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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4/얀마옌] 분열의 씨앗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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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하게 성장하고있는 식민지.

일정크기를 넘어갈수록 식민지는 계속해서 독립열망이 커지게되고.

어느시점에 이르러서는 결국 우리들이 억누를 수 없을정도로까지 독립열망이 커지게되어 반란을 시도할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그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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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진 중국은 지속적으로 때가 될때마다 삼켜주자.

내버려두면 지들끼리 다시 하나로 융합해서 더 귀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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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쪼그라든 명나라.

이제 진짜 숨통이 끊어질때가 얼마남지 않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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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쪽도 정리를 계속하자.

생각보다 땅덩어리가 면적에 비해서 많이 설정되어있어서 이쪽도 미리미리 점령해주지 않으면 

막상 나중에 서양쪽 진출하겠다고 아등바등할때 시간이 오래걸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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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량으로 밀어주자.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이제 얘들이 얀마옌에 비벼볼만한 구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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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등치커진 국가들을 점령할때 흔히 생기는 문제는 바로 땅 하나하나의 가치가 너무 크게 산정되어서.

생각보다 많은 땅을 뜯어올 수 없다는점이다.

막상 내가 느끼기엔 쥐꼬리만한 땅인데 뭐가 그렇게 귀중하다고 발악을 하는건지.

어짜피 전부 죽고 내 웃음만 남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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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질놈이 한명이라도 남아있다면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놀면 뭐하겠는가. 열심히 일하고 일해서 세계정복을 노려봐야지.

누구는 시골 잡 부족으로도 세계정복 한다던데.

나는 솔직히 그정도 실력은 없고.

이런 콘솔로 불러오는 개사기 문명 쥐고있을때나 한번 해봐야할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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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쪽은 진짜 전쟁한거에 비해 보람이 별로 없는곳이다.

나중에 유럽가면 더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불만족 스럽다.

북쪽의 야만인들 털때는 조금만 털어도 초록색으로 가득차서 기분이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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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친구들은 병사들이 근처에 왔을때 겸사겸사 같이 정리해주자.

어자피 땅덩어리도 기껏해야 1~2개짜리들이라서 별로 패널티도 크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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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점령하고 빨리 뜯어낼건 뜯어내주면 된다.

작은 국가들은 오히려 승점에 비해 뜯어올게 없어서 땅을 먹는다는걸 빼면 딱히 잡아먹는 의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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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는 외교도 실력이다.

아무리 개똥같은 군사력에 만만한 위치에 있더라도 내가 공략하기 까다로운 위치에 동맹군이 있으면 승점따기 조까트니까 잘 안때리게 되는데.

덩치크고 군사력 강해도 외교적으로 고립된 찐따면 후드리빱빱 쥐어패도 아무런 부담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을 보는 개드립 여러분들도 친구를 잘 사귈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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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끌고갈거 없이 한방에 병력 꼴아박아서 점령해주고 전쟁 끝내자.

보통 수도 점령하면 상대방 전쟁지속의지가 크게 꺽여서 거의 승리가 확정된거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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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다 점령하고 돈도 뜯어주고도 여전히 뜯어낼게 남아있다면 내 영토내에 남아있는 적국의 코어를 삭제하는걸 요구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사실 그냥 냅둬도 반란 터뜨려서 뭘 할 수 있게 내버려둘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뭔가 잔재가 남아있으면 기분나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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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레이에서는 자잘한 이벤트가 별로 중요하게 다가오지 않아서 그냥저냥 생략하고있는데.

중간중간 이렇게 터지는 두캇 이벤트로 돈 생기면 병력을 더 뽑고 평상시에 벌어들이는 돈은 건물 건설에 투자하고 그런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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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조질 대상은 아프가니스탄.

땅덩어리가 넓어보여서 강한상대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키지만.

입지가 좆같은데다가 군주가 병신인 관계로 상상이상으로 허당이다.

 

 

근데 문제가 어쨰 죽으라고 전쟁터에 똥후계자를 보냈더니 얘가 5/6이라는 장군으로서는 최강스텟이 두개나 달린 덕분인지.

패배하지도 뒤지지도 않고 계속 승승장구하고있다.

제발 이제 좀 죽으면 안되겠니?

군주스텟 3/0/3이면 나라에 재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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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벤트는 처음보는건데 5/5 두개달린 장군은 생각보다 가챠에서 잘 안뜬다.

의외로 5나 6 한개씩 달린놈은 자주나오는데 두개는 드물더라.

이제 후계자 장군을 대체할 인재도 생겼다.

제발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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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말고 후계자가 뒤지라고 시발것들아

결국 전쟁영웅 곰왕자가 이전대의 성군의 사망이후 강력한 국민들의 인기에 힘입어 완벽한 정통성의 새로운 군주가 되었다.

근데 문제는 이새끼 전쟁스텟에만 몰빵해서 내정스텟은 개 형편없다.

이걸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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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를 15살때부터 전쟁터에서 굴렸는데 어떻게 된 새끼가 51살에 왕위를 이을떄까지 살아남았다.

시발 진짜 이정도 생존력이면 인정해줘야하지 않을까.

그래, 시발 잘 살았다.

그정도 생존력이면 적어도 후계자 15살까지는 버틸 수 있겠지?

살아라 이 무능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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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후계자의 스텟은 무려 5/6/5 세종대왕님에 비비는 수준의 성군이다.

이제 다 해결되었으니까 우리 성군님이 성인될떄까지만 저 무능한새끼가 살아서 버텨주면 된다.

그정도는 너도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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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적인 측면을 벗어나 장군으로서의 스텟만큼은 진짜 개사기인 군주님이시다.

슬슬 나이도 있고 후계자 나이문제도 있으니까 장군자리에서 내려와서 안전하게 모셔야하긴하는데.

저 스텟에서 터져나오는 뽕맛을 보고나면 도저히 그러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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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가능하면 육상 통로중에서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정치적 문제로 멀리 돌아가야하는 두 지역을 연결해줄 수 있도록 받아와주자.

아프가니스탄쪽이 생각보다 황무지가 많아서 먹을만한 땅이 생각보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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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 서쪽이 정리되었으니까.

동쪽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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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들 진짜 나 일부러 엿먹이려고 이러는거지?

시발 36년을 전장에서 온갖 수라장을 거쳐온새끼가 전쟁 다 끝나고 이제 왕노릇 3년하니까 뒤져버리는게 말이 되냐.

개 좆같은 쓰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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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다지만.

이건 좀 심하지 않나.

정복으로 먹고사는 곰탱국한테 무려 10년이나 전쟁금지가 걸려버렸다.

 

 

그래, 참아야한다.

다음세대의 성군은 무려 스텟이 5/6/5다. 세종대왕 급이라고.

10년만 존버하고 내정다지면서 힘을 모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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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쟁하다보면 이렇게 자주 은행대출이 뜨게되는데.

그때 받은돈 갑자기 꽁돈생겼다고 이리저리 꼬라박지말고 그냥 뒀다가 전쟁 끝나고 다시 국가 수익이 정상화되면 그대로 부채상환해주자.

잘못해서 파산신청이라도 해야하는 상황이 오게되면 범국가적 대재앙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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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 6년차.

이제 4년... 4년만 더 기다리면 저 닝겐들의 두개골을 쪼개서 내 컬렉션 수납장에 모셔둘 수 있다.

아그르갉ㄺ륵ㄹ글글 제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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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었네?

얘들아 지난 10년동안 집에 우환하나 없이 즐거웠지?

친구비좀 다시 걷을 시간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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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계자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놈도 적당히 봐서 장군으로 부려먹으면서 갈아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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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근처의 차가타이? 라는 좆밥이 독립보장을 약속했다는데.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는게 아니다.

그 약속의 결과로 자기들이 멸망할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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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전체 군대규모가 200k를 돌파하고 300k를 향해 나아가는 시점이다.

안그래도 규율 +50% 기본 버프로 말도안되는 새끼들인데 숫자까지 많으면 답이 안나오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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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이제 1년지났는데요?

왜 벌써 뒤져요?

예?

지랄하지마라 진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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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섭정의회에 들어섰다.

또 강제적으로 전쟁을 걸 수 없는 평화상테에 진입하게 되었다.

좆같은거 진짜.

그나마 다행인점이라면 이번에는 후계자 성장까지 3년밖에 안걸린다는 사실이다.

 

16살짜리가 어떻게 12살짜리 아들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의문일지도 모르지만.

곰은 보통 2살가량이 되면 어미에서부터 독립한다.

4살이면 차고 넘치는 성체에 들어선거겠지.

 

그렇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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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걸 수 없다고 했지 섭정기간에 전쟁을 걸었던걸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전에 걸어뒀던 전쟁은 끝까지 진행해서 한계까지 모조리 뽑아먹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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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다림끝에 새로 왕을 획득했다.

너한테 많은건 기대 안하고.

정복사업 방해나 안되게 뒤지지나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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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원도 슬슬 정리할때가 되었다.

언제까지 중원이 여러 색깔로 쪼개져있어야하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중국이 여럿이였으면 좋겠다고 예전에 말했지만.

내가 삼킨이상 내 뱃속에서는 하나로 녹아내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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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전쟁을 걸어야할때 상대방의 동맹관계때문에 좀 건드리기 껄끄러운 상대까지 건드리게 된다면.

전쟁을 걸고싶은 국가의 동맹국들에게 전쟁선포를 걸었을떄를 확인해보면 된다.

가령 이번에 사실 내가 전쟁을 걸고싶었던건 몽골뿐이지만.

몽골과 한국은 동맹관계에 놓여있기 때문에.

몽골을 직접 전쟁선포하면 전선이 쓸데없이 길어져 골치아픈데.

몽골과는 동맹이지만 한국과는 상관없는 Wu를 공격하면 몽골과는 전쟁이 걸리지만 귀찮은 한국과는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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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다고해서 지금 전선도 짧고 편하다는건 아니다.

항상 뒤돌아서서 개수작부리는 별동대는 기어들어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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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동대가 있다고해서 내가 진다는건 아니고.

그냥 좀 기분이 나쁘다는거다.

언제나 승리자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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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도 적당히 정리를 해주자.

예전에는 꽤 강한 세력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한테 뚜까쳐맞고 빈사상태까지 몰렸으니 그다지 힘은 없을것이다.

아, 그리고 겸사겸사 한국도 좀 밟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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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마주하는 국경선은 그다지 없다보니 천천히 전진하면서 하나하나 땅따먹기 하는 기분으로 돌아다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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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보단 더 많은걸 기대했지만.

역시 한국도 별건 없는것같다.

최후의 희망은 역시 우리들에게서 독립할 예정인 식민지 정부밖에 없다.

제발 착실하게 성장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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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언젠가는 너희들도 독립하겠지.

하지만 그게 지금은 아니야.

아직은 너희들은 준비가 안됐어.

좀 더, 강해지고. 좀 더 튼튼해져야 놓아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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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약골이군.

생각보다 한양의 성채 등급이 높아서 좀 시간이 오래걸리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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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만주땅을 대부분 받아오는걸로 퉁쳐주자.

거란쪽 땅은 북부의 황무지에 가까운 지역이라 별 영양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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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시간엔 명나라의 최후의 잔존세력을 밟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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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떄는 세계의 중심이라고 자부하던 명나라의 초라한 최후다.

그러게 다른나라에 뻘짓하지말고 우리나라에 집중하지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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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의 모든 나라에게 시비를 모조리 털어서 더이상 때릴 수 있는 국가가 없게되면 다시 서쪽으로 돌아와주자.

델리도 이제 국경선이 우리에게 둘러쌓여서 고립되었으니

이제 시간될떄마다 후드리빱빱 때려서 우리들의 영구적이며 비가역적인 '친구'가 되도록 설득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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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모두들 낯을 가리는법이다.

개의치 말고 우리들의 진심과 자연보호주의를 전파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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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철의 대화를 나누는 모습.

생각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 친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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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마음을 완전히 여는데에는 실패했지만.

많이 가까워진 모습이다.

이제 한번만 더 철의 대화를 나누면 완전한 하나가 될 수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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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 소홀히한게 아니라 다른 도움을 요청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그랬던거야.

봐봐, 이렇게 내가 너한테 돌아왔잖아?

삐져있지 말고.

대화를 나누자.

 

철의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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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두 종족이 의사소통을 나누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세상 어딜가나 "바디랭귀지"는 잘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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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수줍음과 부끄러움을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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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사귀는 일은 언제나 돈이 많이 드는법이다.

친구와의 문화교류덕분에 빚이 좀 생겼으니 당분간은 웅크리고 빚갚는데 힘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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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적자가 좀 심각하구나.

이건 좀 문제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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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쿼이를 플레이할떄부터 전해져왔던 최고의 창조경제.

군인들 밥굶기기를 시전해주자.

좀 굶어 새끼들아.

군인은 원래 정신력으로 싸우는거라고 누가 그랬단말이야.

니들 밥값만 줄였는데 시벌 월 100두캇이 추가로 들어오네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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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갚을떄까지 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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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쨰 대출 상환.

이제 다시 2300두캇만 모으면 군대에 다시 밥이 제공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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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대출도 상환.

드디어 군대에 식사가 다시 보급되기 시작한다.

 

 

급할때는 이렇게 군인들 밥을 굶겨서 금을 수급할 수 있다.

물론 이럴때 적군이 쳐들어오면 좆되겠지만.

어쩔건데 시벌.

전부 정전협정걸려서 나도 못떄리고 쟤들도 나 못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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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밥을 잘 먹여서 사기를 다시 충전시키고 나면 다시 아프가니스탄을 떄려주자.

얘들을 빨리 정리해야 저 후방쪽에 귀찮은 잡것들과 국경을 접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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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도중에 후방에 반란군이 터진관계로 일단은 여기까지만 하자.

그래도 뭐 94%어치 뜯어왔으면 뜯어올만치 뜯어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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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식민지 상황.

잘 커주고는 있는데 독립열망이 좀 높은편이다.

이때 국가위신을 20만큼 희생해서 이들을 달래줄 수 있는데.

어짜피 얀마옌은 주위 국가를 존나게 조지면서 크는 국가라서 국가위신은 거의 항상 99~100에 고정되어있으니

거침없이 위신을 소모해서 일시적으로 식민지들을 달래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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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우리 국가 안에서 살만큼 살았지?

이제 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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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검은땅을 먹으러 올려다보니 얘가 우리들한테 쳐맞고 좀 비실비실해졌나 주위에서 이리저리 쳐맞으면서 질질 짜고있다.

지금 들어가도 즐겁겠지만 3국이 땅을 노나먹는 상황에서는 승점따기가 애매하니까 일단 쟤들 볼일이 끝날때까지 지켜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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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정리된것같으면 바로 진입해주자.

원래 역경은 겹쳐서 찾아오는법이다.

꼬우면 강대국 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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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붙어있는 땅은 모조리 내것.

남은것은 알아서 몽골과 저 파란 잡것이 정리해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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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몽골을 때리고싶은데.

한국과도 또 전쟁하기가 귀찮다.

전선이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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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알려준 방법을 활용해주자.

Wu를 때리면 몽골은 세트메뉴로 같이 전쟁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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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조져주면 금세 승점이 99%가 차게된다.

지들끼리는 몽골이 깡패일지 몰라도 내 앞에서는 모두 평등한 좆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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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주로 내부의 적인 Wu의 땅과 뚝떨어져있어 갑자기 이상한짓거리 벌이는 몽골의 분리영토를 가져와주자.

Wu가 생각보다 꿀자리 땅이라서 땅쌔비는데 승점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봤지 이제 한두번이면 완전히 정리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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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이제 슬슬 죽어야지.

언제까지 살아있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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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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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뭔데 여기서 아직까지 독립정부 유지하고 있었냐?

죽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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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이 지방깡패 몽골한테 쳐맞고있는 모양인데.

원래 좆밥싸움이 제일 재밌는법이다.

구경끝나고 잡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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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도 살만큼 살았지?

이제 그만 갈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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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거란!!

거란이 지구상에서 종적을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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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플레이 종료시점의 얀마옌 근황.

이제 동북아시아에 남은건 한국, 몽골뿐.

얘들까지 정리되면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서방세계로의 침입이 시작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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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시간이 되었을때.

유럽은 준비가 되어있을것인가?

아마 안되어있을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기대는 가져보자.

 

썩어도 준치라고 유럽이면 100k정도는 군대를 뽑아내겠지.

그것도 못하면...

죽어야지 뭐.

 

 

-끝-

 

 

 

개드립 이미지 업로드 시스템이 바뀐게 뭔가 적응이 안된다.

이게 본문삽입으로 하나씩 넣다가 그냥 바로 첨부하면 들어가니까 이게 들어간게 맞는지 아닌지 혼란스러워.

게다가 YOutube링크도 뭔가 그냥 iframe이라고 뜨고 끝이니까 불안함.

 

 

 

8개의 댓글

2018.08.30

게임 시작 시점에서 거란은 아예 없다. 니가 멸망시킨 yeren은 여진족 분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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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tratot

고건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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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일본은 귀찮아서 안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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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검붉은목도리

상륙작전이 너무 귀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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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유럽은 이베리아 정도 빼고는 무난무난하게들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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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Dignitas

유럽도 정리하려면 또 한세월일것같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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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0

오토만이랑 로씨아만 조심하면 유럽은 무난하지 않을까? 후랑쓰도 무섭긴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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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감자깡

개인적으로는 러시아가 제일 엿같을것같긴 한데.

오스트리아도 생각보다 많이 커졌고 여전히 확장중이라 두고봐야할것같음. 유럽에 도착하기까지도 시간이 또 걸리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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