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인데, 동생들도 내 집에서 살고있음.. 와이프도 내 동생들이 집에 있어서 편하다고 내가 동생들 쫒아내려고 할때마다 동생들 실드쳐줌...

그런데, 지금 25살인 둘째동생이 있는데 애가 비혼주의임..  연애도 싫다고 하고... 나는 어떻게든 둘째동생이 집 나가기를 원하니까 (그리고 지금 그 나이면 맞는것 같기도하고) 남소도 해주고 이러는데 계속 싫다고하더라...

저녁에 이거 관련해서 이야기하다가 내가 집 해줄테니까 그쪽가서 살아라고 했는데 이거 말했다가 와이프에게 등짝스매싱 맞음... 그정도로 와이프가 내 동생들에게 의지를 하는게 많기도 하고...

어쨋든 이것땜에 미칠것같은데 너희라면 어떻게 해야하냐?? 어떻게든 쫒아내는게 맞음?? 아님 와이프 말 듣는게 맞음??

ps. 둘째동생은 생활비 자기가 알바해서 알아서 사용함... 심지어 막내동생 용돈도 둘째동생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