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요리

자취생 해먹은거

 

뚔리.jpg

 

 

 

파지베이컨 싸게 사서 한참 먹었다ㅋㅋㅋ 순서대로 볶음우동, 숙주햄볶, 베이컨팽이말이!!

 

베이컨팽이말이는 손은 많이 가는데 먹을땐 넘 순삭이자너8ㅅ8

5개의 댓글

2018.09.12

나 세 번째 사진 보고 그거 물어보려고 했는데, 역시구나.

 

나 같은 이유로 혼자선 요리 절대 안 해먹어..

요리하는 데, 30~40분 걸려서 만들어놓고

먹는 건 10분도 안 걸리거든..

 

누구에게 대접하는 것도 아니고,

대화를 하며 같이 식사하는 것도 아니고..

 

뭔가 외롭더라, 혼자 밥 먹는다는 게.

 

그래서 혼자 있을 땐 끼니 거르거나,

대충 요기만 떼우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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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MayCherry

나도 지쳐서, 혼자라서 귀찮고 외롭고 그래서 대충 배만 채우는데 점점 건강이 안좋아졌어..

 

어쩔 수 없이 뭐라도 해먹는 버릇 들여서 챙겨먹으니까 나중엔 좀 괜찮더라고ㅋㅋ

 

처음엔 나도 너처럼 그랬는데 조금만 생각을 환기시켜서 온전히 나만을 위해서 다른 사람 입맛, 시간 신경 안 써서 좋다고 생각하며 먹어보는게 어떨까?

 

하루하루 힘든데 밥이라도 잘 먹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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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오 맛있는거 많이 해먹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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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말이 귀차나 그래서 그냥 대충 썰어서 볶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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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훌륭한 자취생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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