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음식이란게 트렌드에 맞춰서 계속 바뀌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진화하는거라.. 조선 된장찌개 맛없을거같다

사실임 조선 된장 소금과 콩으로만 만들어

존나 짜기만하고 맛없음

요즘 된장이 쌀가루 밀가루 등이 들어가 살딱 달착하며 콩단백의 감칠맛과 어우러져 더 맛있음.

진짜 전통식으로하면 짜기만하고 맛없다고 안팔림

우리집은 소금이랑 콩으로 직접 메주 띄워서 된장 만드는데,

그걸로 된장찌개나 다른 요리하면 개맛있지만

솔직히 된장만 먹으면 별로임,

맞는 말임.

문화는 다른 문화를 만나면 융합되기보단 배척하려는 성격이 강함. 70년대의 설렁탕 맛은 한국에서는 더는 찾을 수 없지만 la에 가면 맛볼 수 있음.

70년대에 미국으로 이민간 이민자들은 70년대의 한국문화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임.

맞어 저번에 여친이랑갔었음

엥? 베개를 들고가?

눕방도아니고ㅓ 눕먹?

개붕이들이 다 너같은줄 아냐 ㅋㅋㅋㅋ

시저가 싫어서

시저시저 >w< 했어?

색스

우리 애가 갖고싶어 하는대 하나만 줘도 되죠?

아니 애가 그렇게 달라고 하는데 그걸 도로 뺐네요

그까짓거 얼마나 한다고 에휴...

다시 갈 것 같지는 않네요^^~

나도 이 생각함

저런데는 아무나 안받지 않을까? 저 정도로 역사있는 곳은 진짜 아는 사람들만 가는 예약해서 가는 그런 곳일거 같아.

가격 비쌀거같은데 메뉴판컷 당할듯

저런데서 외식하는 부자는 그런짓안함

ㄴㄴ 저런데는 식기루팡 거지같은 년들도 가면 품위있는 척 하려고 안함 ㅋㅋ

머지 않다는 공간이나 거리의 개념보다는 시간의 개념 아님?

아 그러네 그러면 그냥 가까운 곳에 있었다 ^오^

http://m.tf.co.kr/read/life/1676296.htm

그런데 그것만도 어디인가 싶다. 요즘 고향에 있는 추억어린 맛집들이 몇년동안 연이어 문을 닫거나 업종을 변경했더라.

인건비가 오르고 물가가 올라서 기존 퀄리티 유지 못하겠다고 업종 변경한 곳도 있었고, 주인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 사람한테 가게 인계했는데 바로 인테리어 싹다 새로 바꿔버리고 맛도 변해버리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져서 가게 확장하고 손님 바글바글해졌는데, 그것 때문인지 맛이 그냥 변해버리고.. 참..

나도 지나간 시간을 다시 느끼게 할 수 있다면 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응... 맛있는 음식이 감각을 즐겁게 해준다면, 노스탈지어에서 느껴지는 감정이라는 건 좋은 식재료나 훌륭한 셰프가 있다고 만들 수 있는게 아니니까..

서울이니? 서울이면 관심 동하는데...오래된 음식점들의 내공은 연지 얼마 안되어서 블로거들이랑 젊은 애들 바글바글한 곳이랑 비교가 안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