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엄마가 술을 마시면 힘들게 하는게 고민

1dbebf90 2018.09.21 176

안녕 얘들아 제목 그대로 술을 마시면 엄마가 너무 지치게 한다

일단 엄마를 제외하곤 우리가족이 술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꼭 뭐 술안주가 될만한 음식이있으면 엄마는 꼭 술을 드신다

주말에만 그러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때마다 점점 양도 늘고

막 자기가 한말도 기억 못한다ㅜㅜ 걱정되서 그만먹으라고 말하면 같이 마셔주자는 말은 못하냐고 하신다

대화를 해보면 계속 반복이다 같은말 또하고 대답해주면 자기 할말만하고ㅜㅜ

어릴땐 아버지도 술못하고 우리가족 남자만 셋이라 이해했는데

점점 지친다 진짜로 아들 다 필요없다고 그러신다ㅋㅋ

너무 막썻다 읽어줘서 거맙ㅠ

6개의 댓글

5d4b804c
2018.09.21

독립

0
1dbebf90
2018.09.21
@5d4b804c

최후의 보루ㅜ

0
e8167ac0
2018.09.21

어머니가 술꺼내시면 너도 스윽 술잔가져와서 같이 첫잔하며 물어보셈. 고민있냐고.

0
1dbebf90
2018.09.21
@e8167ac0

그건 물어봤는데 딱히 고민은 없구

그냥 사는게 재미없다고 그러신다ㅠ

0
f72f95e3
2018.09.21

그러시다 알코올 중독으로 빠질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한번 해보는것도..

0
f8e930e8
2018.09.21

응 우울증 초기증세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527 연상여친 원래 다 이렇냐? 237d78a6 방금 전 1
404526 헤어지고싶은데 02c20989 5 분 전 8
404525 가게에 세무조사 들어왓대 3 87f79a61 39 분 전 82
404524 무동력 트레드밀 해본사람 0abeff7e 44 분 전 32
404523 자살할까 3 453796b0 53 분 전 77
404522 자취방에 같이 살자는데 어쩌냐 10 ae12c093 56 분 전 134
404521 상대가 공감이라는걸 아예 모르는데 5 7fc99067 2 시간 전 164
404520 멸치탈출 할래는데 화장실을 넘 많이 간다 4 3519cc7e 2 시간 전 125
404519 필리핀 어학연수 갔다온사람있음?? 5 bdcd5d0b 3 시간 전 116
404518 너네 현여친한테 숨길만한 14 e4986839 3 시간 전 423
404517 어머니가 자기 파킨슨병 같다고 침울해 하심 5 534ca9c4 3 시간 전 176
404516 키배뜨면서 시간보내는 애들있냐 ㅋㅋㅋ 5 7b5ebd8b 3 시간 전 86
404515 바람핀 애인이랑 반년째 만나고 있다 26 ff323dc1 4 시간 전 441
404514 한국은 우울증 올수밖에없는듯 4 8584d088 4 시간 전 225
404513 이성관계 조언좀 6 599bd9ef 4 시간 전 156
404512 부서가 해체되었다 2 8d07e3e1 4 시간 전 121
404511 아직도 눈 못 낮추는게 고민임 4 beebcf04 4 시간 전 133
404510 당분간 커뮤 끊어야겠다 ㅋㅋ 4 c53b9c40 4 시간 전 188
404509 직장에서 사오정 되는데 5 6d38dd00 5 시간 전 177
404508 소개팅 나갔다가 자존감 바닥친게 고민 27 80aeea48 5 시간 전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