레이한 기록과 싸우는 것 같음.
결론 참신할 것은 없는 무난한 리듬게임인데 발적화가 심하다.
좋겠다
나는 난이도가 제일중요한데...
오픈하면 해보고 쉬우면 뱅드림이나 계속해야지
lovelykitten
객관적으로 노래가 한국말이라는 것 빼곤 뱅도리보다 나은점 1도 없음
lovelykitten
생각해보니 노래를 부르는 것도 아니니까 장점도 아니겠다
좋겠다
흐음... 갠적으로 캐릭터 비주얼도 내취향이아닌것같아서 일단 정식오픈하면 해보긴하겠는데 별로면 걸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