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의 고전 명작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V2

서로 두 진영의 마스터가 네이티얼을 소환해 적 마스터를 잡으면 승리하는 게임. 

팔콤이 V1과V2의 저작권을 풀어서 다운받아서 해도 찔리는게 없음 

 

 

난이도 조절을 위해 제노스브리드 봉인 

 

 

 

적의 마스터는 마력과 속도가 높은 윗치다. 첫번째 익스퍼트 스테이지라 난이도는 쉬운편이다. 왼쪽 아래 설명에서는 아군이 불리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군 스타팅에 마정석이 4개나 있고 다른 마정석의 위치도 가까워 플레이어가 유리한 맵이다.  둘다 마력+속도형 마스터지만 스피릿 쪽이 마력이 약간 낮기만 속도/이동력이 더 높다 

 

시작하자마자 마정석을 먹어주면서 나머지 머정석을 먹기위해 규네포스를 소환했다. 상대는 제노스브리드를 소환. 밴마택에서 개사기 네이티얼로 꼽히고 있지만 요번 맵과같이 물이 많은 지형에서는 상대적으로 쓰기 힘들다. 

 

마정석도 먹을 겸 제노스브리드를 견제하기 위해 넵트쥬노와 터부스를 소환했다. 원거리 공격과 긴 사정거리의 공격 마법을 갖고 있는 이들은 제노스를 견제하기 매우 좋은 네이티얼이다. 

 

 

상대도 넵트쥬노를 소환했다. 수중에 있는 마석을 먹기 위해서 뽑은거같지만 내가 먼저 먹을수 있다 

 

 

 

넵트쥬노로 마정석을 먹어주자 그리고 적의 넵트쥬노 견제를 위해서 에페리온을 한개 소환. 적의 제노스는 안쪽에 짱박히고 안나옴 

 

 

에페리온을 잡기위해 제노스가 내려온다. 에페리온같은 하급 네이티얼로는 넵트쥬노를 잡기 힘들다. 제노스와 넵트쥬노를 동시에 견제할수 있는 다카움을 소환하자. 에페리온을 옆에다 옴겨놧더니 적의 규네포스가 와서 마법을 갈겼다. 에페리온은 마방이 아주 낮아 조심해야한다. 

 

터부스로 나머지 수중 마정석도 먹어주고 힘싸움에 들어가자. 먹은 마정석의 갯수는 9개로 내가 훨씬 유리하다. 이대로 고급네이티얼만 적당히 소환하면서 소모전만 해도 이긴다. 적이 수중 네이티얼을 견제하기 위해 다카움을 소환했고 나도 그거에 맞춰서 온비블 소환. 

온비블은 흐림 기준 규네포스를 정면에서 별(한방)을 띄울수 있고 약간만 측면에서 때리면 피프넬까지 한방에 보낸다. 

 

 

에페리온이 죽을꺼같으니 뒤로 뺴자. 마정석 위에서는 데미지가 감소한다. 

 

본격적으로 힘싸움에 들어가기 앞서 적이 다카움을 전선 앞으로 보낸다. 하늘 네이티얼이 규네포스밖에 없어서 다카움을 효과적으로 견제할수가 없다. 

 

혹시나 해서 규네포스로 마법을 쏴보지만 겨우 1밖에 안뜬다(사진에선 짤림). 다카움을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서는 아몰타미스로 뒷치기를 하거나 큐리어벨 마법이 좋지만 아몰은 낮엔 약해지고 큐리어벨은 마법저항이 너무 낮아 제노스브리드에게 매우 약하다.(평지기준 제노스 마법에 모든각도 별)

 

 

일단 규네포스부터 잡아주자. 온비블은 강력한 공격력은 상당수의 하늘 네이티얼을 한방에 잡을수있다. 

 

적이 규네포스를 한마리 더 뽑았다. 목적이 뭘까? 

 

넵트쥬노를 견제하기 위해 다카움을 보낸다. 혹시 제노스가 인퍼널을 쏠지 모르니 방향을 고처두자. V2와서 다카움이 마방이 높아지긴 했어도 뒷다마 까이면 아픔.

 

제노스브리드의 공격+마법 사정거리다. 거의 모든 네이티얼이 사정권에 들어간다. 제노스브리드의 저 답이없는 사정거리는 결국 후속작에서 한번 더까인다. 

 

 

넵트쥬노도 한마리 더 뽑고 피프넬도 뽑자. 

 

넵트쥬노가 방울을 던젔더니 온비블이 아파한다. 그래도 저정도 데미지는 피프넬이 한번에 회복가능하다. 

 

갓갓힐러 피프넬 

 

아까 마정석을 먹었던 넵트쥬노로 제노스에게 물방울을 던지지만 높은 마방으로 인해 3밖에 안까인다 

 

빨리 넵트쥬노를 잡지 않으면 마스터가 잡혀버린다. 

 

전방에 나온 제노스는 다카움으로 견제 

 

 

온비블로 막타를 처주자 

 

 

그사이에 턴이 돌아온 넵트쥬노가 마스터에게 마법을 썼더니 무려 6이나 까인다. 큰일이다. 저 위에 규네포스가 마법을 갈기면 죽는다.  

 

저 위에있는 넵트쥬노가 규네포스를 잡아볼려고 하지만 상성도 아니고 한방에 잡힐리가 없다. 

 

으악. 결국 스피릿이 죽어 정령으로 변한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라 방심했더니 망했다. 속도 마력형 마스터는 내구가 아주 후지니 조심해야한다. 

 

 

 

 

아까 뽑은 규네포스가 활약을 못한걸 반영해 초반부터 힘싸움이 강한 온비블 다카움을 소환하자 

 

 

터부스도 하나 만들어두고 중앙에 있는 마석을 차지하자 

 

기어블로는 지금 상황에서 그리 큰 위협이 못된다. 

 

 

 

적 마스터가 다카움을 견제하기 위해서 아몰을 뽑았다. 하지만 곧 낮이라 약해질것이다 

 

맘같아선 저 기어블로를 잡아족치고 싶지만 한 4데미지 주는 사이에 위에있는 넵트쥬노가 온비블을 잡아버릴것이다. 넵트쥬노는 속도가 빨라 역턴을 잡으면 불 네이티얼이 미처 도망 가기도 전에 두방때려서 잡아버린다. 

 

일단 전선을 굳히고 마나는 이쪽이 훨씬 높으니 소모전으로 가서 이겨야한다. 

 

컴퓨터는 마스터 기습각을 잘 안준다. 저렇게 앞으로와도 잘만 살리더라 

 

 

다카움이 열심히 마석을 먹고있다. 이동력은 높지만 깊이가 2라서 엉금엉금 거북이 속도다.

적 네이티얼은 땅 하늘 중심이라 힘싸움은 약하다. 그나마 있는 네이티얼도 힘싸움이 부적합해 손쉽게 이길수 있다. 

 

 

큐리어벨이 각을 잡는중이다. 싸우는 위치가 좁으면 큐리어벨의 범위마법은 다수의 네이티얼에 데미지를 줄수 있다. 

 

 

아몰이 내려오고 디알마가 규네의 위로갔다. 바로 마법ㄱㄱ 

 

 

아몰과 넵트쥬노는 마방이 좋아서 1씩 닳는다 

 

 

온비블이 디알마를 바로 잡아준다. 회복 네이티얼은 1순위로 잡는게 좋다 

 

곧바로 터부스가 규네포스를 저격해 마무리를 해준다. 

 

 

적의 아몰이 잠시 비워둔 마법석을 먹고 다카움을 쏴보지만 물속에 있어서 별로 안아프다. 

 

아까같은 상황이 또 나올까봐 아몰을 잡을려고 하는데 마법석에 있어서 단단하다. 

 

귀찮으니 자밀펜으로 얼려주자 자밀펜의 마법은 120 100 80낮/흐림/밤 의 지속을 갖는다, 

 

 

넵트쥬노까지 잡으면 적 주력 네이티얼은 거의 다 잡은거로 봐도 된다. 피프넬로 살리기 전에 넵트쥬노를 빨라 잡아야 하지만 디알마가 화력이 낮다보니 뒷다마를 까도 3밖에 안뜸 

 

온비블은 넵트쥬노에게 정면 30도 기준으로 평타가 5씩 들어온다 곧 저 넵트쥬노가 턴이 돌아오면 아까 한번 처맞은 온비블은 죽어버린다. 살리기 위해 블레스(모든 네이티얼 체력 1회복)을 써준다. 

 

굿 버텼다. 저 온비블은 이제 쭉빼서 아까 얼린 아몰이나 잡으면 된다. 

 

 

열일하는 온비블 

 

빨리 넵트쥬노를 잡아야하는데 디알마가 너무 약하다. 

 

화력부족으로 피프넬이 와서 피를 쭉 채워버린다. 게임상 음성으로 히히힛 웃으면서 치료하는데 이러면 참 빡치는 웃음소리로 들림 

 

할거없는 마스터는 블레스가 써주자 

 

 

우리 터부스를 괴롭히는 못된 기어블로도 얼려주자. 하늘 네이티얼이 없다보니 잡긴 힘들듯 

 

바닛슈로 아몰 막타를 촥 

 

 

 

그리고 온비블로 피프넬을 잡아주자. 

 

 

그사이에 턴이 돌아온 큐리어벨로 적 마스터 저격 

 

 

으 넵트쥬노 언제죽지 

 

그리고 회복하기 전에 큐리어벨로 막타를 치자. 

 

가볍게 승리 

 

랩업을 해도 엠피밖에 안오른다. 아마 다음 랩업땐 마방이 오를듯 

 

예전에 포터블판을 주로 플레이했는데 V1으로 밸런스가 맞춰있어서 가끔 계산이 어긋난다. 밸런스는 V2가 훨씬 나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