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아래 유튜브 영상은 Ronald Jenkees 라는 사람이 만든 음악인데
어울리는 브금이 아닐까 싶어서 넣어보았다. 재생해두고 읽으면 어떨려나?
[프롤로그 다시 보기] : https://www.dogdrip.net/157482468
내가 저 글을 썼을 때를 살펴보니 거의 6개월이 지난 것 같다.
그 동안에 다사다난 했고, 사실 지금도 다사다난 중이지만
워낙 폴아웃 연재글이 없어서 폴아웃에 대해선 뉴비인(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음) 내가 무턱대고 연재를 진행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공략을 참고하며 진행할 것이나...
내 캐릭터는 전형적인 컨셉캐릭터이므로 진행 도중 더이상 진행불가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다.
그럼 그냥 일반적인 캐릭터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마도 연재 주기는 1주일에 1화 정도가 될 것 같고, 연재분량(또는 진행속도)도 상당히 거북이일 거라 생각하지만,
이렇게라도 시작해보려고 하는 필자의 마음을 이해해주면 좋겠다.
그럼 시작해보자.
지난 프롤로그 이후 게임의 메인메뉴 화면이다.
애시당초 새 게임이니 주저말고 새 게임을 눌러주자. 인트로를 누르면 프롤로그의 화면이 다시 나온다.
누르게 되면 캐릭터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폴아웃 1 에서는 세 명의 캐릭터를 제공하고 있다. 한번 살펴보자.
맥스봉 말고 맥스웰, 상당히 체육선생님처럼 생겼다.
전형적인 머슴캐인듯?
나딸리아.. 전형적인 민캐다. 디아블로의 로그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민첩이 높다. 생긴것도 멸치 암컷처럼 생겼다.
알버뜨... 평균적인 인간에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다. 이런 놈이 보통 영화에서 주인공 하는 거 같던데...
알고보니 전 직업이 변호사 ㅋ
그러나, 나는 이렇게 호락호락한 플레이어가 아니다. ^오^
당연히 CREATE CHARACTER 를 눌러주자.
일단,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폴아웃을 해본 적이 없고 그냥 설명을 보고 내 느낌대로 컨셉을 잡은 것이다.
누군가 보면 좆됐따리 좆됐따 할 것 같을 수도 있지만... 뭐 어때?
머가리에 핵을 맞았기 때문에
힘 지구력 민첩 몰빵, 그리고 핵 맞았는데 살았으니깐 나머지 운에 몰빵, 그 외에
인지능력(PE), 카리스마(CH), 대가리(IN) 는 없애주도록 한다.
부가 특성과 지정 기술을 처음에 각 2개, 3개 고를 수 있는데
내가 고른걸 잠깐 살펴보자면,
사나이는 던진다. 뭐를. 너를.
사나이는 가까이 간다. 그리고 박살낸다.
사나이는 부순다. 주먹으로. 너를.
사나이는 노련하다. 뭐가. 패는게.
사나이 난폭. 조심.
자 이제 다 골랐으니깐 완료를 눌러보자. 그러면,
왠 할배가 나와서 나에게 말을 건다.
읭?
뭐가 좋은데요?
웜머? 우리 무슨 사이?
그게 뭐져...? 초코칩은 아닌거 같구...
이 새끼가 그랬쪄요? 나쁜째끼...
여긴 문돌이밖에 없는 곳인가요? 공돌이 어딨어요? 공돌이.
저는 콜라를 좋아합니다만.
너도 없고.
제가 아무리 머가리에 핵을 맞았기로서니.. 그걸 모를까봐요?
예? 갑자기 거기서 제가 왜 나와요.
지금 할배도 말 더듬는거 보니까 어이가 없어서 그렇죠?
미친놈아 어딨는데 그게
오줌을 마시면 안 될까? 보통 그렇게들 더 살아난다고 하던데 싀밤바야
꼭 그래야겠어?
가끔 예상은 틀리기도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왜 저냐구요
ㅎㅎㅎ 제 말 안 들리죠 그쵸? 개무시하네 이거...
아니 댁이 찾으라고 마!
어어? 어어어? 지금 눈 못 마주치지? 어?
뻐꾸기를 날려대는통에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문앞...
무서웡....
삐리삐리뽀. 넌 좆됐따리 삐리삐리뽀.
왱왱 왱왱 좆됐음이 감지되었습니다.
볼트 뚜껑을 뚜악!
흐미.. 나 무서운데...
엄마아아아...
볼트 13을 나와보니 왠지 나보다 먼저 등 떠밀린 새끼가 있는것 같다.
바로 옆에 해골이 누워있다.
간단하게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INV - 인벤토리
MAP - 지도
CHA - 캐릭터상태창
PIP - 일종의 퀘스트창
HP - 내 체력
AC - 내 방어 계급
가운데 큰 창 - 내 현재 장착템
그 위에 초록색 공 - 액션포인트(행동에 필요한 포인트가 되겠다)
이정도 인 것 같다. 다시 말하지만 나도 잘 모른다 ... ㅋㅋ..
인벤토리를 열어보니 총도 있구 총알도 있구
주사기같은 것도 있구(이건 스팀팩이라고 치료약이다)
뻘건 게맛살도 있고, 너클도 있고...
오.. 칼... 대화의 수단이지....
일단 칼을 장착해주고, 옆의 시체를 뒤져본다.
이 폴아웃은 해보면 정말 불편한 것 같은데,
특정 행동(탐색, 대화 등)을 하려면 일단 그 대상에게 마우스 우클릭을 한 뒤에 골라서 행동을 해야한다.
즉, 마우스 왼쪽클릭만으로 해결되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
오.. 시체가 칼이랑 총알이 있는데? 좋다 좋아 줍줍
내 인벤토리로 옮겨주자.
장착된 무기를 누르면 전투모드로 들어가는 것 같다.
전투모드로 들어가면 시야 내의 적들이 붉은 테두리로 표시된다.
이 때는 이동 한칸에 액션포인트(이하 AP) 1을 소모하고 공격 등에는 그에 맞는 AP 가 소모된다.
비전투모드에는 공격을 할 수 없고 이동은 자유인 것 같다.
그리고 이동시에 쉬쁘뜨끼를 누르고 클릮을 하면 딸릴쑤까 있따. 쒸쁘뜨끼까 안빠쪄여는.. 농담.
이제 해골새끼한텐 볼일이 없으니 내려가자.
쥐새끼가 다가온다. 읭?
무기를 우클릭하면 공격모드가 바뀌는 것 같다.
동그라미 여러개가 과녁처럼 생기는 모드로 들어가면 AP는 더 소모하는 대신
정교한 공격이 가능해진다.
아래와 같다.
쥐새끼는 몸통이 최고지. 91%의 적중률을 보여준다.
후리얏! 스윙 스윙!
쥐새끼.... 뭐 없네...
이번엔 동굴 왼쪽편으로 들어가보자
쥐새끼가 또 있네 ^^ 뒤져라
여기도 ? ^^
비전투모드에서 돌아다니다보면 적들이 나를 감지하고 전투모드로 돌입하게 되는데
쥐새끼 같은 경우에는 이동거리를 잘 따지면,
적의 AP가 낮은 경우에 이동해서 내 앞으로 오고 공격은 못하는 좋은 상황을 만들수 있는 것 같다.
이리 오너라
저리 가거라
찌익
너두 이리 오너라 ^오^
칼을 맞고 날아간다. 짜식.. 강한데?
보니까 뭔가 이 동굴에서는 기본적인 전투를 경험해보라고 쥐를 풀어준것 같다.
넥슨은 다람쥐를 풀어라!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와서 아래로 진행해보면 또 갈래길이 나온다
아래쪽과 오른쪽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진행해보자
여러분 제가 왔습니다.
쥐 박멸 세스코 ^오^
구석 구석 까지 찾아가드립니다
이제는 찔러서 죽여드립니다 ^^ 데헷
다 죽이고 아까 전 갈림길로 돌아와서 아래로 진행하다보면 왼쪽 길이 있는데, 딱 봐도 출구 같다.
이야 빛이다 빛~!
잠깐 내 상태창을 보면, 경험치가 보인다. 앞으로 500 만 더 올리면 레벨업!
아 참고로 내 이름은 Null 로 정했다. 머가리가 없으니 아무 쓸모가 없는것이에양.
무가치여 가세나.
지역을 벗어나면 이렇게 미니맵 화면으로 나타나는데, 오른쪽은 왠지 디아블로2의 웨이포인트처럼
발견한 주요지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그 할배새끼가 볼트 15로 가보랬으니 눌러보자
빨간색이 나다. 이동한다 오른쪽으로.
가다보니 중간에 어떤 지역이 잠깐 나오고, 더 나가다보니 갑자기 이벤트가 발생했다.
오잉? 파출소? 저기요 계세요? 혹시 워터칩이 어딨을까요
가까이 가니깐 갑자기 브르르 하고선 사라진다.
뭐가 있어서 주워보니 모션 센서... 이걸 어따쓰라는거지...?
아까 전 발견한 작은 지역으로 돌아가보자.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
작은 지역이 아니라 작은 마을이었구나.
세이디 샌즈라는 지역인가보다. 앞에서 보초 같은 녀석이 뭐라고 하니깐 말을 듣도록 해주자.
무기를 다시 인벤토리에서 제거해주고서, 언암드 상태가 되었다.
저기요 아저씨 제가 질문이 있는데요
뭡 뭡?
스콜핀!
어허 어어
돔구!
ㅋㅋㅋ...ㅋㅋ... ㅋ...
아 ... 슈발... 지능이 딸리면 정말로 대가리가 딸리는 것이었다....
이 슈발 ㅋㅋㅋ... 말을 못한다... 아니 말을 하긴 하는데 괴물처럼 말한다....
아아 ... 이것이 모글리인가요?
리얼로 나는 지능1이면 뭐 마법같은걸 못 배우나 했는데... 그딴게 아니라...
대화를 못한다.... 시벌... ㅋㅋㅋ
이거.. 알피지 게임인데... NPC랑 대화도 해야할텐데... 퀘스트도 받아야할거 같은데... 슈벌 ㅋㅋ
줮됐따리 줮됐따...
아니 근데 그 볼트13의 할배새끼는 나랑 그럼 대화를 하긴 한걸까??????
???? 나쁜 할배새끼....
...
근데 신기하게 BARTER 라는 버튼을 눌러보니 거래창이 뜬다.
말못하는 새끼랑 거래가 되나? 이새끼 신기한 새끼일세...
공략을 보니 저새끼한테 순대같은거 아니, 밧줄을 꼭 사라고 하길래 사려고 하는데...
아니 싸게 팔고 싶진 않고 좀 불쌍해보이니깐 싸게 되려 못 얻을까 했더니만
이 시벌 잔인한 새끼들... 2원의 손해도 절대로 보려고 하지 않는다. 아아... 닝겐...
그럼 일단 잠시만... 저 옆에 아줌마한테 가서...
아줌마아...
뭐봐볼?
흐으응
아..아아-아
미소를 짓고 있는 카트리나 썅년... 불쌍해보이면 뭐라도 해달라구...
이년도 마찬가지다. 스팀팩이랑 병뚜껑을 들고 있는데, 아 참고로 병뚜껑은 이 세상 속의 화폐 단위다. ㅋㅋㅋ
왜인지는 나도 몰랔ㅋㅋ
아아.. 이러면 내가 손핸데...
뭐바! 씨바! 결국 내가 손해를 봤지만 거래를 해버렸다. 뭐 내겐 총알따윈.. 나에겐 좋은 대화수단인 칼과 주먹이 있으니깐
그리고 아까 그 아저씨새끼한테서 거래를 하도록 한다.
정말이지 머가리가 없는데 거래는 어떻게 하는걸까?
난 반갑지 않단다.
아저씨 아줌마 밑에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책장이 하나 있는데,
책장에 왠 정찰병 메뉴얼이라는게 있다.
일단 챙겨보자. 뭐든 챙기자...
왠 기둥이 있는데 내 분신보다 우람한 것 같아서 부럽다. 흑흑
잠시 개소리는 접어두고 기둥 오른쪽으로 가면, 조금 큰 건물이 하나 있는데.
그 안에도 책장이 있다. 책장을 뒤져보면,
뭔가 있었다.
계속 진행해서 아무나 말을 걸어보자.
아니? 버그인것같다. 아니.. 아니야..
먹는 것에서는 대가리가 비상해지는 우리의 주인공이었던 것이었다.
말을 이렇게 잘하는 새끼가... ㅠㅠ
대화를 마치고 나면
다시는 말을 못 건다. 일단 슬픔은 미뤄두고, 저기 후드 쓴 의문의 사나이에게 말을 걸어보자
저기요 아저씨
오 양쪽으로 압착된 것 같은, 모건 프리먼 닮은 새끼가 나왔다.
허어?
끝... ㅋㅋㅋ 대화를 못한다. 공략을 보니 이새끼가 촌장이라는데...
이새끼가 퀘스트를 준다던데.... ㅋㅋㅋ...
거래라두 하자. 1원은 좀 봐주라 응?
ㅎㅎ 터무니없어? 이 새끼가? ㅋㅋㅋㅋ
존나 좋네 아주 좋아
너.. 두고보자 부들부들.. 죽인다....
반드시 죽인다....
그 건물에서 나와 위로 올라와보면 또 큰 건물이 있다.
중간에 보면 왠 가죽자켓에 청바지를 입은 멋진놈이 보이는데 일단 책장이 보이니까 뒤져보자
뭔가 총알 같은 탄창과 우유팩 같은게 있다. 뭐지
일단 줍줍
으으윽! .... 역시나 말을 해봤자다..
아~
이 새끼에게 말을 걸어보자
저는 무가 입니다.
무가
끝... 이새끼가 원래는 100캡을 주면 동료가 되어서 아까 그 촌장이 주는 퀘스트를 깰때 도움이 된다는데...
그딴거 없다. 머가리 나쁜 새끼는 동료도 없는 것이다.
머가리가 나쁘면 아무도 돕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핵전쟁의 무서움... 김정은 개갞끼...
아까 주운 정찰병 메뉴얼을 읽어볼까나?
그럼 야생활동인가 뭔가 하는 지정기술이 8% 오른다. 별거 아닌거 같으니까 다시 불러오기로..
내가 니 동료는 아니지만 장사는 할 수 잇자나?
와 쒸벌 200원이다!! 이렇게 비싼것이었단 말인가 ㅋㅋ
아싸 ㅋㅋ 쿨거래 감사요
촌장은 창이 있다. 멋잇따.... 갖고 싶따....
아까 우유팩같은건 비비탄이란다. 이딴걸 어따쓴담? 쿨거래 감사요 ^_^
총알도 팔아버리자.
키야 멋있네 키킥
잘 지내지. 무가? 둠기?
공략을 보니깐 이 마을에서 오른쪽 끝으로 가보면 이렇게 경계가 또 나오는데, 계속 가면
세이디 센즈의 작은 마을이 하나 더 나온다.
그 곳에 큰 건물이 하나 있는데 여기 들어가면,
또 책장이 있다.
응 좋다. 책장 좋다.
뒤적 뒤적. 책장은 사랑입니다.
와!! 메뉴얼 하나랑 밧줄이 있다! ㅋㅋㅋ 아싸 200원에 밧줄 득템 ㅎㅎ
밧줄은 나중에 볼트15를 탐험할때 필요하다고 하니 꼭 챙겨주자.
감사하므니다!
아리가또
쒜쒜!
옆에 뭐가 있길래 왠 소새끼들이 있다.
근데 잘 보면 대가리가 두개다.. 지능 두배.. 나보다 머리가 좋겠지?
부들부들 참을수가 없다. 인간보다 머가리가 두배는 좋은 소새끼라니...
죽인다....
쳐보니깐 브라민(?)이라는 소새낀데.. 이새끼 세다...
뒈짓.
죽으면 이런 화면이 뜨면서 게임오버가 된다. ㅎㅎㅎ.... ㅠㅠㅠㅠㅠㅠ....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깝치지 말고 다시 돌아가도록 하자.
아까 전 마을 입구 경비아저씨에게 말을 걸어보도록 하자.
돔구!! 돔구돔구!!
이것도 퀘스트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방사능 전갈 동굴에 가서 싹쓸어버리는 것이다. 이 일도 아까 전 가죽자켓 청바지 새끼랑 같이 가면 쉽다고 하는데...
머가리가 나쁜 놈은 아무도 도와주질 않는다...
일단 어-허. 를 누르면 동의하는 거라고 하니 어-허. 를 눌러보자.
아니... 거 참 원래는 "어-어." 가 동의여야하는거 아닌가? 알 수 없는 곳이다.
엄머... 나를 유혹하는 방사능 전갈 동굴이에요....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다 찔러죽여버릴텡게.... 돔구! 무가? 어허.
- 다음 화에 계속. 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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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잘 될지 두려울 정도의 빡대가리 캐릭터라... 무근본 노대갈 캐릭터는 처음 해보는지라 걱정이 앞서지만,
계속해서 Null 의 행보를 지켜봐주길 바란다.
아, 그리고 내가 다 쓰고서 한번 읽으면서 든 생각인데,
내가 폴아웃1을 연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폴아웃1이란 게임을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터라..
사실 갈등이 되는게 사실이다. 무슨 갈등이냐면,
NPC 등과의 대화를 통해 폴아웃1의 흐름을 알게 하려면 지능이 4~5 정도는 되어야하는 것 같은데
(더 높으면 숨겨진 것도 나온다고 하지만 그정도까진 할 생각이 없고)
이 컨셉으로는 그 점을 보여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읽는 독자들의 생각이
컨셉이 좋겠다고 생각하면 계속 핵머가리로 가도록 하고
아니다 그래도 스토리를 좀 알고 퀘스트도 좀 알았으면 좋겠다한다면
여기까지 내용은 그대로 살려둔채로 다시 기본캐릭터 중에 맥스웰로 할까도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독자의 의향이 모이는 것을 보고 생각할 것이니...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해주면 고마울 것 같다.
그럼 이만... 다음 화에서 보도록 하자.
남자간호사
컨셉 존나웃긴뎈ㅋㅋㅋ
Glitchless
돔구! 뭐바! 나도 하면서 예상하지못해서 넘나 당황
뽕뽕뽕뿝
이런 컨셉도 좋은것 같고, 원래 스토리 진행 하는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둘다 좋음! 해주는거 자체가 좋음! 넘나 기다렸음!
Glitchless
감사합니당 둘다 저도 좋다고 생각해서 고민이네영 흑흑
도희
빡대가리 상남자로하면 진짜 대사가 다 병신이되서 비추..
한회차 깨고 하면 재밌는데 첨부터하면 노잼될듯
Glitchless
그건 그런듯함 ㅋㅋ.. 나야 공략을 보면서 하니깐 대충 알아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번째사랑은너야
보통 스탯은 10 안찍음. 나중에 각 능력치 1씩 올릴 수 있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미 10이면 더이상 올릴 수 없거든. 특히 힘은 폴아웃의 상징 파워아머 입으면서 보완되는 부분도 있어서 힘 10 스타트는 좀 많이 손해
Glitchless
파워아머라는게 그런 능력이 있구먼...?!
번째사랑은너야
뭐 어때 컨셉인데 뭐
Glitchless
손해여도 컨셉이니깐..~!?
Type59
재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Glitchless
ㅋㅋㅋㅋ 캄사
싸이버거2077
겜 졸라 잘만들었네
Glitchless
고전인데도 짜임새있게 매우 잘 만든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게임이랄까
년째 긴하품
개추 폴아웃1 근본부터 파고들어가구먼
Glitchless
근본이 무뇌라 문제...
도라이들
폴아웃에 타디스가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방기
Glitchless
타디스가 뭐임??
일굶은국문과
시공간을 날아다니는 닥터후 타임머신
경찰박스처럼 생겼고 안에 들어가면 넓음
철물점김씨
안녕하세요 번역자입니다 감사합니다
Glitchless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겜하네요 덤구!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와ㅋㅋㅋ 시작하자마자 타디스 이벤트를 보네ㅋㅋㅋ
Glitchless
타디스가 뭔가 하고 구글링했더니 일종의 닥터후 이스터에그 같은거인듯?? ㅋㅋㅋ 귀한 구경인가보넹.. 난 뭔가했더니 그냥 이스터에그구낭
Dignitas
제발 지능 더 올려서 해줘 ㅋㅋㅋ 스토리도 궁금한데 어-어 어-허가 뭐야 ㅜ
Glitchless
ㅋㅋㅋ.. 그런것 같기는 하넹
speedcore300
Glitchless
ㅋㅋ 빠른 연재는 쉽지 않을듯...
개드립굉이
NCR달러나 군단 주화등이 사용되지만 가격은 병뚜껑이 제일 높고 NCR달러나 군단 주화는 특정 지역(NCR영토, 군단의 영토)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범용성이 떨어진다. 병뚜껑이 화폐가 된 이유는 핵전쟁 때문에 대부분의 물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정수된 물이 귀한 존재가 되었는데, 폴아웃 1에선 그 정수를 판매하던 '허브'의 물 상인들이 물병의 병마개를 닫을 수 있는 가치있는 물건인 병뚜껑을 받고 물을 주면서 병뚜껑이 화폐가 되었다. 즉 물본위제라고 할수있다. 게다가 병뚜껑은 만들기가 어렵고 한정된 수량이고 지폐처럼 쉽게 훼손되지 않으며, 병뚜껑 공장들이 다 전쟁으로 멈추고나서 병뚜껑을 제조하기가 생각보다 정교한 작업이다보니 화폐로서 적절하다고 한다.
Glitchless
아하 그런 배경스토리가 있었군요... 감사감사 ㅎㅎ
개드립굉이
근데 이거 읽어보면 이상한게
물병은 만들기 쉽나??
Glitchless
그러게요 물병은 유리니까 괜찮으려나
개의 레고를 밟았다
핵머가리는 보통 지능으로 한번 하고 나서 하는게 낫지않을까
Glitchless
음 그런가...?
드루와루드
폴아웃1,2,3,뉴베 딴거 안바라고 폴4 급 그래픽으로 리마스터 해주면 싸그리 다 할텐데 베데스다 개같은 새끼들 절대 안해줌
일굶은국문과
돔구! 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