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의 내용인즉슨 10년 전 스페인의 좌파 사회당의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즈 사파테로 총리 시절에 월 최저임금을
570유로에서 800유로까지 올리겠다는 정책 플랜을 발표한거.
한때 유럽의 PIGS라도 얼마나 놀려댔냐? 특히 한국의 좌파쪽은 부동산 투기 잘하더니 망했다고 빈정빈정대면서 말이야.
(물론 남미 포퓰리즘 얘기를 꺼내면 발정난 강아지처럼 달려들지만)
근데 당시 사파테로 정권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패와 더불어
노조의 압력에 굴복해 국내 경제체력은 고려하지 않고
최저임금을 올려 고용불안을 자초해 버렸고 2007년 서브프라임
사태와 함께 스페인 국내 경기를 디플레로 끌고 가버렸다.
그래도 스페인에서는 정신 못차리고 얘네들 재신임하다가
호되게 불황에 쳐맞고 결국 2011년 연말 선거에서 우파
PP의 마리아노 라호이에게 정권 넘겨주고 노동법 개악을
통해 자유해고의 시기로 들어섰지.
지금까지 스페인의 경제상황의 개괄을 이야기했지만
적어도 부동산 정책의 실패와 무리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이 겹치지 않았으면 스페인이
저꼴이 안 났을거란게 스페인 내 경제학자들의 진단이다.
문제는 한국의 현재 소득주도성장이 계획하는 급여상승분은
스페인의 상승분 이상인데다 이게 유발하는 문제는 고질적인
물가상승을 동반한다는 점. 적어도 스페인은 급여는 심한 곳은 80%나 삭감된 직장이 있었을망정 기초생활물가로 그리 고생하지는 않았지. 가스나 전기 끊겨 저소득층이 몇천명씩 죽어나간건 있지만. 내가 하필 스페인 불황기에 6년씩 거주하며 목격한 스페인 국민들의 고생은 참 보기 어려웠다.
어쨌든 한국의 문주당 샠끼들과 즈엉이 동아리 새끼들이
그간 요거는 쏙 빼쳐먹고 자기들 정쟁에 유리한 것만 곶감처럼
빼먹다가 스페인의 전철을 기어코 밟으려는 시도에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쥬니
전자담배
다른 사람 직장 잘려서 인생의 위기감 느끼는게 뭐가 좋다고 긍정적으로 보나. 허리띠를 졸라서라도 저렇게는 안하는게 따뜻한 보수니 뭐니 하는거지
쥬니
잉그거잉여
쟤는 그런거 몰라
Cal
스페인, 그리스는 정부가 집값 잡으려고 시도도 안 한거고 한국은 그래도 억제하려고 별의 별 짓을 다 했다는 차이가 있지. 2000년대 중반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집값 오르는거는 한국, 스페인만의 현상은 아니지.
zzzzzzzz
전자담배
노무짱이 진짜 부동산 문제에 개판을 쳤으면 한국국민들은 서브프라임 터진 2007년에 쓰레기통 뒤지고 있어야 하는데
zzzzzzzz
멍청멍청열매소유자
니가 올린 기사는 IMF에서 말한 거고
실제 OECD에서 말한 경우 생산성 향상도 같이 있어야 한다고함
"임금은 오르는데 생산성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물가만 끌어 올리고, 국제 경쟁력에도 타격을 준다는 겁니다.
생산성 향상 방안으로는 규제 완화, 기술 개발, 벤처 창업,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한 혁신 성장을 꼽았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2_201806201928178301_001
그래서 지금 문재인 정권에서 규제 완화 같은 거 하려 하잖니?
쳐다도 안 보는 건 너고
Ɖɛɑɗfool
너 열매 남한테 막 나눠주고 그러지 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