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제목 그대로 술을 마시면 엄마가 너무 지치게 한다
일단 엄마를 제외하곤 우리가족이 술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꼭 뭐 술안주가 될만한 음식이있으면 엄마는 꼭 술을 드신다
주말에만 그러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때마다 점점 양도 늘고
막 자기가 한말도 기억 못한다ㅜㅜ 걱정되서 그만먹으라고 말하면 같이 마셔주자는 말은 못하냐고 하신다
대화를 해보면 계속 반복이다 같은말 또하고 대답해주면 자기 할말만하고ㅜㅜ
어릴땐 아버지도 술못하고 우리가족 남자만 셋이라 이해했는데
점점 지친다 진짜로 아들 다 필요없다고 그러신다ㅋㅋ
너무 막썻다 읽어줘서 거맙ㅠ
6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4527 | 연상여친 원래 다 이렇냐? | 237d78a6 | 방금 전 | 1 |
404526 | 헤어지고싶은데 | 02c20989 | 5 분 전 | 8 |
404525 | 가게에 세무조사 들어왓대 3 | 87f79a61 | 39 분 전 | 82 |
404524 | 무동력 트레드밀 해본사람 | 0abeff7e | 44 분 전 | 32 |
404523 | 자살할까 3 | 453796b0 | 53 분 전 | 77 |
404522 | 자취방에 같이 살자는데 어쩌냐 10 | ae12c093 | 56 분 전 | 134 |
404521 | 상대가 공감이라는걸 아예 모르는데 5 | 7fc99067 | 2 시간 전 | 164 |
404520 | 멸치탈출 할래는데 화장실을 넘 많이 간다 4 | 3519cc7e | 2 시간 전 | 125 |
404519 | 필리핀 어학연수 갔다온사람있음?? 5 | bdcd5d0b | 3 시간 전 | 116 |
404518 | 너네 현여친한테 숨길만한 14 | e4986839 | 3 시간 전 | 423 |
404517 | 어머니가 자기 파킨슨병 같다고 침울해 하심 5 | 534ca9c4 | 3 시간 전 | 176 |
404516 | 키배뜨면서 시간보내는 애들있냐 ㅋㅋㅋ 5 | 7b5ebd8b | 3 시간 전 | 86 |
404515 | 바람핀 애인이랑 반년째 만나고 있다 26 | ff323dc1 | 4 시간 전 | 441 |
404514 | 한국은 우울증 올수밖에없는듯 4 | 8584d088 | 4 시간 전 | 225 |
404513 | 이성관계 조언좀 6 | 599bd9ef | 4 시간 전 | 156 |
404512 | 부서가 해체되었다 2 | 8d07e3e1 | 4 시간 전 | 121 |
404511 | 아직도 눈 못 낮추는게 고민임 4 | beebcf04 | 4 시간 전 | 133 |
404510 | 당분간 커뮤 끊어야겠다 ㅋㅋ 4 | c53b9c40 | 4 시간 전 | 188 |
404509 | 직장에서 사오정 되는데 5 | 6d38dd00 | 5 시간 전 | 177 |
404508 | 소개팅 나갔다가 자존감 바닥친게 고민 27 | 80aeea48 | 5 시간 전 | 525 |
5d4b804c
독립
1dbebf90
최후의 보루ㅜ
e8167ac0
어머니가 술꺼내시면 너도 스윽 술잔가져와서 같이 첫잔하며 물어보셈. 고민있냐고.
1dbebf90
그건 물어봤는데 딱히 고민은 없구
그냥 사는게 재미없다고 그러신다ㅠ
f72f95e3
그러시다 알코올 중독으로 빠질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한번 해보는것도..
f8e930e8
응 우울증 초기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