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좆같다 진짜.

5b4a5a26 2018.09.14 522

한때 외고까지 가던 촉망받던 인재였는데.

 

가족 이혼하고.

 

외고 학비 못댈거 같아서 입학 취소하고.

 

우울증 겹쳐서 환청 듣고.

 

고등학교 다니다가 적응 못해서 자퇴하고.

 

엠창인생 살다가 정신과로 면제 받고 시이발

 

25살 다 돼서 

 

정시 공부 처음 해보는데.

 

내가 그래도 한때 하던 가락이 있던가 그래서.

 

6개월만에 1등급 두개 찍고 하나만 더 찍으면 무난하게 들어가겠는데.

 

 

하 시이발.

 

왜이렇게 좆같냐.

 

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이미 넓혀진 격차.

 

나를 둘러싼 이 뗄레야 뗄 수 없는 가정 환경이 

 

너무 나를 옭아맨다.

 

 

 

너무 슬프다 시이발.

 

친구들은 공부 못해도 부모들이 다 유학 보내주고 용돈을 좆소 직장인 월급만큼 받고 노는데.

 

나는 시이발 정시공부할 책도 빌빌거리면서 사야되냐.

 

 

 

진짜 유전무죄 무전유죄다 시이발.

54개의 댓글

4a7b67c6
2018.09.15
@12641271

그건 붙고나서 이야기지

지금 너 자신도 돈 없어서 슬프다 해놓고 무슨 돈 많고 성공한 사람마냥 너를 고평가함

0
78fa0927
2018.09.15

야 외고까지 갈 정도로 노략하면서 자기관리 하던게 있으면 뭘해도 하겠다

물론 너 상황을 전부 이래 못하니 하는 말일수도 있지만 넌 너가 맘만 먹으면 진짜 잘해낼수 있을거 같다

너무 자책하지 말았으면 하는 맘에 하는 얘기야

너가 무너져버리면 뭘 어떻게 할수있겠냐

0
12641271
2018.09.15
@78fa0927

거마뷰ㅠ

0
abcf3303
2018.09.15

다 그렇지 뭐.

나도 공부에 재능좀 있었는데 집에서 학대당하고 밖에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다 보니까 재능 다 썩히고 써먹지 못한채 이러고 있다.

그나마 집에서 돈은 잘대줘서 이정도지 돈도 없었으면 너랑 같은 처지였을 듯.

자기한테 주어진 환경이 다른사람보다 불공평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건 해봐야지.

조건이 아무리 그지같아도 할거 하다보면 기회가 크건작건 한번씩은 찾아오더라.

환경 탓하는데 집중하기보단 너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는게 더 도움이 될거같다.

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성인용 컨텐츠, 단어가 포함 된 게시글/댓글은 제재 대상입니다 c99f2646 2015.02.14 74617
공지 고민 상담 판 공지입니다 bfff21a4 2015.02.10 76623
265882 폐렴도 옮냐...죽겠네 2 4d01a7d4 3 분 전 16
265881 스트레스 다들 어떻게 품? 1 b48a2bea 6 분 전 19
265880 실수령 500좀 넘는데 1억 6천으로 전세가는건 무리일까 7 05b0a90e 13 분 전 67
265879 어도비 세트vs포토샵+프리미어 2 aa0c9d51 17 분 전 19
265878 해외 3년차 개붕인데.. 13 970b99ad 26 분 전 81
265877 모든걸 다 내려놓고 여행 한번 다녀보고 싶다. 2 238e87ad 28 분 전 28
265876 술처마시니껀 보고싶네 a0d14524 30 분 전 13
265875 오늘 회사 첫 출근 했는데 이거 내가 이상한거임? 4 3e2e4db4 34 분 전 63
265874 헬스장 처음가면 뭐부터 함? 7 9c127396 36 분 전 72
265873 연락하고 싶어 미치겟다 4 d318f918 58 분 전 105
265872 여친이 꼬리치고 다닌다고 욕먹은게 고민 7 f19f8513 1 시간 전 249
265871 금딸 일주일째인데 2 8788efe7 1 시간 전 74
265870 야야야 썸녀가 카톡프로필 사진을 머리염색한걸로 바꿨는데 10 20da45ba 1 시간 전 239
265869 직장과 이직과 결혼 2 78cba0a6 1 시간 전 146
265868 부모님에게 자꾸 화가난다 9 c67064f3 2 시간 전 163
265867 여기 의사나 약사 있수? 병원에서 영양제 처방해줘서 먹는데 ... 12 89a24b41 2 시간 전 123
265866 맛집가는 친구 어케구하냐 4 47c8627f 2 시간 전 108
265865 우리집 개가 밥먹다 기침한다 1 ba7ebd53 2 시간 전 57
265864 나는 새로운 사람 사귀는게 귀찮음 8 1e00a93d 2 시간 전 134
265863 171에 65키로인데 마른거임?? 37 c5ed87bd 2 시간 전 27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