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롱다크의 모드중 하나
스토리, 샌드박스 말고도 "도전 모드"가 따로 있거든
그중에 두개의 파트로 나뉘어진 사냥감편을 플레이해봤어
사냥감 파트1의 스토리, 쫒아오는 늙은 곰으로부터 도망치고
미스테리 호수에 있는 사냥꾼의 오두막에서 총을 구하는 게 목표야
크ㅓ어엉
곰탱이한테 쮸쀼쮸쀼 당하는 이벤트로 시작한다
시작 장소는 행복한 계곡의 북쪽 지점
뭔가 낯익은 장소더라고
게임 초장부터 의복은 다 찢어지고 출혈, 감염까지
거의 머 뒈지기 직전까지 몰리게 돼
우선 빨리 앞에 있는 지하실로 들어가자
과다출혈로 죽기전에 빨리 응급처치를 해주고 나면..
지하실에 있던 침낭 깔고 자면 돼
최단 플레이 노리는 썪은물들은 여기서 바로 몰핀 빨고
바로 농장까지 달려간다는데 난 플탐 100시간밖에 안 되는 클-린 청정수니까
걍 무난무난하게 가기로 했어
곰 습격에 옷도 다 찢어졌는데 지하실에 남은 거라곤 저 파카 하나더라
내 캐릭터 꼬라지를 봐
지하실에서 나와 바로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화면 중간쯤 교량 하나가 보일꺼야 저 방향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틀면 큰 농장이 있어
미스테리 호수로 따지자면 베이스캠프 같은 곳이지
난 안전하게 절벽 타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내려갈거야
파카 하나 입고 한두시간 걷는 건 무리였나봐ㅎ.. 이대로 가기엔 너무 위험하다 판단
오두막을 하나 발견해서 쉬었다 가기로 했다
해가 떠도 추운건 마찬가지
얼어 뒤지기 직전,
농장이 코앞이라 안심한 순간
갑자기 겜 브금이 바뀌더니
등골이 싸-해지는 거야
몬가.. 몬가 오고 있음
빤스런
민지☆왔쪄염
힉 시ㅣ발
조금만 늦었으면 뒤졌겠지
챌린지 목표는 미스테리 호수까지 가는 거니까
딱히 파밍할 것도 없고 대신 커피를 졸라 많이 챙겼어
커피를 마시면 피로 감소의 혜택이 있으니까
진짜 쉴틈없이 뛰어야 하는 상황엔 필수지
다음은 송신탑 쪽 산으로 빨리 올라가자
또다시 시작된 갑분싸 On
미친놈이 또 달려오기 시작한다
민지왔ㅈ
조명탄 쏴서 쫒아내는데 성공했어
조명탄은 제한적이니까 진짜 위험한 상황에만 쏘도록 하자
농장에서 관제탑쪽 방향의 산맥으로 쭉 가게 되면
조그마한 감시탑 하나를 보게될거야
산맥을 쭉 따라 가면 큰 언덕이 하나 있는데
거길 올라가면 미스테리호수로 이어지는 동굴이 나와
안심하고 동굴을 통과하자
곰쉐기가 여기까지 쫒아 오는줄 알고
도중에 살짝 지렸지만 무사히 탈출했어
그러면 카터댐 하부와 이어지는 굽이치는 강에 도착하게 돼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서 직진하면 익숙한 댐의 모습이 보일거야
거의 다왔다 이제
댐을 바라보는 지점에서 왼쪽 언덕으로 가면 위로 올라 갈수 있어
도중에 늑대 한 마리 있으니 조심하고
바로 앞에 문이 있지만 여긴 나가는 문이라 출입 불가능이야
입구에 가려면 댐의 중앙을 지나야 해
여기가 바로 입구야
댐에 도착했다
필요한 게 있으면 파밍해가자
저 EXIT ONLY 보이지?
방금 전 밖에있던 그 문이야
옛부터 더롱다크 뉴비들을 낚는 요소중 하나였지
나갈 땐 마음대로지만 들어올 땐 아니란다..
입구 못 찾고 길 헤메다 처참히 죽어가는 뉴비들을 양산했던 그 문 (나도 포함)
상층부 사무실에선 운이좋으면 조명탄을 얻을 수 있으니
급하면 한번 들려보도록 하자
댐을 나가면 80%는 진행된거라 보면 돼
벌목지 -> 이름없는 연못 -> 사냥꾼 오두막 이 루트로 가도록 하자
앨런의 동굴 -> 호수 루트는 좁고 늑대가 꽤 있어서 번거롭거든
사생팬마냥 진짜 끈질기게 쫒아오는 쮸쀼베어
그런 너에게 줄 수 있는 건 사랑의 갓-명탄뿐
벌목지는 늑대가 꽤 있으니까 조심하자
뉴비는 얼어죽고 올비는 늑대한테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쮸쀼보다 늑돌이가 더 무서운 존재다 사주경계를 늦추지 말자
테엥
이름없는 연못
이젠 오두막이 코 앞에 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산맥에 벽을 등져서 가자
드디어 사냥꾼의 오두막 발견!
아쉬운 마음으로 남은 한발도 쏴주자
자 이제 누가 사냥감이지?
파트2 에서 계속된다..
앙김옥지주는나무
이거 그냥 모험모드 같은거 해서 야생동물없이 플레이해도 어렵던데 난 항상 얼어뒤짐ㅂㄷㅂㄷ
화로
엥 스토리모드는 안해줘?
게르망
엥 스토리모드는 안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